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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짜~ 제발~~ 부탁입니다. T T

호소녀 조회수 : 4,543
작성일 : 2007-12-21 14:34:50
이제 대선도 끝났고 82 게시판에서 정치에 관련된 편가르기 글 좀 그만 올려주세요.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몇달동안 참고참고 또 참았습니다.
우리 싸이트의 특징을 다시 살립시다.
무차별하게 글 올리셔서 페이지만 자꾸 넘어가게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제발 부탁입니다.

그런 취지의 글들 올릴만한 싸이트 많이 있습니다.
각 포털사이트에 게시판들 있습니다.
그곳을 이용해 주세요.
이제 82 게시판은 저희 소박한 주부들에게 넘겨주세요 T T
요리 살림살이 집안일 맛난곳 물어보는 곳으로 남겨주세요/

부탁부탁드려요 T T
IP : 211.210.xxx.167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21 2:37 PM (210.95.xxx.240)

    아니요...

    소박한 주부들도 정치에 얼마나 관심 많은데요.
    그 소박한 주부들의 목소리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주부들의 티타임에는 부부얘기, 아이얘기, 시댁얘기, 요리얘기가 주를 이루지만
    분명 빠질 수 없는 것이 정치에 관한 얘기입니다.

    저는 원글님이 이해가 안 됩니다.

  • 2. 논술
    '07.12.21 2:44 PM (60.197.xxx.55)

    애들 논술이 뭐 별겁니까?
    논리와 사실을 가지고 토론하는 거지요.
    건전한 토론과 담론이 왜 싸움판인데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논리정연하면 얼마나 멋진 대화가 될수 있는데요.

  • 3. ...
    '07.12.21 2:44 PM (61.73.xxx.59)

    원래 82 자게는 자유롭게 글 올리는 곳인데 굳이 정치만 배제하자는 의견은 납득이 안 가요.
    정치에 교육, 경제, 사회가 다 연결되어 있는데
    선거 후 올라오는 글들 중 대다수가 앞으로 바뀐 정치 판도에 따라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바뀔 지에 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님의 의견에 납득은 안 가지만
    이런 글을 올리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원하지 않는 글은 조용히 패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4.
    '07.12.21 2:45 PM (220.71.xxx.113)

    아줌마들은.. 정치이야기 하면 안되나요?
    아줌마 비하 같습니다. 왠지.

  • 5. ..
    '07.12.21 2:46 PM (121.155.xxx.93)

    요리며 살림살이.. 집안일.. 맛난곳 물어보는 게시판은 별도로 있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정치이야기를 단지 무분별하다고만 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6. 노암 촘스키
    '07.12.21 2:48 PM (125.130.xxx.66)

    가 한 말이 생각 나네요. 원글님 글 읽으니..

    국민이 지도자를 선택한 뒤에는 집에 얌전히 틀어박혀 있어야 합니다.
    주어진 일에 열중하고 벌어들인 돈으로 소비하고 텔레비전을 시청하며 요리나 하면서 지내야 합니다.
    국가를 성가시게 굴어서는 안됩니다. 바로 이런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 노암 촘스키

  • 7. ...
    '07.12.21 2:50 PM (125.132.xxx.87)

    여성들도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나요? 우리가 같이 만드는 세상인데 손 놓구 방관자로만 있어야 합니까? 우리 아이들이 짊어질 미래를 위해서 여성들이 많이 참여하구 또한 그것이 반영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구 생각합니다. 관심 없으신 분들을 탓하구 싶진 않지만 관심 분야 아니라구 지탄하는 것도 옳지않아요. 관심 없으심 클릭하지 마시길...굳이 안보셔도 됩니다.

  • 8. oo
    '07.12.21 2:50 PM (59.86.xxx.248)

    정치얘기 저도 몇번보다 말았는데 솔직히 토론이 아니라 말 한단어라도 잘못하면 그걸 걸고넘어가는 좀 치사한 말싸움같은 글이 꽤 많던걸요..

