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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제 대통령은 이명박입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길를바라는 사람이 많았구나 싶었고
우리나라 잘살게 해주기를 바랬습니다.
이미 결과는 나왔고 우리는 그가 잘 사는나라로 이끌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여기서 아직도 그는 이런 사람이다...
우리는 이사실을 알아야 하다라는둥의 글을 퍼다가 올리는 행위는 그만두셨으면 합니다.
1. ...
'07.12.21 4:20 AM (67.85.xxx.211)이명박이 앞으로의 대통령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이는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잘 살게 해주기를 모두들 바라고 있답니다.
원글님 방식의 바램은 어떻게 하는지는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마음속으로 기도만 하십니까?;;;)
다른 분들은 아마도 이명박의 공약을 분석하고
잘못된 것은 시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우리나라를 잘 살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글을 퍼 온다고 생각되는데요.......2. 더이상
'07.12.21 5:15 AM (210.113.xxx.203)자게에서 대통령으로 왈가왈부 하지 않았음해요.
3. 국민
'07.12.21 5:31 AM (218.232.xxx.31)이명박이 차기 대통령인 거 맞습니다.
근데 대통령이면 무작정 믿고 따라주면 된다는 건가요?
감나무 아래에서 잘 익은 감 떨어지길 마냥 바라고만 있으라고요?
대통령이 진정 나라를 잘 이끌길 바란다면
그와 그가 속한 정당이 내세운 공약이나 정책에 대해
끊임없이 감시하고 견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이명박이든 정동영이든 누구든 상관없이요.
그게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 아닌가요?
대통령이 나라 잘 이끌길 바란다면
무엇보다 그가 내세운 정책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이번에 이명박 찍은 유권자들 대다수가 정책에 대해선 제대로 알질 못하더군요.
그냥 노무현 정권이 싫으니까, 한나라당이 경제 살리겠다고 외치니까
지금보단 나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 가지고 찍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 국회, 솔직히 X판 아닙니까?
정치인들 그냥 내버려두면 나라꼴 어찌 되겠습니까.
게다가 시작부터 온갖 비리의혹으로 말많은 차기 대통령이니
국민이 더욱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죠.
막무가내식 비난이야 지양해야 하지만
정치에 무관심한 게 자랑은 아닙니다.4. 누가
'07.12.21 7:53 AM (121.173.xxx.26)이명박이 대통령이 아니라고 합니까??
5. 보세요.
'07.12.21 7:57 AM (60.197.xxx.55)여기 이명박 욕을 하는 사람도 기왕 새 대통령된 마당에
그 분이 자신이 살아온 꼬라지 대로 실정을 해서
나라 말아먹기를 바라시는 분은 단 한분도 없습니다.
저라도.... 그분이 개과천선해서 환골탈태해서
법에 맞게 순리에 맞게 상식에 맞게 원칙에 맞게 모든 사람들을 위한
바람직한 정치 펼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5년내내 욕 들었던 노무현입니다.
정당한 비판도 있었겠지만, 사실 왜곡과 반대를 위한 반대가 더 많았습니다.
원래 대통령 자리라는게 어찌보면 만인의 욕을 먹는 자리 아닙니까?
이명박의 과거 언행과 비리를 보면, 상식적으로 납득 안 되는 욕 먹을짓 정말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런 욕조차 할수없는 나라라는 것은, 결국 독재겠죠.
민주주의는 모든 권력이 상호 균형 견제를 해야하는데,
언론도 검찰도......죄다 이명박 편이군요. 쇠사슬로 문을 닫아건 국회까지.
권력의 삼권 아니 사권이 똘똘 뭉쳤어요.
이명박의 실체를 아는 국민이 아니면, 누가 새 대통령을 견제할수 있단 말입니까?
브레이크 없는 권력과 나라......결국 파국이라는 벼랑에 떨어질 일 밖에 어디 있겠어요?
우리에겐 IMF라는 고통스런 과거 경험이 있는데, 우리 국민들은 거기서 그다지 큰 교훈을 못 얻었나봅니다.
똑같은 길을 무한반복할 태세니.....
저와 저의 가족은 이 파국에서 빠져나가고 싶습니다. 파국이라는 것을 아니까.
많은 이들의 관심과 견제가 이 파국을 막기위한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6. ..
