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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관계란 어려워요..

자존심 조회수 : 6,358
작성일 : 2007-12-26 20:50:31
제가 결혼 8년차 ,,, 연예기간까지 10년이 넘은 부부 사이랍니다.
근데 요즘 제가 넘 우울해요... 좀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어제 남편과 대화를 했습니다.
모든 자존심 구기고~~~
부부관계에 대해서... 저희는 두달에 한번 아님 석달가까이 관계를 가지기도 하구요.. 전 아주 건강한
아줌마인데 (이제 서른 중반) 남편도 그런것에 무관심하고 먼저 하자고 운 띄우기도 그렇고 그런것들이
쌓이다보니 매사가 짜증과 우울의 연속... 그래서  어젠 굉장히 저희 부부에겐 우울한 크리스 마스가 되었어요
그런 불만들을 이야기 하고 나서도 시원한것도 아니고...
암튼 남편이 노력해 보자구 하는데...
솔직히 거지되는듯한 기분이랄까....
그러더라구요.. 제가 섹슈얼한 부분도 없고 2~3년전부터 자기도 그리 내키지 않는다구...
사실 이런이야기를 하기전 제가 포기하고 산다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살자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 그저 답답해서 몇자 적었어요..
IP : 219.248.xxx.4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07.12.26 9:05 PM (124.49.xxx.85)

    딱 저희집 얘기네요..
    그래도 원글님 집은 두세달의 한번이라도 가지니 오히려 부럽네요.
    저흰 올해 한번도 안해서 올 해가 가기전에 한번 하자고 말했지요.
    이혼사유가 확실하지만 혼자 살아가는것에 대해 두려워 속으로 삼키고 살자니 정말 죽을맛입니다.
    혼전 경험 한번도 없는 저로써는 정말 인생 제대로 시궁창이다 싶어요.

    그래도 이혼할 용기는 없고 속으로만 병들어 정신과 치료도 간간히 받는중이랍니다.ㅜㅜ

  • 2. 저두요.
    '07.12.26 9:30 PM (58.140.xxx.86)

    전 결혼 20년차. 신혼때부터도 신혼이 아닌 부부관계로 쭈욱 이어지면서
    초창기때는 남편이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무척 속상해 했는데
    워낙 체질이 그런지라 이해를 하면서도 가슴으론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얼마전부터는 남편이 하고 싶어도 안되는 지경까지....병원에 간다 해놓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더라구요.
    한편으론 어디가서 바람은 안피겠구나하고 안심은 하네요.

  • 3. 흠.
    '07.12.26 9:34 PM (124.49.xxx.137)

    이건 다른 애기일 수도 있지만, .. 환경및 스트레스 건강등으로 남자의 성욕이 점점 떨어진다는.. 그런 기사를 읽은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저희 남편 집에 오면 최대한 그 부분을 자유롭고 널널하게 해줍니다.
    삼각팬티는 꼭 벗기구요. 최대한 헐렁한 속옷을 입혀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아예 속옷도 안입고 잠을 잡니다.
    근데, 그냥 내버려 둡니다.
    그랬더니, 거기도 민감하게 조금만 건드려도(이불이나 이런것으로도) 커지고,
    그러니, 그런것에서 은근히 자부심을 느끼는것 같기도 하고요 ㅋ
    요즘 꽉끼는 청바지 입고, 운동 안하고, 운전하고, 의자에만 앉아서
    그곳이 자유롭지 못하잖아요..
    ㅡㅡ. 심각한 이야기 하셨는데,
    괜한 애기 꺼냈나요... ..

  • 4. ...
    '07.12.26 9:41 PM (121.158.xxx.204)

    저는 신혼부부인데..
    속궁합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지금은 남편이랑 아주 좋은데..
    평생 이러길 바랄뿐이네요..
    님들~~
    힘내세요~

  • 5. 글쓴이
    '07.12.26 9:55 PM (219.248.xxx.40)

    그런데요 남편을 이해하려해도 좀 이기적이다 싶은 맘이 들어요.. 상대방을 배려하는면도 필요치 않을까해요.. 한번 하면 대충 자기욕구 방출수단으로 대~~~충.. 이런점이 더욱 저를 화나게 하더군요..하고 나도 다신 더럽고 치사해서 않한다 다짐하지만------------> 어쩌다 한번하는것에 그 결심이 무너지더라구요.. 제가 넘 고팠나요? 으 흑...
    본인은 스트레스와 저에대한 매력이 없어졋다구 하는데.. 부부가 삶이 길어지면 서로에대한 배려를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해요.. 암튼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괜한글 적었나 하는 소심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런말 어디 대놓고 하는 성격이 못되는지라..
    암튼 감사해요