    요리며 살림얘기로 편가르며 "난 짜장면 좋아하는데 너는 짬뽕 좋아한다"고 공격의 화살을
    쏘아대는 글은 없잖아요. 서로 존중하면서 토론하는거 못봤어요. 그래서 보기싫어서
    안보다가 댓글 쌀짝 남겨보네요

  • 9. 음..
    '07.12.21 2:52 PM (121.182.xxx.1)

    정답은 안보시거나 당분간 자유게시판을 안들어오면 됩니다..
    저두 좀 그렇거든요..
    보면 머리아파서..
    하지만 전 그 분들께 그만해달라고 하고 싶진 않네요..

  • 10. -_-
    '07.12.21 2:53 PM (210.180.xxx.126)

    정말 짜증 만땅입니다. 비꼬는 글들요.

  • 11. 갈쳐드림
    '07.12.21 2:53 PM (121.187.xxx.36)

    짜증나요 님/

    왜 멋진 대화가 없었는지 아세요?

    그건 도대체가 갑론을박할 내용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슈였기 때문입니다.
    사기치고 법을 어긴 내용을 적시하는데 거기에 반박하는 글이 있을 수가 있나요?

    기껏해야 님처럼.... 짜증나니 그런 글 그만 올리라는 타박만 있을 뿐이었지요.
    님이 한번 반론을 올려 보시지요? 다믄 한 가지라도 잘못 알려졌다거나 진실과 다르다거나
    근거가 없다는 글을 한번 써 보세요.

    무조건 짜증난다...지겹다...는 답글로 덮어버리려는 분들을 보면서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드는 요즘입니다.

  • 12. 와..
    '07.12.21 3:02 PM (202.30.xxx.28)

    정치얘기 싫어하는 사람을 불쌍하게 본다는건...
    꼭 교회다니는 사람이 안다니는 사람 불쌍하게 보는것 같고
    운동권 선배가 그렇지 않은 후배더러 저런 깨이지 못한넘, 쯧쯧쯧 하는 것 같고
    그러네요
    불쌍하다니...참.....이래서 정치얘기 좋아하는 사람들 딱 질색이에요
    굉장한 오만이군요
    선거끝나서 이런 꼴 이제 안보려나 했는데
    좀 더 클릭질에 조심해야겠네요

  • 13. 참..
    '07.12.21 3:06 PM (124.49.xxx.85)

    여긴 자유게시판입니다. 그야 말로 자유롭게 이야기 할수 있는 곳 아닌가요?
    요리 살림살이 뭐 어떤 글 원하시는데요?

    전 오히려 이런 정치 이야기 다른 사이트 자주 가질 않으니 읽으면서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좋은데, 몇달 동안 참아왔다니. 그냥 안보시면 되지 않나요?
    다른 코너 많잖아요. 요리, 살림살이. 거기 가시면 되지. 뭣하러 자유게시판에 와서 그러시는지요?

  • 14. 대선
    '07.12.21 3:08 PM (211.215.xxx.227)

    전후로는 사람들 관심사가 정치일 가능성이 높으니 당연히
    이곳에서도 얘기나 나오게 마련인거고, 자연스레 점점 정치얘기
    출연빈도는 낮아지겠지요. 울며 부탁까지 하실 필요가 없지 않나요?
    엊그제 선거 끝났다고 갑자기 정치얘기가 갑자기 싹 들어가기 어렵잖아요.
    더군다나 주제도 자유로운 자유게시판인걸요

  • 15. --
    '07.12.21 3:10 PM (219.248.xxx.251)

    정치는 생활입니다.
    원래도 이 게시판에 교육, 의료에 관한 얘기는 많았죠?
    그 근간이 흔들리고 변화의 소용돌이로 들어가게 생겼는데
    알고 싶지도 않고 어떻게 되겠지 그런 심정이신가 봐요.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윗님, 그 운동권 선배들, 제 목숨 아까운 줄 모르고 싸우지 않았다면
    우리나라 여지껏 군정일 수도 있다는 건 아시나요?

