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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택배가 밤 10시 넘어서도 오나요?

택배..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08-01-04 22:15:56
그제 인터파크에서 아이 책을 주문했거든요..낮에 문자로
오늘 저녁 6시 이후에 배송된다고 왔는데 아직 안와서
좀전에 해보니까 택배기사가 귀찮은듯한 목소리로 어디
냐고 묻더니 갑니다~이러고 끊어요..제가 오늘이요?하니까
그렇다고 하고 끊었거든요..

정말 이렇게 밤늦게까지도 오나요? 낼하고 모레 집비울 예정이라
미리 경비실에 말해두어야 하는데..아이하고 둘이 있는데
와도 너무 늦게 오네요..오긴 할까요?
IP : 59.11.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4 10:19 PM (210.96.xxx.59)

    네에...오더라구요...저희동네는 대한통운에서 배달될때 주로 10시 이후에 오더군요...짜증납니다..

  • 2. ...
    '08.1.4 10:21 PM (220.85.xxx.11)

    저도 오늘 택배 온다고 문자 왔는데 아직 안왔어요.
    현대택배인데 님은 어느 택배인가요?

  • 3. 원글..
    '08.1.4 10:28 PM (59.11.xxx.11)

    cj 택배인가봐요,.,지금 인터파크 들어가서 배송조회 해보니 마크가 그러네요..
    남편이 늦게 오니 오밤중에 택배오는거 정말 반갑지 안네요..
    그나저나 이시간에 이런거 물어볼데 있다는거 ..답변도 빠르지..ㅋ 너무 좋네요..

  • 4. 택배라는거
    '08.1.4 10:41 PM (210.219.xxx.141)

    택배기사님이 하루에 배달할 양이 얼마냐에 따라서
    배달 시간이 많이 달라집니다.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특히 배달 물량이 많아지면서(교통사정도 좋지 않지요. 이런 때에는)
    배달 시간은 가늠을 못하게 되지요.

    근데 지금은 특별히 배달이 밀리거나 이런 특별상황이 아닌데
    늦어지는 것을 보면 그 기사님께서 물량이 많든지
    늦어지는 어떤 상황들이 있었나 보네요.

    기사님들이 10시 넘어서 까지 일을 하면
    퇴근시간도 늦어지고 일부러 늦게 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

    남편분 안계시는데 오밤중에 택배 받으시느라
    쫌 무섭기도 하고 그러실텐데 제가 응원해 드릴게요. 으쌰으쌰!

  • 5. 원글..
    '08.1.4 11:02 PM (59.11.xxx.11)

    택배 좀전에 왔어요..;;마침 남편도 직전에 들어와서 괜찮았어요^^
    막상 밤늦게 택배 가지고 와서 전해주고 가는 젊은사람 모습 보니
    고생한다 싶고 그렇더라구요,,그나저나 3학년 올라가는 아이 문제집
    하고 전과 한아름 받으니 제가 더 심난해요;;끼기 가르킬 생각하니..

  • 6. 끼기-끼고
    '08.1.4 11:03 PM (59.11.xxx.11)

    댓글은 부분 수정이 안되네요..

  • 7. .....
    '08.1.4 11:24 PM (125.57.xxx.115)

    저도 저번에 인터파크에서 택배가 너무 늦게오고..
    또 온동네가 떠들썩하게 대문앞에서..***씨 택배요하길래..
    넘 늦게 오시면 어떡하냐고..한마디 했거든요..
    그랬더니 택배기사님이...저희도 일이 밀려서 그런걸 어떡하냐고 하길래..
    깨갱했어요...그시간에 퇴근도 못하고...배달하는 분은 오죽할까 싶어서요..
    그담부터는 이해하려고 합니다.

  • 8. 저두
    '08.1.4 11:25 PM (220.93.xxx.90)

    굉장히 안스러웠어요..끼니도 거르시고 일하시는 것 같아서, 마시는 요구르트라도 챙겨드리는데...

  • 9. 11시에도
    '08.1.5 9:45 AM (219.248.xxx.141)

    오셔요. 어떤분은 12시에도 오시구요
    택배기사님들 물량이 많으면 그시간까지 퇴근도 못하고 배달하시는거랍니다
    전 택배기사님들 늦게 오실때면 너무 맘이 아프더라구요
    얼굴 한번 보셨어요? 밤에 오실때엔 굉장히 피로에 지친 얼굴이시더라구요...(전 인터넷으로 주문을 많이 하기에 각종 택배기사님들 얼굴및 전번 좔좔 외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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