  • 6. 다들
    '07.12.26 9:56 PM (59.19.xxx.110)

    다들 남편이 옆에 안와서 걱정이군요 전 너무 달라붙어서 환장하겠어요
    어휴,,,죽고싶어요

  • 7. zz
    '07.12.26 10:09 PM (125.178.xxx.204)

    하기 싫은데...자꾸...끈적거리는것도 당연...싫지요.....
    의무방어전도 한계가 있어요...진짜...짱나요....혼자...해대는 꼬락서니하고는...ㅠㅠ

  • 8. 님..
    '07.12.26 10:12 PM (58.233.xxx.69)

    마음푸세요..그리고 댓글쓴 윗님.글쓰신 분을 생각하면 윗님의 사치스런 푸념으로 들려요.
    섹슈얼한 부분이라..뭐 여자입장에서는 남편이 그다지 섹시한 남자로 보이나요?
    이건 서로 꼭 노력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해요..
    남자,여자가 결혼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분위기를 전환해보던지..요즘 모텔같은곳도 가더라구요..아니면 섹시한 속옷을 사거나 몸매를 가꾸어보시거나.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남편의 마음가짐입니다.
    이세상에 부인이 늘 섹시해보여서 남편들이 부부관계를 갖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적어도 아내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 ..다른 부부도 이로 인해 고통받으니 꼭 혼자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 9. .......
    '07.12.26 10:13 PM (220.123.xxx.68)

    왜이런글에 저런 댓글이 달리는지
    "저는 신혼부부인데..
    속궁합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지금은 남편이랑 아주 좋은데..
    평생 이러길 바랄뿐이네요..
    님들~~
    힘내세요~ "

    뭘 힘내라는 얘기인지....

  • 10. 에휴..
    '07.12.26 10:17 PM (122.34.xxx.27)

    저도 비슷하네요.
    전 애도 없습니다.
    시부모님 왜 빨리 애가 안 생기냐고 저를 닥달하시지요.
    제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하는 마음도 대놓고 보이십니다...

    산부인과에도 여러번 끌려갔다왔지만 전 정말 건강하답니다..ㅠ_ㅠ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제가 단세포 생물 아메바도 아니고, 짚신벌레도 아닌데
    혼자 세포 분열해서 애 낳을까요?? 정말이지...-_-+

    저도 신랑이랑 언제 함께 잠자리 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아마 지난 2월중순에 잤던거 같습니다..(쪽팔리네요..ㅠ_ㅠ)
    아무래도 1년 채우지.. 싶습니다.. 휴......

  • 11. 남편과
    '07.12.26 10:21 PM (220.75.xxx.15)

    야한 프로도 같이 보고 먼저 덤비세욧.
    무슨 자존심이 필여합니까.
    먼저 달려 들어 안기고 뽀뽀하고 그러세요.
    저도 거의 앙탈을 부리며 해냅니다.
    아니면 저도 1달에 한 번 꼴이 될 판이라.
    일주일에 1번은 하려고 한답니다.

    부부관계란 노력이 필요한데 그건 먼저 자기가 이그는거지 기다리다가는 절대 암것두 안됩니다.
    아니 이여자가 미쳣나? 그러면 그래,나 자기에게 미쳤어,라고하고 마구마구 덤비세요.
    그러다보면 이 아줌이 이러다 바람날라...싶어 마지못해 해주는 척하며 하게 됩니다.

    아,남자들....정말 다루기 힘든 존재에여...

  • 12. ,
    '07.12.26 10:33 PM (125.252.xxx.45)

    저 윗분 말씀이 맞아요.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면 노력이라도 해봐야지요.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인데요,
    솔직한 심정을 대화로 잘 얘기해보세요.
    그리고 1주일에 1번이든 2주일이든 날짜를 정하자 해보세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남편이 자존심 상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자존심을 많이 세워주세요........^^

  • 13. ...
    '07.12.26 10:53 PM (125.132.xxx.87)

    남자들은 시각적 자극에 반응한대요. 그쪽으로 연구해 보세요. 최대한 섹시하게 보이도록...

  • 14. 흠..
    '07.12.26 10:56 PM (124.254.xxx.20)

    저두 예전에..이런얘기들으면.머 저런게 고민인가싶었는데...안하고 살아도 되지싶기도하구.이젠 저두 슬슬 주부6년째되니..꼭 성생활보다는 뭔가 남편한테 관심밖이란생각도들고.횟수가 줄면..웬지 신랑한테..짜증을 내고 있더라구요..그관계없어도 사는데 말이죠..에효..이건 너무많이해도고민..안해도 고민이네요..것참..