  • 16. 눈과귀
    '07.12.21 3:13 PM (125.135.xxx.167)

    집에서 살림만 하는저 신문만 보면 단편적인 것밖에 못보는데
    그래도 여기들여다보면 이면에 돌아가는 상황이 조금씩 그려지던데

  • 17. ..
    '07.12.21 3:14 PM (124.254.xxx.106)

    사실..정치에 관심도없지만..대통령될사람이 누군지 그냥 물어보거나 알려주는게 무슨 청치얘기인지..이나라 국민으로써 정말 중요하고 알아야하지않나요??나라꼴은 엉망인데..그냥그저 살림이나 생각하고 오늘저녁 요리가 그렇게 중요한건지..그냥 이것두 그냥 살림이나..드라마처럼 가십거리라고 생각되는데요..여기계신분들이 없는말 지어내서 세뇌시키는것두 아니구 관심없으면..그냥 읽지마세요.저두 제가 관심있는것만 클릭하거든요..

  • 18. ..
    '07.12.21 3:16 PM (221.148.xxx.107)

    무관심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일이에요.. 정치... 아줌마들이 이런 얘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82가 있어 넘 좋잖아요..^^

  • 19. 원글님은
    '07.12.21 3:20 PM (211.212.xxx.18)

    의식주생활 안하시고 이슬만 드시고 그리고 소박하게 82 자유게시판만 보고 사시나요?

    정치 이야기는 우리 생활과 분리되어있지 않고 그 자체가 곧 우리들의 하루하루 생활입니다.
    원글님처럼 소박하기 그지없는 힘없는 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 20. 많이 배움
    '07.12.21 3:23 PM (211.221.xxx.245)

    여기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얻어서 남편에게 얘기를 했더니
    놀라더군요,. 신문으로 인터넷 검색만으로 다 알수가 없는거죠.
    이렇게 다양한 의견속에서 다양함을 발견하고 또
    내가 몰랐던것을 알게되니 많은 도움이 되요.
    그냥 신문만 읽고 혼자 생각하고,인터넷 신문만 대충 읽고 또 혼자 생각하고 만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집안일 하고 아이들 키우는 사회 정치 경제 얘기는 해봐야 모르는
    무식한 아줌마로 전락하는게 아니라 누구와도 토론을 할수 있게되는것 같아요.
    아이들과도 토론을 나누게 되고..
    남편이 오히려 저에게 세상 돌아가는것을 들을 정도니까요.
    여기 앉아서 전국,전세계의 주부들과 의견을 나누는거잖아요.

  • 21.
    '07.12.21 3:26 PM (221.164.xxx.25)

    어떻게 교회랑 정치를 같은 선상에서 보나요?
    지금도 보세요
    무지의 결과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mb를 찍은 사람들 그 만한 이유가 있었겠지만은(도저히 이해는 안되지만서도)
    그 조차도 하지 않은 40% 의 국민들에 더 화가 나구요
    정치와 종교를 한선상에 놓고 보시는 분이 있다는것도 화가 납니다.
    게다가 이런 토론조차 듣기 싫다고 하시니.... 에휴~

    저 윗님 말씀처럼 이것이 조용한 토론이 되지 못하는것은 한 사람의 일방적인 잘못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 잘못들에 다른 잣대가 대질 이유가 있나요?
    잘못은 잘못인거죠

    오늘 이런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여전히 정치를 딴나라 세상 얘기로만 하시니 진짜 정말 우리나라의 미래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저희 사장님 당을 바꾸기 위해 mb를 찍어야 한다며 저한테까지 설교하셨던 분이지만,
    오늘 신문보면서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그럽디다

    "mb 괜히 뽑았나봐, 특검에 당당하다더니 하루만에 말바꾸네..아 이거 걱정이네 거기다가 대운하 이거 진짜 할랑가???..."

    에휴~ 어느님 말처럼 공약이 무섭긴 정말 처음입니다.

  • 22. 혹시...
    '07.12.21 3:30 PM (211.212.xxx.3)

    원글님이 주인장님이신가요?

  • 23. 헉..
    '07.12.21 3:31 PM (222.119.xxx.254)

    저 위에 와..님...정치를 흑백논리에 견주어 보시는 듯 한데...
    정치와 비정치가 구분되어 있나요??
    기독교(개신교)신자와 비신자는 구분되어 있고,
    운동권 학생과 비운동권 학생은 구분되어 있지만..
    정치와 비정치가 구분되어 있는건가요???
    교회 안 다니고 싶으면 안 가면 되는거고,
    진정한 무언가를 얻기 위해 운동하기 싫으면 안 하면 그만이지만...
    정치란 게...국민들 관여 안 할 수가 있는건가요??
    나 몰라라...하고 그냥저냥 인생 살아가시려구요????

