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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물가 실감하기(?)
올만에 주전부리좀 할까 해서 갔는데
떡볶이 2,500원
순대 2,500원
각각 500원씩 올랐더라구요.
닭꼬치는 무려 1000원에서 1500원으로 껑~충
제가 우리 아이보고
이제 닭꼬치 사달란 소리 하지마라
어마가 해줄께...
이렇게 오르는 거였군요.
이제라도 생필품 사재기 해놓으면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려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1. ㅎㅎㅎ
'08.1.10 12:25 PM (147.46.xxx.79)울 동네 제가 즐기던 붕어빵도 천원 4개에서 3개로 올랐습니다.
어이가 없어 물어봤죠. 반죽 값이 많이 더 든대요.2. ..
'08.1.10 12:28 PM (211.174.xxx.236)밀가루 값이 많이 오른것 같아요.
제가 평소 즐겨사던 치즈 200개짜리도 16000원대이던것이 얼마전부터 2만원이 넘더라구요.
이래서 쌀은 절대 개방하면 안돼요.
수입쌀 싼맛에 먹다가 나중에 우리나라에선 농사도 안짓고 전부 수입쌀만 먹게 되었을때 쌀값 확 올려버리면 어찌되겠어요.
그래서 농민에 대한 복지 등등 잘해줘야 농사짓는 사람도 늘어날텐데..
걱정이에요.
요즘 젊은사람 세대에서 누가 시골가서 농사짓겠어요.3. 밀가루
'08.1.10 12:34 PM (210.219.xxx.147)값이 20kg 17000원 인가에서 25000원인가로 올랐대요.
원재료 값이 대폭 상승하니 그 원재료를 쓰는 식품은
안오를래야 안 오를 수가 없겠죠.4. ..
'08.1.10 12:52 PM (117.53.xxx.200)밀가루값 2배로 뛰었지요...근데 또 이달이나 담달경에 또 뛴다고 하더군요.
음료수값도 오른다던데요? 진짜 살기어려워요 요즘...-_-5. ...
'08.1.10 1:07 PM (61.33.xxx.130)저도 며칠 전에 붕어빵 사러 갔더니 얼마전만해도 4개 천원이던게 3개 천원이더라구요.
밀가루 값 오른게 이렇게 반영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만 무거워졌어요.6. 착찹..하네요.
'08.1.10 1:26 PM (221.164.xxx.28)짜장면 ,,짬뽕,,붕어빵,,우리가 즐기던 칼국수 다 올랐대요.
선거 지나고 좀이라도 살기 나아질까 했더니~~ 곧 구정인데,,어쩌나요???7. 라면은
'08.1.10 2:00 PM (218.51.xxx.18)23%로 오를예정이라더군요....
저희는 장사하는데 라면이 꼭필요해서 사재기하고 싶어도.
사재기 자체가 안되더군요. 도매집에서 일정량이상은 안팔아요.8. 종량제
'08.1.10 2:28 PM (211.212.xxx.3)봉투도 오른다고 사재기한 사람이 우리집에 이뜸...;;;;
9. 호호맘
'08.1.11 1:17 AM (219.248.xxx.140)두부한모에 천원이던것이 천오백원이더만요.
서민들은 어찌 살라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