  • 15. 뭔지...
    '07.12.27 1:00 AM (210.221.xxx.242)

    애들이 어리다보니... 애들 재운다고 뒤치닥거리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버리게 되고
    어느샌가 날이 밝아오더이다..
    육아가 넘힘드니 몸은 항상 잠이 고프고 무겁고 하네욤..
    어떤땐 샤워도 못하고 치카치카도 못한채 자버리네염..
    구질구질해진 내 모습도 싫고..(파마한지도..).
    이런 내가 싫은데 남푠역시 싫겠지요..
    사무실에 이쁜 젊은 것?들이랑 희희락락 할텐데..
    부부관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사는게 맞는 건지.. 권태기인가요?
    신혼때도 뜨겁지 않았거든요
    아침에 남편밥 못챙겨줄땐 많지만..
    아그덜 밥은 항상 먹이니..
    남편 역시 서운할텐데..
    남편의 역활이 이제는 돈벌어오는 기계에 불과해진거 것 같아. 씁쓸..해염..

  • 16. 22년차..
    '07.12.27 3:01 AM (222.234.xxx.75)

    우리도 부부관계 한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낮에는 그럭저럭 사이좋은 부부입니다만..
    밤만되면 모르쇠부부!
    원래 좀 강한 사람이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갑자기 확 줄더니만
    몇년째 이런 생활을 하는데.. 솔직히 저 지금 힘듭니다.

    남편은 거실에서 티비보다가 그냥 잡니다.
    이 문제를 놓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본적도 있어요
    자존심 억누르고... 얼굴에 철판깔고..
    나 사실 힘들다..고
    어디 몸이 안좋은거냐..
    아니면 내가 여자로써 매력이 없냐..
    .......아니랍니다.
    그냥 별로 하고픈 마음이 없다네요
    그래도 미안하다고...노력할꺼라고.. 언제나 말로만..
    괜히.. 말꺼낸 저만 뻘쭘하고 무안하고..
    때론 눈물이 후두둑!! 거립니다
    돌맞을 소리지만.. 바람이라도 피고 싶은 심정이예요
    그렇지만.. 그러면 안되겠지요..

  • 17. 신혼부부님
    '07.12.27 8:18 AM (211.52.xxx.239)

    신혼 때는 다들 좋아요
    그런데 그게 평생 안 가거든요
    좋아라 하다가 실망하지 마시라고 한 말씀 드리는 거에요

  • 18. ...
    '07.12.27 10:12 AM (122.36.xxx.22)

    그냥 거죽만 가족형태 유지하고 사는거 같아요.
    몸도 마음도 다 떠나버리고...
    남편이나 저나 애들이나 밖에서 위안을 찾고...
    그나마 막내인 딸이 어떻게든 가족을 유지해보려구 애쓰는데...
    애하는게 눈물나서 남편이랑 저랑 맞춰주지만 그것두 얼마나 갈지...

  • 19. 음..
    '07.12.27 11:28 AM (155.230.xxx.43)

    정말 격정적인 관계가 중요한게 아니라.. 남편이 나를 여자로 봐주고.. 그러는걸 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동성처럼 무덤덤하게 살게 되었네요.
    결혼 10년차 남편에게 바라기엔...과욕일까요?

  • 20. ...
    '07.12.27 12:02 PM (58.228.xxx.25)

    전에 박철 쇼에 구성애씨가 나오셔서 하는 말이.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욕구가 줄어드는데......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20대보다는 30대에 더, 30대보다 40대에 더 활발해진다고 하더군요.

  • 21. 심각
    '07.12.27 2:29 PM (61.98.xxx.222)

    문제를 쉽게 봐선 안돼요.
    저처럼 50대가 넘어서 댓가를 치루게 돼요. 성생활에 불성실했다간 병원비가 더 들게 되더라구요. 구성애씨가 그랬듯이 성을 만병통치약이란 개념을 가지고 적당히 즐길 줄 알아야 한답니다.

  • 22. //
    '07.12.27 2:39 PM (211.48.xxx.175)

    얼마전 무슨 프로에서
    높은 구름다리 위를 건너갔다와서(심장 박동수가 빨라진후) 여자를 보는 시각과
    탄탄한 다리를 건넌후 똑같은 여자를 보는 느낌이 다르다는 설문조사가 잇었어요.

    주변상황때문에 (좋은 경치,스릴있는,,)느낀후 여자를 보는 시각이 다른거지요.

    잠자리가 어려운분들은
    어디 여행가서..외박하는것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야한 비디오도 보고
    야한 속옷도 입고...서로 노력해서 얻어야할 부분인것같습니다.

    섹스 없이도 살 수 있지만
    서로 살 부비는속에는 말로 표현이 안되는 정이 쌓이더군요.

    저희는 얼마전에 색계영화를 같이 보고..좀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맨날..같은 모습 같은 환경말고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서...조금씩 늘려보세요.
    너무 안하면...더...안하게 된다하더군요.