    우리가 누리는 하나하나가 다 정치와 연관돼 있는걸요...
    교육도, 집값도, 자기가 내는 세금 하나하나도 다 정치와 연관되지 않은 게 있나요?
    정치에 관심없다고 할 순 있지만, 정치와 무관하다곤 할 수 없는 거 아닌가요???

    태클 걸고 싶어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만,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을 갖고 비교를 하시라구요..

  • 24. ...
    '07.12.21 3:48 PM (125.187.xxx.10)

    원글님...

    살림이야기는 - 리빙으로
    요리이야기는 - 푸드앤쿠킹으로
    만난곳이야기는 - 식당에 가보니..로 가시면 됩니다.

    연세가 많으신것 같지 않은데, 우리나라 미래가 걱정입니다.
    원글님같이 정치에 무조건적으로 무관심한 분들 때문에요...에효...

  • 25. 자게
    '07.12.21 3:57 PM (218.237.xxx.199)

    라는 곳은 주제에 상관없이 글들이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글 올리신 분들이 키톡이나 살돋에 올린것도 아니고요.
    원들님의 의도를 수궁할 수 없고, 납득도 안됩니다.
    차라리 원글님이 그런 글들은 클릭을 안하심이 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82쿡의 자게는 다양함이 큰 장점입니다~!!

  • 26. 아니
    '07.12.21 4:01 PM (58.140.xxx.86)

    돈 들이지 않고 들을 수 있는 산 뉴스들을 왜 마다하시려구요?
    전 이런 분들에게 늘 Thank you!하고 싶은데요.

  • 27. 누가
    '07.12.21 4:01 PM (211.186.xxx.156)

    억지로 들어와서 보라한것도 아니구.

    자게에 제목보시고 글열어보세요.
    .
    아님 원글님 댁은 자동이라 무조건 다열리나요??

    주부는 살림사는거 외에는 논하면 안되나보지요?

  • 28. 저는
    '07.12.21 4:11 PM (125.186.xxx.154)

    이제 82 게시판은 저희 소박한 주부들에게 넘겨주세요 T T
    요리 살림살이 집안일 맛난곳 물어보는 곳으로 남겨주세요/

    이곳에선 정치관련글 보기만 할 뿐 이야기에 참여해본 적은 없지만
    호소녀님의 ㅜㅜ눈물 호소에는... 글쎄요.

    호소녀님이 스스로 대표하고 계시는 '저희 소박한 주부'란 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확실한 건 저는 82쿡 회원이긴해도 그 '소박한 주부'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넘겨드릴 수도 없을 것 같고요~

  • 29. ...
    '07.12.21 4:38 PM (125.132.xxx.88)

    살림이야기는 - 리빙으로
    요리이야기는 - 푸드앤쿠킹으로
    만난곳이야기는 - 식당에 가보니..로 가시면 됩니다. 2222222222222222

  • 30. .....
    '07.12.21 4:44 PM (124.5.xxx.246)

    이제 82 게시판은 저희 소박한 주부들에게 넘겨주세요 T T
    요리 살림살이 집안일 맛난곳 물어보는 곳으로 남겨주세요/
    .......자게가 어디갔나요?.....
    오버센스 입니다. 호소까지 할 필요는 없죠?
    무슨 청순한 뇌도 아니고..ㅠ
    이렇게 자게에 이런글 쓰는시간에 요리 살림살이 맛난곳 물어보세요.
    따로 다 그글에 댓글 정성껏 달아줍니다.
    님의 글은 초딩스럽습니다.

  • 31. ..........
    '07.12.21 4:46 PM (210.94.xxx.51)

    저는 이명박을 찍긴 했습니다만, (공약 다 보고 찍었습니다 강남에 재건축 있습니다)
    심하게 낯뜨거운 강도의 잠자리 이야기 같은 거 아니면 자유게시판에서 못할 게 무어가 있나요..
    대선 끝난지 며칠 되었다고요.. 사람들이 정치얘기 하는거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대선 얘기 지긋지긋하고 싫으신 거 이해는 가지만 그런 이야기 하지말라고 할 이유도 권리도 없으세요..

