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이 전라도 무안이라서 울산에서 6-7시간 걸려서 가는데요
영암하고 무안하고 사이에 분명히 지도책에는 다리가 있는데
실제로 건너려고 가보니 벌써 수년째 교량공사가 중단된 곳이 있더라구요
할수없이 꼬불꼬불 들어갔던길 다시 되돌아 나온 경험이 있는데
그런데 대운하 만들게 되면 지금 고속도로며 국도며 연결되어 있는
다리들은 어떻게 5년만에 싹 걷어내고 배 지나가게 한다는 건가요?
차라리 고속도로나 직선으로 뚫어서 도시별로 지선 만들어주면
교통 거리가 줄어들것 같아요
부산하고 마산 사이에도 연결되는 다리가 별로 없어서 교통체증이 넘 심하구요
태안처럼 기름이라도 유출되면 식수문제는 또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우리나라 지형이 물이 산에서 흘러내려 강으로 바다로 빠지는데
청계천처럼 물 끌어올려서 하나봐요 갑문을 만들어서 물을 가둔다고 하던데
강에 물이 흘러야 강 아닌가요?
다른건 모르겠고 환경적인 면에서 제발 못하게 막는 방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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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그 많은 교량은 어떻게 하려구 하나요?
식수문제도 조회수 : 273
작성일 : 2007-12-21 09:32:02
IP : 125.135.xxx.1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두
'07.12.21 10:29 AM (125.240.xxx.2)머리에 흰띠 두르고 청대로 갑시다.정말 생각이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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