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패딩조끼 실용성이 있을까요?

고민중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08-01-06 21:30:43
랄프로렌에서 이 오리털 패딩조끼를 보고서 살까말까 하고 있어요..

그런데 한국매장에서는 시즌오프한 가격이 36만원이더라구요....

폴로 구매대행도 생각해봤는데 사이즈가 문제라서요...보통 미국옷이 더 크게 나온다하지만 가끔은 직수입한게 있어서 사이즈를 잘 알아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맘편하게 한국매장에서 살까 했는데..

남동생이 패딩조끼를 그가격에 사는건 너무 비싼거 같다... 패딩조끼는 실용성이 없지 않느냐 하더라구요..

사실 추운 날씨에는 팔 나온 부분때문에 추울거 같고, 따뜻한 날에는 패딩이 더울거 같구요...

제가 패딩조끼를 한번도 안입어 봤거든요..

3만6천원이면 고민안하고 살텐데..0이 하나 더 붙어서 어찌해야 할지요...-.-;;;

이 패딩조끼가 그 가격을 주고 살만할까요? 앗, 저는 검은색을 봐두었어요

http://www.ralphlauren.com/product/index.jsp?productId=2864692&cp=1760782.264...
IP : 220.76.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중
    '08.1.6 9:30 PM (220.76.xxx.201)

    http://www.ralphlauren.com/product/index.jsp?productId=2864692&cp=1760782.264...

  • 2. 소박한 밥상
    '08.1.6 9:38 PM (58.225.xxx.109)

    캐주얼한 조끼는 정장 구실은 못하지만
    여행이나 가까운 거리에 나가기에는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우선 팔이 자유롭고요
    몸판만 따뜻하면 팔부분은 별로 추위를 못 느끼니까....
    가격부분은 님이 결정하셔야..........^ ^

  • 3. --
    '08.1.6 9:40 PM (58.230.xxx.196)

    글게요.. 3십만원대에 패딩 조끼는..
    제가 재작년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쿠스토바로셀로나매장에서
    패딩조끼를 샀는데 (무지 패셔너블하고 예쁘고, 이브랜드가 한국에서는 엄청고가인데
    세일까지해서 십만원정도 했어요)
    결론은 별로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전 마땅히 활용할 일이 없어요.
    추울때 겉옷으로 입기도 거시기하고..
    집에서 잠깐 나갈 때나 걸치는정도로 사용되고 있거든요.

  • 4. .
    '08.1.6 9:48 PM (122.32.xxx.149)

    원글님 생각대로 3만 6천원이라면 모를까.. 아무리 예뻐도 36만원짜리 패딩조끼는 좀..
    뭐..36만원을 3만 6천원처럼 쓸수 있는 사람이 아닌다음에야 별로 살만한 물건이 아닌거 같은데요.

  • 5. 지송
    '08.1.6 10:54 PM (116.33.xxx.174)

    저는 왜 패딩조끼하면 난방비 아낄려고 난방 약하게 하고 집에서 입고 있는 옷이라고 자동연상된다는--;; 저 학생때인가 한때 유행하긴 했던 것 같은데,,,지금은 입는 사람 거의 못봤어요^^;;활용도도 낮고 너무 비싸요^^;;; 그냥 차라리 이쁜 점퍼사세요^^

  • 6. -_-
    '08.1.6 10:58 PM (121.175.xxx.56)

    몇년전 나이키 패딩조끼 샀는데 드라이비만 들고 거의 안입어져요.
    집에서 입지도 못하고 밖에 나갈땐 팔이 추우니까 입어봤자고, 당췌 입을 일이 없네요.
    남편이 산책갈때 입으라고 비닐 커버 벚겨주는데 안입었습니다.(팔은 우짜라고요)
    나이키도 아까워 죽겠는데 36만원짜리는 너무나 아까울것 같습니다.

  • 7. 지름신퇴치
    '08.1.6 11:02 PM (194.80.xxx.10)

    별로 안 이뻐요.
    36만원씩이나 주고 살 물건은 아닙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그냥 파카를 사세요.