  • 32. 소박한 주부란...
    '07.12.21 5:34 PM (222.98.xxx.175)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소박한 주부는 밥하고 살림만하는....아무생각도 없는 무뇌아 같은 사람들인가요?
    주부를 너무 우습게 보시는것 같아서 맘 상합니다.
    가끔 싸가지 없는 남편들이 부인들에게 그러지요.
    집안에만 앉아서 네가 뭘 알아?
    님이 생각하시는 소박한 주부란건 그런건가요? 집에 앉아서 살림만하는...그래서 남편에게 머릿속에 든게 없다고 퉁박이나 받는 그런존재요?
    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요. 절대로요!!!!!!!!!!

  • 33. 무신소리
    '07.12.21 5:52 PM (221.148.xxx.10)

    전 더 올려 줬으면 하는데요.어디 요즘 언론이나 매스콤이 우리같은 서민들눈과 귀를 다 멀게 하는데 이런데라도 와서 보면 정말 세상 돌아가는것좀 알겠던데요.
    전 요즘 내가 너무 궁금했던거 알게 되어 너무 조아요.
    여기 글 올려 주시는분들 너무 고맙고 감사 합니다.

  • 34. 저도
    '07.12.21 10:33 PM (59.12.xxx.165)

    헉.. 님과 호소녀님과 동감입니다

    <글구 정치얘기 싫어하는 사람을 불쌍하게 본다는건...
    꼭 교회다니는 사람이 안다니는 사람 불쌍하게 보는것 같고 >

    두 경우의 불쌍이 다른 불쌍인 것같네요

  • 35.
    '07.12.21 11:03 PM (218.51.xxx.130)

    아줌마라고 정치얘기하면안되나요?
    전 여기서 정치정보 다 다듣고 아는체하고해요
    남편도 모르는사실까지..넘 좋아요

  • 36. ~
    '07.12.21 11:12 PM (211.202.xxx.171)

    저는 정치 얘기까지 포함한 모든 것이 있기 때문에
    이 곳을 사랑합니다.

  • 37. 세상에..
    '07.12.21 11:37 PM (211.109.xxx.147)

    님처럼 정치에 관심없으신 분들 때문에 mb가 뽑힌거죠.
    소박한 주부=무식한 주부 입니까?
    후보들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공약을 걸었는지 제대로 알고 투표하셔야 나라가 잘 되지요.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사실은 남에게 피해도 이익도 주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가해자 아닐까요?

  • 38. 나라걱정
    '07.12.22 1:07 AM (222.234.xxx.119)

    허허..
    아줌마들은 그저 밥 걱정,남편걱정,애들 걱정만 해야한다고요?
    국민들 바보였으면 좋을까요?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누가 되든 내 입에 밥만 들어오면 된다는 사람들 때문에
    나라걱정이 끊이지 않는 거죠.

    무식한 것과 무관심한 것은 다르지요~

  • 39. 흥미를
    '07.12.22 5:01 AM (219.253.xxx.96)

    허~~~ 참.
    사실 말 그대로 '소박한' 주부란 있을 수 없어요.

    요리만 해도 시장 가서 돈 내고 식자재 사와야죠.
    살림살이가 가능하기 위해선 수입원이 있어야 하고 직업이 있어야죠.
    아이들 교육 문제, 혼자서 맘대로 할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현실은 언제나 복잡하고 얽혀있고 조정이 필요하고 배분 문제가 발생하고
    늘 갈등과 충돌이 있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정치가 필요한 거죠.
    정치는 삶입니다.

    골치 아프다 생각하시지 마시고 흥미를 가져보세요.
    정치가 남편들의, 남자들의 전유물인 때는 진작에 지나갔으니...

  • 40. ..
    '07.12.22 6:54 AM (125.57.xxx.168)

    와 댓글들, 엄청난 몰아세우기군요. ㅎㅎ
    한발짝만 떨어져서 생각하면
    무조건 정치얘기가 싫은게 아니라 좀 과한거 아니냐는 표현일텐데..
    요즘 자게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것이죠..
    저도 조용히 패쓰하는 부륩니다.

