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파
이상하게 요새는 제가하는 음식엔 대파를 넣지 않게 되더라고요.
남편이 대파 한단 사자고 해서 하나 샀습니다.
1단에 2280원
남편왈... 라면끓일때 대파 썰어서 넣으면 맛있다고 하면서...
주부님들.. 대파집에 항상 비치(?)해놓고 계신가요?
전 요리할때 굳이 없어도 되길래 필요성을 못느끼거든요.
오늘사온 대파도 두고두고 아마도 썩어서 버릴꺼 같은 불길한예감....
대파 어케 활용(?)해야하나요???
1. ..
'07.12.23 3:15 AM (222.108.xxx.13)한식의 거의 모든 양념에 마늘 다진것과 더불어 대파다진것도 들어간다고 보는데요.
나물,생선조림,뭐 계란찜 계란말이에도 파 다진것 들어가잖아요..
김치찌개,된장찌개에도 들어가구요.
불고기,돼지고기양념에도..파를 빼놓을 수 없죠.
대파는 절대 집에서 떨어지는 적이 없어요.2. 저도요
'07.12.23 3:26 AM (59.7.xxx.88)대파는 꼭 구비하고 살아요.
전 계란말이 즐겨해서... 각종 고기,생선요리에도 꼭 넣고요.
대파는 씻지않고 깨끗한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하거나,
화분에 심어놓으면 오래가요.3. 있으면 넣고..
'07.12.23 3:36 AM (121.137.xxx.241)없으면 생략해요.
전 시골에서 가져다 먹는데요.
무조건 바로 손질해서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써요.ㅎㅎ
귀차니스트라서요.ㅎㅎ4. 희망으로..
'07.12.23 3:38 AM (211.210.xxx.80)전공인 사람에게 물었는데 농약을 어마어마하게 친 것이 대파라고 하던데,,,
그래서 당사자는 실파만 사먹는다는,,,
맛은 분명 대파가 단맛이 나서 좋은데, 어떻게 약효를 최소화 해야 할 지 늘 고민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5. ..
'07.12.23 4:49 AM (58.121.xxx.125)대파 사면 잘게 잘라 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넣고 두고두고 먹습니다.
6. 어쩐지
'07.12.23 5:45 AM (124.216.xxx.168)집에서 마당에 대파 심어보니 벌레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ㅠㅠ
까만 점같은 벌레가 엄청 많이 생기데요. 파가 맛있어서 그런가봐요.
농약안치곤 안될것 같더라구요.
파는 흰부분 껍질깨끗히 제거하고 씻어서 먹음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요?^^7. 우리가 농약창고 가
'07.12.23 10:06 AM (122.34.xxx.243)대파 여러단 사다가
뿌리하고 줄기만 놔두고 전부 싹둑 가위질해서 화분에 심어두면
달한반쯤 지나면 새잎이 나오면
그때 뽑아서 먹을만큼 내놓고 냉동 해두고 씁니다
조금 덜 꺼림칙해서 복잡하긴하지만
알고보면 맘 놓고 먹을농산물 별로 없어요8. 며칠전
'07.12.23 11:49 AM (220.75.xxx.143)동네마트에 갔더니 대파한단이 2980원,,,3000원이잖아요.
사들면서 이제 라면에도 못넣어먹겠다 했어요.
그리고 양파..딸이 좋아해서 양파장아찌 하려고 했는데 아주 적은 망에
들어있는데 2280원...헉..했어요.어쩜 그리 비싸대요.
그리고 저는 대파사오면 식초랑 소다넣어서 담궈놨다가 헹구면 좀 개운하더라구요.
그리고 물기걷어서 냉장고에 넣습니다,9. 불안해요
'07.12.23 3:04 PM (222.238.xxx.120)대파가 없으면...... 친구는 양파가 없으면 불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대파 한꺼번에 서너단씩 사다놓고 베란다에둡니다.
그러면 파란잎은 시들어서 말라버리고 흰부분과 제일속부분만 먹어요.
여름에는 쫑이 올라오기때문에 일찍 4월쯤 대여섯단 사서 용도에 맞게 썰어서 냉동보관합니다.10. 또하나의풍경
'07.12.23 4:17 PM (219.248.xxx.151)저희집은 제가 양파 없으면 불안에 떨어요 ㅋ
그래서 양파는 20키로 아예 사다놓고 살아요 ^^; 일명 사재기...
대파는 전 없으면 안넣는 경우인데 남편은 안넣으면 죽는줄 알아요 -_-;11. .
