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에서 미친 듯이 쳐대는 피아노 소리

하울 조회수 : 766
작성일 : 2008-01-04 21:37:29
아파트에서 피아노 치시는 분들, 방음 장치 안하세요?

방음 장치 달면 일반 피아노나 디지털 피아노 모두 스피커, 헤드폰으로 소리가 나와서 다른 집에
소음 피해가 없다고 하는데요, 왜 방음 장치를 안하고 그냥 위, 아랫집으로 울리게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방금도 한 시간을 광적으로 쳐대는 피아노 소리에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피아노를 꽝꽝거리며 치면서 자기 스트레스를 푸는 모양인데 다른 집들은 어떡하라는건지, 화가 나네요.

이제야 조용해져서 저도 정신이 들어요. 휴우~
IP : 220.86.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빛
    '08.1.4 10:26 PM (218.148.xxx.206)

    저녁 7시까지 치는것도 실례가 될까요?
    전 오전 10시쯤이나 저녁 7시안에는 끝내거든요...........

  • 2. 만약
    '08.1.4 10:48 PM (116.39.xxx.156)

    아무리 낮시간이라해도 전문적으로 피아노를 치는 분이라면 방음장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1시간이상 피아노 소리 듣고있다면, 괴롭지 않을까요.

  • 3. ~~
    '08.1.4 10:54 PM (59.5.xxx.115)

    조심스럽지만..아파트에서 방음장치 없이는 낮에 치는 것도 삼가해주시면 좋겠읍니다.
    낮에도 자기집에서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일반 피아노에도 뭐 다는 게 있다고 하던데요..소리가 안좋아진다느니 하는 말씀들을 하시던데(자세히는 모르겠지만..)솔직히 자기 혼자 취미로 치는 거거나 아이들 연습이 대부분인데 소리가 좀 안좋아진다고 해서 치는 분 입장에서 피아노 소리를 소음으로 듣고 괴로워하는 분들보다 더 피해가 갈까 싶어요.

  • 4. 한술더
    '08.1.4 11:13 PM (59.9.xxx.86)

    둘째 애기때 아래층 큰딸 피아노로 웅장한 곡을 하루 2시간 정도씩 (쉬는시간 포함하면 2시간 반 정도?) 쳐대서 전 아래층이 레슨하는 집인줄 알았어요.
    1,2년 치더니 이젠 끝났는지 가끔씩만 쳐서 살 것 같더니만 이젠 윗집 아이가 장구를 치네요...
    집에서 장구 힘껏 치는 소리 자던 아이도 벌떡 일어납니다 ㅠ.ㅠ
    이번달 부턴 줄넘기도 시작해 주시공...
    우리집이 아이가 둘이니 소음가지고 뭐라 할 처지는 못되고 빨리 장구에 질리기를 바랄뿐...

  • 5. 에효
    '08.1.4 11:53 PM (211.237.xxx.210)

    저희두 밑에집에서 가끔 애들 방학일땐 아침 7시 전부터 피아노치는 소리가 올라옵니다..;; 듣는 사람은 스트레스 엄청 받지요 한번 찔러주심이...

  • 6. 밤 12시
    '08.1.5 2:33 AM (122.35.xxx.105)

    며칠 전에 밤 12시에 들리는 피아노 소리.. 자다깨서 환청인줄 알았네요. 거의 한시간을 치더군요. 문제는 그 날 하루만 그런게 아니라는거지요. 밑에 집인가요? 아니면 윗집?

  • 7. 오르간
    '08.1.5 3:00 AM (58.227.xxx.91)

    직접 말씀하시기 곤란하시면 관리실에 말씀드려 방송을 부탁 드려보세요.
    저는 1층에 사는데 여름에는 밖에 있는 베드민턴 장에서 밤12시까지 쳐서
    건의했더니 방송해 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869 G*25의 횡포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8 g*25횡포.. 2008/01/04 585
368868 진주로 이사가야하는데 진주 사시는분 계세요? 10 집고민 2008/01/04 630
368867 두넘이 같이 쓸 좀 긴 책상을 구입하고싶은데..어디서.. 5 유아책상 2008/01/04 625
368866 2001년 2월생(양력)이면 뱀띠가 맞나요 4 2008/01/04 479
368865 아~ 나도 전업주부이고 싶다 9 아줌씨 2008/01/04 956
368864 영어, 발음만 좋은 사람 -_- 19 # 2008/01/04 3,038
368863 피나무도마가 6 도마 2008/01/04 1,035
368862 어는 정도가 적당한가요.... 5 과외수업시간.. 2008/01/04 376
368861 요즘은 택배가 밤 10시 넘어서도 오나요? 9 택배.. 2008/01/04 1,685
368860 보험추천해주세요 5 20대보험 2008/01/04 207
368859 심한변비로 인해 항문에서 피가 나요. 2 아기엄마 2008/01/04 424
368858 아파트에서 미친 듯이 쳐대는 피아노 소리 7 하울 2008/01/04 766
368857 김자반 안타게 볶는 방법좀... 2 김자반 2008/01/04 362
368856 오늘 10점으로 깎였는데.. 4 나그네 2008/01/04 595
368855 소리지르는 남편 어떤땐 너죽고 나 죽어볼까 생각도... 4 심장떨녀 2008/01/04 1,193
368854 성실한 인테리어 업자분 소개시켜 주세요. 4 잠실입니다 2008/01/04 374
368853 "자유 게시판" 과 "이런 글 저런 글"의 차이점은? 2 궁금한 자칭.. 2008/01/04 450
368852 시드니에서 살기가 어떻씁니까? 1 호주 2008/01/04 365
368851 근데 요즘에는 인수위가 완전히 제일 힘센 권력같네요.. 5 인수위? 2008/01/04 471
368850 아이 봐주시는 아줌마 월급 얼마가 적정선인가요 ? 4 궁금이 2008/01/04 811
368849 아들에게 책상을 사줘야 하는데 5 가구사야하는.. 2008/01/04 632
368848 플릇 배우는데 시간 투자는 어느정도 4 조언 2008/01/04 476
368847 급)먹다남긴 분유 다시 먹여도될까요? 5 분유 2008/01/04 201
368846 인천공항 면세점에 오휘 매장 있나요? 2 오휘 2008/01/04 446
368845 약국에서 일하면서 속상한일... 69 소심약사 2008/01/04 5,867
368844 목돈을 한번에 무통장입금하면 세무조사 나오나요? 6 ... 2008/01/04 3,937
368843 루펜쓰시는분... 3 루펜 2008/01/04 405
368842 중1 문제좀 도와주세요~ 4 수학문제 2008/01/04 281
368841 코트사려다가 품절되는 바람에 화나서.. 9 2008/01/04 1,695
368840 급질문 처음 드림렌즈 끼는 날 4 드림렌즈 2008/01/04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