'07.12.21 8:05 AM (211.212.xxx.18)그러게요.
국민의 입까지 틀어막히면
진짜 이나라 어디로 갈지요.7. 보세요.
'07.12.21 8:15 AM (60.197.xxx.55)자신이 공언한대로 특검 받으시고 재산 헌납하세요.
벌써 딴소리가 나오던데요. 당선된지 며칠 됬다고 벌써 말바꾸시 하시는건가요?
또 주어 '나'가 빠져서 죄다 무효다!!! 이따구 소리할라나?
공약(대운하 자사고) 지킬까봐 겁 나는 대통령은
저 생전 또 처음이네요.8. 그는이런사람
'07.12.21 8:45 AM (67.85.xxx.211)포털의 뉴스속보,
부시가 이명박과 개인적으로 친구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메인에 떴네요.
두 사람, 똑같이 가방끈이 아깝게, 무식한 걸로 아주 환상적인 커플이 되겠습니다.-_-;;9. ..
'07.12.21 8:52 AM (219.248.xxx.251)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에 대해서는 알고나 계신가요? 당선자가 거기에 대해 몹시 호의적이죠. 의사협회에서 줄기차게 요구해온 것이기도 하구요.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폐지하고 병원이 자율적으로 적용을 결정할 수 있는 계약제로 전환하면 건강보험을 적용 받지 않는 환자는 진료비를 전액 부담해야 하구요. 그 자리에 미국처럼 비싼 사보험이 들어서겠죠. 그럼 상당수 전문의료기관들이 수익확대를 위해 건강보험환자를 기피할 것은 뻔하구요.
교육이고 의료고 무한 경젱체제에 돌입하는 거죠. 돈 있는 놈은 비싼 병원 가고, 누구 말마따나 없는집 애들은 교통사고가 나거나 맹장이 터져도 의료사고나 줄줄이 나는 후진 병원 전전해야 할 지도 모르겠군요. 가난한 건 다 본인이 게으르고 무능해서 그런 걸 어쩌겠나요?
공약이고 뭐고 제대로 한 번 살펴보지도 않고 아무개 밉다고 무조건 가서 꾹 찍고 오신 30프로 덕분에 나머지 사람들까지 참 여러가지 반갑잖은 변화를 감수해야 하게 생겼어요10. 이상하군요
'07.12.21 9:00 AM (117.110.xxx.2)5년내내 욕얻어먹고.. 바람직한 정책마처 꼬리 잡혔던 곧 전직 대통령이 될 분에 비하면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것 같은데요..
다음 대통령 맞습니다. 앞으로 5년간 우리 나라를 끌어갈 분이십니다.
나라는 위해 좀더 잘해주시길 바라기에 이런저런 말도 하고 자료도 올리는 겁니다.
아무 관심도 없이 당선되셨으니 마음대로 뜻대로 하십시오..그게 옳은 말입니까?
앞으로 한나라당과 대통령이 하는 일이라면 모두 쌍수들고 환영하고 찬양해야 합니까? 무슨 독재정권 만들어놨습니까?
찍으신 분들 잘못됬다 하는 것도 옳지 않지만, 비판 하는 분들 입을 틀어막으려는 분들도 또 이상하군요. 오만하게 굴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런말 하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역시 오만하게 보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이제 더 겸손하게.. 이분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앞으로 정말 잘할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과 조언, 비판해 주십시오.. 그래야 하는것 아닙니까..11. 건강보험당연지정제
'07.12.21 9:00 AM (222.236.xxx.69)윗님.
건강보험당연지정제가 그런 건가요?
이명박이 안 찍었지만 큰 일 났네요.
그런 건 지금이라도 막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우찌 해야 되는지....12. ..
'07.12.21 9:07 AM (219.248.xxx.251)의사협회에서 수년간 로비해온 일이죠. 아마 어떤 방향으로든 시행될 것입니다.
국민이 드러누워서 몸으로라도 막아야 되는 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원글님 한가한 상황인식 참, 깝깝하네요.13. 알아야만 하는 이유
'07.12.21 9:11 AM (121.131.xxx.127)참정권은
투표로 끝나는게 아니겠지요
국민의 눈과 귀가 열려 있어야
위정자에게 바른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어쨌건 이명박이 대통령인게 아니라
그냥 대통령이 된 것 맞습니다.
