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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어떤 계획 세우셨나요?
작심삼일이라고 비웃지마세요^^
전 올한해 이런저런 계획들을 새노트에 적으면서 혼자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책읽기 (한달에 2권이상 정독)
감사노트적기(하루하루 감사한일들을 적어보는것)
따뜻하고 부드러운 아내가 되기( 큭큭 적어놓고도 웃었죠)
너그럽고 지혜로운 엄마가 되기( 나에게 너그러운것말고^^ 아이들에게)
부지런한 사람되기 ( 집안청소, 빨래, 아주 기본적인것들 미루지않기)
건강관리에 힘쓸것
긍정적이고 좋은말만 하도록 노력하기
어떤사람에겐 이미 습관이 되어있을 아주 좋은버릇들이 저에겐 아직도 요원한 계획이고 꿈이랍니다.
쭉~~~~적어놓고 보니 이미 좋은사람이 되어있는듯해요.
여러분들은 어떤 계획들 세우고 계시나요?
계획세우신분들은 모두모두 1년후 오늘 다시 만나요!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진 행복한 모습으로요^^
1. ...
'08.1.1 10:57 PM (210.0.xxx.227)저도 몇가지 정해놨어요.
제가 정한 것 말고도 님이 정하신 것중에도 가져가야할 것 들이 많은데요...ㅎㅎ
전 임신중에 쪘던 살 마저 빼기... 한 15키로는 더 줄여야되요...ㅋ
그리고 빵 끊기.
국수, 빵, 라면 등등 밥 제외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요.
거기다 커피랑 콜라도 느무 좋아하게 되서 당분 섭취도 많고...
빵만 끊어도 살빠질 듯...
그리고 신랑이랑 아기 건강도 챙기기...^^ 이렇게 정했네요^^
우리 모두 잘 지켜보아요~~2. 저는
'08.1.1 11:08 PM (211.109.xxx.80)다이어트요.
정말 살 빼야하는데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맥주랑 치킨이 왔다갔다한다는...3. ♡
'08.1.1 11:20 PM (221.146.xxx.147)비웃긴요.. 저도 늘 마음처럼 안되면서도 새기면서 사는 것들인걸요
지금 마음 끝까지 잘 지키시고 좋은 결실 있으시길 바랄게요 ^-^4. 저도
'08.1.2 12:06 AM (219.248.xxx.150)다이어트요
그리고 맘편하게 먹기...화내지 않고 상냥해지기..뭐 이런거요 ㅎㅎ5. ㅋㅋ
'08.1.2 7:06 AM (219.255.xxx.113)저는 가계부 쓰기.
그리고 아이들한테 절대로 화내거나 소리 지르거나 매들고 협박하지 않기.....
근데 오늘 애들 혼냈어요...ㅜ.ㅜ6. 새해계획..
'08.1.2 11:07 AM (211.195.xxx.38)어쩌다보니 올핸 새해계획도 못세우고 이틀이나 지나버렸네요..
덕분에 지금 세워보렵니다~
1.부지런하고 부드러운 사람이 되자!!
(가정일 정말 소홀하고, 아이들에게나 가족들에게 따듯한 말을 잘 못합니다. 반드시 고쳐야해요.)
2.자신을 관리하려 꿈을 이루자!!
(다이어트도 좀 해야하고, 운동도 다시 꾸준히, 운전 연수도 다시해야하고, 무엇보다 영어 공부도 더 이상은 미루지 말아야합니다)
3. 자산 관리를 하자!!
(펀드도 다이어트가 필요하고, 부동산들도 좀 정리해야합니다. 너무 욕심껏 벌려만 놓고 종부세 내기 버거워 괴롭네요. 올해는 부부간 증여세 한도도 늘었으니 대출도 좀 갚으렵니다~ 그동안은 증여세 나올까봐 대출도 못갚고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