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나니 각종 공과금과 도시가스비가 어찌나 아까운지...
결혼전엔 몰랐거든요...ㅎㅎ
그래서 옷방과 컴퓨터방쪽 밸브만 잠그고 살았는데 그것도 좀 아까운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밤엔 안방만 켜놓고 자볼까 하는데..
이렇게 하루에 한두번씩 밸브를 열었다..닫았다..해도 고장이 나는 일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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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이방저방 수시로 바꿔도 고장 안나나요..?
음.. 조회수 : 231
작성일 : 2007-12-26 16:23:53
IP : 122.46.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26 8:31 PM (211.179.xxx.229)저희집은 십년된 집인데 그리하니 관으로 물이 새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그리고 막는다고 그리 아껴지는 것도 아닌데 춥긴 더 춥고.2. 기사님
'07.12.26 9:53 PM (211.228.xxx.212)저희 이사하고보니 보일러 센서가 고장나있더라구요..(열병합 난방)
수리하면서 기사님한테 물어보니 그러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벨브를 자꾸 건드리다가 헐거워지거나해서 고장나면 수리비가 더든다구요. 수리비는 둘째치고 추울때 난방안되고 난방수 다 새는 사태벌어지면 골치아프다고 벨브는 자주 건드리지 말라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안의 한 방만 난방돌리고, 나머지 다 막아두면 어짜피 차가운 기운이 돌고 돌아서 난방올려도 별루 따뜻하지 않고 효율도 떨어진다고 차라리 낮은온도로 전체적으로 꾸준히 틀어주는게 더 효과가 있데요. 낮은온도래도 집안에 훈기가 돌면 견딜만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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