  • 8. 고민중
    '08.1.6 11:13 PM (220.76.xxx.201)

    앗, 감사합니다..^^ 지름신 물리쳐주셔서요...

    사실 이게 전국에 몇개 안남았다고 해서 있는 백화점에 홀딩시켜놨다가 취소했거든요...
    시즌오프전에 거의 완판되었다는데.. 다들 어쩜 돈도 많으시구....

    근데 사진보다 실물이 좀더 이뻐요...^^;;;;;;;;;

    내일 그냥 유니클로나 가서 부츠컷 청바지 사야겠네요..
    드디어 스키니진의 유행이 끝나고 부츠컷이 다시 도래한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 9. ㅎㅎ
    '08.1.6 11:50 PM (122.32.xxx.149)

    진짜 기쁜소식이네요. 스키니진이 너무너무 싫었거든요. ㅋㅋㅋ

  • 10. ㅎㅎㅎ
    '08.1.7 4:35 PM (222.98.xxx.175)

    저 어제 크로커다일 레이디에서 70%할인해서 2만 9천 얼마에 샀어요.
    워낙 추위를 타서 집에서 입으려고 샀는데 오리털이라 오늘 하루종일 등이 따십니다.
    전 외출용으로 패딩조끼가 별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133 여중생이 보면 도움 될만한 만화 추천해 주세용~ 5 일산맘 2008/01/06 352
369132 때안끼는욕실화있나요?? 9 j 2008/01/06 1,313
369131 종부세가 1300만원이면... 1 궁금녀 2008/01/06 1,121
369130 후유 ㅜㅜ..발가락 물집잡혔어요.. 은휴니 2008/01/06 233
369129 미국 신년연휴 언제까지인가요? 1 차오름 2008/01/06 166
369128 faber-castell이라고,수채색연필, 색깔이름... 2 색연필 2008/01/06 551
369127 패딩조끼 실용성이 있을까요? 10 고민중 2008/01/06 1,066
369126 아들녀석.... 4 ^^ 2008/01/06 446
369125 엘리베이터 타는 동안 4 행복 2008/01/06 622
369124 부천 타이거월드 눈썰매장 다녀오신 분께 눈썰매 2008/01/06 599
369123 아들결혼식 6 결혼식 2008/01/06 1,254
369122 느껴서는 안되는 감정 7 이런감정 2008/01/06 4,446
369121 입주 도우미 문의할께요 5 도우미 2008/01/06 644
369120 화장품추천좀해주세요..^^ 6 다크써클 2008/01/06 598
369119 용평스키장근처유명한 고기집? 8 용평스키장 2008/01/06 489
369118 필립스 스팀 다리미에서 모래 같은게... 4 다리미 2008/01/06 880
369117 이동식 에어컨 써보신분 꼐세요? 4 에어컨 2008/01/06 377
369116 댓글만 달아주시면 태안 봉사자들께 햇반을 보낼 수 있어요. 11 syl 2008/01/06 788
369115 교통사고 물리치료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어디가 좋을까요? 1 정형외과 2008/01/06 298
369114 애월해안도로나 공항에서 멀지않은곳에 바닷가조망이 좋은 팬션 5 제주사시는분.. 2008/01/06 328
369113 코스트코 신규가입행사.. 6 코슷코 2008/01/06 1,564
369112 예비고1 아들놈이... 17 알바 2008/01/06 2,242
369111 이렇게 지출 목록을 잡아도 될지... 3 재테크.. 2008/01/06 894
369110 집 인테리어 할려고 하는데요.. 3 고민중 2008/01/06 587
369109 남편과 단 둘만의 해외여행,,추천 꼭 부탁드려요~ 11 여행 2008/01/06 1,155
369108 기내에서... 31 승뭔 2008/01/06 4,258
369107 천주교에 관한 궁금한 점들을 문의 할 수 있는 사이트 아시는 분께 3 천주교 2008/01/06 425
369106 제 아들 스타크래프트에 중독된거 어쩌나요 3 산들바람 2008/01/06 480
369105 코스트코 당일 바로 회원카드발급되나요? 3 밍키엄마 2008/01/06 660
369104 시댁갓다가.. 2 ㅠ.ㅠ 2008/01/06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