  • 41. 저도..
    '07.12.22 7:38 AM (221.140.xxx.14)

    그낭... 막연히 예전의 82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어때서 그러느냐.. 하시겠지만.. 그냥 뭐라.. 딱히 설명할수 없는 막연한 그런 느낌이 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원글님도.. 그런 느낌을 그냥 표현한 것이라 생각되요... 이렇게.. 다다다.... 무섭게 몰아 세우는거... 정말 이전의 정겹던 82분들이 맞나.. 싶을정도로... 마음이 씁쓸합니다..

    저도 그래서 자유게시판은 요즘 아예 열어보지 않는데.. 이글이... 화면에 많이 읽은 글에 있어서.. 무심히 열어 보고, 댓글 달고 있네요...

  • 42. 원글이
    '07.12.22 9:11 AM (58.233.xxx.194)

    정치 얘기 하지 말자는 거 아닙니다.
    주부들 바보로 생각하는 거 아닙니다.
    저 역시 주부인데 그런 의미이겠습니까??

    단지 정치 얘기는 정치에 관심많은 곳에 가서 하시라는거죠.
    여기저기 떠도는 글 퍼다 나르시지 마시고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구석에 몰아놓지 마시고
    너무 작은 일에 화악 흥분하지 마시고
    원래의 82를 기억해 보자는거죠.
    하긴 원 멤버들도 많이 떠나서 그건 불가능할까요? ^^

  • 43.
    '07.12.22 10:09 AM (124.5.xxx.246)

    지금 대선 끝난지 며칠이나 됐나요?
    밥먹고 티브보고, 음식하고,연애하고, 쇼핑하고 그러듯
    정치도 똑 떨어진 곳에서 논하는게 아니라
    눈에 띄면 읽고 안보이면 말고..그런것 아닌가요?
    전 자게에 정치글 있어서 오히려 모르던것을 알게되서 좋았고
    펌글들도 제가 모르던 사실을 알게되서 흥미로웠어요.

    몇번씩 본 사람도 있겠지만 저처럼 올만에 온사람도 있듯이
    읽기 싫으면 스킵하면 됩니다.
    자꾸 하지말자고 해서 이나라가
    정치 없이 사회, 경제 문화,만으로 채워지는 것도 아니고
    유권 행사했으면 관심이 있기데 당연한 건데
    불가능한거죠.
    게시글 올렸는데 클릭을 단 몇사람이라도 했다는것은
    그만큼 원글님 말고도 필요로하는 사람이 더 ㅁㄶ다는 것을
    잊지 않았음 합니다.

  • 44. ㅋㅋ
    '07.12.22 10:11 AM (211.220.xxx.137)

    댓글 중에
    '청순한 뇌' 표현, 완전 쓰러집니다 ~


    ...
    정치는 생활입니다. 그걸 신경쓰고 안쓰고는 각자의 성향 차이일 뿐이지만
    정치의 영향력은 생활의 전 분야에 직접적으로 강하게 영향을 끼칩니다.
    정겹고 따스한 82가 자꾸 사납고 화악거리는 곳으로 변한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거예요.
    하지만 그 따스한 음식 한 접시 만드는데 드는 채소들과 고기들은 결국...정치 방향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되겠지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데 그래서 예방접종이라도 맞힐까 하는데...
    의료보험은 결국 정치 방향에 따라 크게 변하게 된다고 하지요...

    따스하고 정다운 곳을 만들기 위해서는, 때로는 진지하게 흥분하면서 이야기를 해야 할 '정치'라는게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어려운 정치는 잘 모릅니다. 시사문제에 참 느립니다.
    하지만 '청순한 뇌'가 내 한그릇 음식을, 따스한 세상을 만들어주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최소한 누군가가 성질 사납게 외치는 소리는 ...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 45. 예전
    '07.12.22 10:32 AM (203.100.xxx.217)

    그러니까 2003,2004년도의 82쿡은 까칠한 댓글이 없었던 건 사실입니다. 굳이 까칠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을까요?