    여자들도..티나지 않게,남자 자존심 안 상하게 노력해야한다고 봅니다.

  • 23. 경험
    '07.12.27 4:00 PM (211.237.xxx.100)

    너무나도 흔하게 접하는 안마시술소,휴게텔등 자극적인 성관계를 하는 곳을 다녀온 남편들중에 아내앞에서는 절대로 발기조차 안돼서 집에서는 부부관계를 못하는 남자들이 무척많아요..
    전혀 흥분이 되지않고 짜증만 난다고..

    체질이 그렇다거나 스트레스때문에 그렇다거나하고 믿고 있는 아내분들..정말로 남편 자신이 그렇다면 아내에게 말안하고 바로 병원 달려갑니다..남자에게 성기능이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 잘 아니까요..

    제가 그렇게 12년을 섹스리스로살며 오히려 남편이 의기소침해할까 걱정하며(정말 성기능에 문제 있는줄알고요) 몸에 좋다는거 다해다 바치며 속아서 산 한심한 아짐입니다..

  • 24. ^^;;
    '07.12.27 4:32 PM (221.155.xxx.78)

    다큰 아이들 끼고 자면서 옆에 올까 귀찮았는데...
    남편에게서 여자의 향기를 느끼면서, 이럼 안되겠다 싶어
    아이들 각자 지들방으로 보내놓고 나가서 힘 못쓰게 밤마다
    죽여놓씁니다. 맨 정신으로 민망할때는 술에 힘을 빌리기도 하구요.
    오늘 저녁 술 한잔하시고 키스부터 마구마구 날려보세요.~~
    온 몸이 찌릿찌릿 ~~ 찌~~ 새로운 느낌일꺼예요.

  • 25. ㅠㅠ
    '07.12.27 4:43 PM (211.207.xxx.21)

    저역시 그러네요....
    저흰 신혼인데 1년동안 2-3번 했나그러네요 ...
    양쪽 집안에서는 애 안가진다고 저한테 눈총주고 주변 친구들 임신했다면 괜시리 우울해지곤 하는데 ... 제 남편은 ~~ 어찌할 생각을 안하네요~~
    저 역시 애기만 생기면 나도 안한다 ... 이렇게 맘 먹다가도 ... 이러고 평생 어떻게 살지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참 말하기도 자존심 상하더라구요 .... 이런말 하면 꼭 색녀로 보는것이 기분나빠요~~~

  • 26. 경험
    '07.12.27 6:00 PM (211.45.xxx.253)

    바로 위의 분(211.207.56..)제 얘기 같네요.
    제가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면 애기 가지려 생각하지 않고 결혼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겠어요.
    ('제가'라고 단서 달았습니다.)왜냐면 그거 결혼 7년차 계속 가더군요, 저희 애 둘 가질때만 관계했어요, 날 잡아서요.

  • 27.
    '07.12.27 7:34 PM (221.140.xxx.72)

    저희도 뭐 일주일에 한번하는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제가 임신하고서 갑자기 성욕이 생겨서 남편을 맨날 덮쳤어요. 싫은눈치 아니더군요. 사실 제가 덮치는게 더 좋다고도 하고..저희는 요즘 야한 비디오 같이 봐요. 남편이 무척 좋아하는 시리즈물이 있어서 같이보구 좋은시간 갖곤하죠.그리고 제가 해서 효과본것은 암만 피곤해서 쓰러져 자다가도 제가 오일이나 로션으로 중요부위를 부드럽게 맛사지 해주면 흥분해서 달려들던걸요. 아님 여성상위로 제가 덮치거나 하면요.저도 한참고민했어요. 심지어 옥션에서 섹시팬티며 그 외국영화에 ㄴ ㅏ오는 스타킹 찝는...갑자기 생각이 안나네..그런것도 사구요.여러가지로 한번 노력해보세요.저희도 결혼7년차예요.저도 신혼때는 막 넘 스트레스 받아서 밤에 괜히 잠도안오고 머리도 멍하고 헀었어요. 모텔같은데도 함 같이 가보시구..뭔가 야시러운일들을 많이 해보세요. 아참 성인영화에서 보고 오일로 전신 맛사지도 해줬는데 효과만점이었어요. 남편이 해준다 생각마시고 서로 즐긴다 생각하심 좀더 쉬워지지 않을까요?

  • 28.
    '07.12.28 12:37 AM (194.80.xxx.10)

    심각한 얘기가운데 에휴님 덕분에 웃었습니다.
    내가 단세포 생물 아메마...짚신 벌레도 아니고...
    아...아메바나 짚신 벌레는 이런 고민이 없겠죠!
    자웅동체로 태어났더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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