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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먹고 왔어요 ㅎㅎ
영덕대게 조회수 : 754
작성일 : 2007-12-22 17:49:07
휴일이라고 영덕에 강구항까지 갔어요
어찌나 차가 밀리던지..정말 힘들었답니다.
1시간 가량 실랑이 하다가
겨우 하나 잡았네요
11마리인가?? 해서 마리당 8천원 계산해서 먹었어요.
원래 이정도 하는가요??
살도 없던데.. 바가지 쓴 느낌.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는가요? 드셔본 분들..
강구에 저렴하게 잘하는곳 있음 소개 좀 부탁합니다.
우리집이 원체 게를 좋아해서요
IP : 220.122.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22 7:11 PM (121.143.xxx.154)저는 두번이나 강구항 가서 먹었는데 한번은 3마리에 5마원 두번째는 한마리에 오만원 이였는데... 그것도 다리가 대나무같다는 영덕대게는 마리당 십만원이 훌쩍넘어서 눈요기만 하고 낮은등급으로 먹었는데 마리당 8천원이요? 제가 바가지를 썼나봐요
2. ...
'07.12.22 9:33 PM (121.144.xxx.101)전 부산에서 영덕 갈 엄두가 안나 기장에 가서 먹었어요,
오랜만에 기장시장에 가니 대게집이 많더라구요
kg에 15,000원, 이만원 하던데 이만원짜리 5마리 75000에
4식구가서 넘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게딱지에 볶어주는 밥도 일품이구요
애들도 넘 잘먹었어요^^
일부러 기름값 비싼데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어요3. 유승희
'07.12.22 11:02 PM (211.178.xxx.97)회사 팀장님네 댁이 강구에서 대게 센터를 해서 여러번 주문해서도 먹고 직접가서도 먹어봣습니다........산지에 따라 그리고 크기에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에요. 국산은 극히 드물뿐더러 큰거 한마리에 십이만원에서 십오만원도 한답니다.
그리고 그다음이 북한산을 쳐주는데 키로당 가격은 모르겠고 한마리당 사만원 오만원정도였던듯해요.....그다음이 러시아산인데 이만원 삼만원정도였던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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