  • 46. 호소녀님
    '07.12.22 10:32 AM (203.100.xxx.217)

    이 공격받으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 47. 정말
    '07.12.22 1:07 PM (222.106.xxx.194)

    제 생각엔 안티명박님들이 우리 82게시판의 위력을 아나봐요.
    이렇게까지 게시판을 뒤흔드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네가티브전략때문에 선거에 지게 된 거를 아직 모르는 듯... -.-

    원글님 의견에 박수~~~

  • 48. ...
    '07.12.22 1:27 PM (125.132.xxx.87)

    저도 소박한 주부이긴 하지만 정치에 관심이 저절로 가지네요. 이런 글 올라오면 더욱더 클릭하고 싶어지는데요. 요리하고 아이들 키우는 중간중간 정치에 관심 좀 가지면 안될까요?

  • 49. ..
    '07.12.22 1:48 PM (211.244.xxx.61)

    원글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봐주세요..
    편가르기 남욕하기...나라염려랍시고 수시로 반복되는 글들...
    조금 자중하자는 거죠...왜그리 삐딱하게 보시는지.....
    저는 원글님 의견에 찬성입니다....
    대.찬.성

  • 50. 저도 부탁
    '07.12.22 1:52 PM (220.118.xxx.188)

    요리, 살림살이, 집안일, 맛난곳 물어보는 곳은 82 내에 나름 파트가 나눠져있지않나요?
    자게는 주부들의 최고 관심사를 자유롭게 터놓을수 있는 곳 아니었나요.
    선거후엔 정치가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는게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82의 많은 분들이 정치글을 올린다면 다수의 의견으로 그냥 보면 될거고, 관심없으면 패스하면 될것을...

  • 51. ..
    '07.12.22 1:53 PM (221.142.xxx.60)

    비정규직 다니는분..누가되던상관없어
    사교육걱정하시는분....난 정치에관심없어
    근근히 자식들이 주는 용돈으로만 사는노인분들....걍 찍으라는대로 찍지 뭐
    취직못한 20대 ....취직 하기쉽게 해달라고 경제인뽑았어요 !!(자랑스럽게")

    꼭 상관관계가 많은분들이 정치에 관심없다 하더라구요
    소박한 주부라하셨죠..
    저도 몰랐는데 정치란게...이 소박함을 유지시키기위해서 참 중요하더라구요
    관심가지세요
    사실 있는자는 누가하던 상관없죠 (요번같은경우도 있지만)
    서민들은 정치에 지대한관심을 가져야합니다

  • 52. 소박한주부
    '07.12.22 2:35 PM (222.238.xxx.17)

    소박하주부님 어이상실입니다.제대로 된교육은받으신건지~~
    정치에관심가지면 소박한주부가 아닌감????
    이런글 정말 어이없네요~~~

  • 53. ..
    '07.12.23 2:45 AM (125.130.xxx.46)

    나참 제대루 교육 받았는데요
    댓글좀 감정 좀 줄이고 쓰세요............

  • 54. ?
    '07.12.23 1:09 PM (125.177.xxx.164)

    연예인들의 가정사 다 들추어내어 도마위에 난도질하는글과 댓글들
    누군가의 한달 수입이되는 명품얘기를 누구도 의식하지않고 뭘살까 고민하고 추천하는글들
    시어머니에 대한 노골적인 욕과 흉보기

    이런글들 누군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듯 가볍게쓰고 읽고 하지만
    분명 어느누군가는 고통스럽고 상대적박탈감과 위화감에 쓰라리고
    시어머니일수도 있을 어느회원은 일방적 글들에 울화가 치밀수있지요
    그렇다고 그 모든 상황과 계층을 아울러 자게에 글 하나 쓰는데 고심하는분 계신가요

    읽는 사람이나 쓰는 사람이나
    '그들은 나와 다르다 ' 한자락 깔고 읽고 싶은것 쓰고싶은것을 가립니다.
    일부가 이런글은 싫다 다른곳에 가서 써라 하는것은
    다양한 사고와 삶을 이끄는 다른 회원들의 자율을 임의로 통제한다는것인데
    그거야 말로 이기적이고 무례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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