'07.12.23 5:47 PM (122.32.xxx.149)대파 없으면 안넣지만 웬만하면 넣는데요.
한단 사면 그냥 두고 먹다가 시들해지면 다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대파 사다가 세 뿌리 정도는 뿌리쪽으로 손가락 길이 정도 잘라서 화분에 심어놨어요.
저 어렸을적 저희 엄마 대파 장독대에 심어놓고 그때그때 잘라다 먹곤 했던 기억이 나서요.
심은지 두주일쯤 됐는데 잘 올라오던데요. 그냥 그때그때 잘라 먹으려구요. 자르면 또 자라거든요.
쪽파도 얼마전에 사다가 몇 뿌리 심어 놓고 몇번 잘라서 잘 먹었어요. 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763 | d요즘 먹을만한 맛있는 과일 추천해주세요~ 2 | .. | 2007/12/23 | 277 |
162762 | 나팔관조영술 해보신분 정말 아프던가요? 12 | ... | 2007/12/23 | 737 |
162761 | 이혼대해서 뭘 좀 물어볼게요.. 4 | qwe | 2007/12/23 | 981 |
162760 | 고기는 냉장실에서 며칠 동안 보관 가능한가요? 2 | ... | 2007/12/23 | 339 |
162759 | 1월25일..3월2일..둘중언제가는게낳을까요? 2 | 초1전학 | 2007/12/23 | 402 |
162758 | 코스트코 바비노트북 | ..... | 2007/12/23 | 430 |
162757 | 꿈해몽좀 해주세요 2 | 흰머리 | 2007/12/23 | 528 |
162756 | 허경영 인터뷰 동영상 (넘 웃겨서..ㅋㅋ) 5 | 깔깔깔 | 2007/12/23 | 840 |
162755 | 맹박이 지지한 서민들, 당해보고 이런소리 할거 뻔하다 34 | ? | 2007/12/23 | 3,067 |
162754 | 산재처리가 되나요? 3 | 질문 | 2007/12/23 | 140 |
162753 | 혹시 sol iya 구두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3 | sol iy.. | 2007/12/23 | 332 |
162752 | 교회어린이집 어떤가요? (기독교신자 아님) 12 | 걱정 | 2007/12/23 | 638 |
162751 | 아래 대파 읽다가-농약많이치는 농산물은..? 7 | .... | 2007/12/23 | 1,318 |
162750 | 목폴라에 반팔인 니트---어떻게 입나요? 2 | .. | 2007/12/23 | 1,029 |
162749 | 부산 씨푸드카페 드마리스랑 자갈치 오이제중 어디가 ? 3 | ... | 2007/12/23 | 981 |
162748 | 우리 옵빠 넘 멋있어서 토가 나올려고 해요^^ 9 | ㅋㅋ | 2007/12/23 | 2,184 |
162747 | 대파 11 | 대파 | 2007/12/23 | 1,221 |
162746 | 서울로 이사가게 생겼어요.. 7 | 머리속이복잡.. | 2007/12/23 | 1,083 |
162745 |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vs '지겹다 지겨워' 7 | 대선우울증 | 2007/12/23 | 1,044 |
162744 | 정치글은 좋습니다만 8 | 유식한분들께.. | 2007/12/23 | 478 |
162743 | 해외여행지추천 | xxx | 2007/12/23 | 143 |
162742 | 밝고 건강하게 자라렴~~~ 1 | 아들의 친구.. | 2007/12/23 | 323 |
162741 | 아줌마 영어공부책 추천 1 | xxx | 2007/12/23 | 678 |
162740 | 2돌짜리 조카 선물 뭘로 할까요?? 10 | 고모선물 | 2007/12/23 | 361 |
162739 | 작심하고 비아냥거려 볼까 합니다. 16 | 비아냥 | 2007/12/23 | 3,615 |
162738 | 플라넬소재가 무엇인가요? 1 | 로망 | 2007/12/23 | 229 |
162737 | 정관수술 신랑이 받겠다고 결정을 했는데 막상 미안한 맘이 드는건 뭔지요? 12 | 내가 하는게.. | 2007/12/23 | 1,387 |
162736 | 발렌시아가 모터백 7 | 모터백 | 2007/12/23 | 1,012 |
162735 | 목도리 뜨는데 폭이 돌돌 말려요 ㅠㅠ 3 | 뜨개질 | 2007/12/23 | 555 |
162734 | 오래된 양파 3 | ... | 2007/12/23 | 1,7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