저는 반한이긴 합니다만
그를 찍은 사람을 탓하기 보다는
결과에 대해서
안찍은 우리를 탓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정치에 대한 냉소와 무관심이
나쁜 정권을 만들수 있다는 말입니다.
알아야 할 것을 아는 건
앞으로도 계속 중요할 겁니다.
총선도 다음 대선도 있습니다.
위정자의 좋은 결정을 밀어주고
나쁜 결정을 견제하는 것.
그것이 대통령을 인정하는 것이지
무조건 옳다고 쫓아가주길 바란다면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독재군주가 되길 바라는 것이겠지요.14. 의료시장개방
'07.12.21 9:13 AM (210.94.xxx.89)노무현 정부에서 의료시장 개방에 대해서 이미 얘기했었습니다.
2007년 4월에 한미FTA에 대해서 얘기할 때, "의료시장 개방이 안 되어서 아쉽다"라고 얘기했었습니다.
의료시장 개방이 의미하는 것 중의 하나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와 "의료기관 비영리법인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미 인천/광양/부산의 경제자유구역에서는 위 규정이 예외적으로 적용되지 않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 담겨있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이 이미 통과되었구요.
물론 윗님이 말씀하셨듯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의료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 호의적인 것은 맞습니다만, 견고하게 지켜졌던 것에 대해서 갑자기 이런 얘기를 꺼낸 것은 아닙니다. 이전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나왔던 이야기입니다.15. ..........
'07.12.21 9:14 AM (117.110.xxx.2)어제 인터넷 뉴스에 한나라당 공약집 담은책이 뒤늦게 잘 팔린답니다.
그래서 아..이제 일단 찍고보자 하셨던 분들도.. 공약 검토해보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구나 했더니..
공무원들이 새로운 정부 정책 공부하려고 사갔답니다....
그토록 원하던 너무나도 강력하고 힘있고 추진력 있는 정부가 들어서서.. 마음대로 밀고 나갈까봐 겁납니다.
건강보험 지정제로 하면, 건강보험 공단의 건강보험 적용하는 환자는 받지 않겠다.. 우리병원은 oo 의료보험(사보험) 환자만 받겠다..할수도 있다는 거군요.
비싼 의료수가를 주는 사보험만 골라 받자면, 당연히 보험료도 올라가겠지요.
돈없으면 좋은 병원, 좋은 의사는 하늘의 별 같은 존재가 되겠네요. 미국이 그렇지요.. 바로.. 우리나라가 그렇게 따라가고 싶은 미국이..16. ...
'07.12.21 9:42 AM (211.48.xxx.208)의사가 이슈가되는 문제만 나오면 의료시장개방해야 하고 의료선진화해야한다더니
...17. 갑자기
'07.12.21 9:48 AM (219.255.xxx.113)실용정부가 아닌 독재정권이 들어서는 것은 아닌지......
겁이 나네요.18. .
'07.12.21 9:56 AM (121.186.xxx.179)거의 전국에서 명바긔 다 밀어줬든요 뭘..어쩌겠어요
19. ..
'07.12.21 10:34 AM (219.248.xxx.251)이번 정부 이름을 이명박 정부로 한다는군요.
헐.....
하기야 다른 좋은 이름 갖다 붙여서 그 단어를 모욕하는 것보다는 낫다 싶네요.20. 그러게요.
'07.12.21 10:37 AM (61.79.xxx.243)점 세개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21. ..
'07.12.21 10:41 AM (121.134.xxx.191)지켜봐야지요..지금껏 보다 더 크게 ... 이민갈거 아니면요.
22. jk
'07.12.21 10:53 AM (58.79.xxx.67)그렇습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니 이제 대놓고 까야지요 ^^
원래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누가 되었던 가장 많이 욕먹는 자리입니다.
그게 싫으면 대통령 안되면 그만입니다. 지보고 대통령 하라고 떠민것도 아니고 스스로 나섰으니 그것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지요.23. 그러게요.
'07.12.21 11:15 AM (60.197.xxx.55)지난 5년 내~내~ 자기들끼리 대통령 깐거 기억 전혀 안 나나 봅니다.
노무현이 대통령 욕도 해도 되는 세상 만들어놨으니,
새 대통령도 그 혜택 봐야죠.24. 어휴~
'07.12.21 12:44 PM (222.238.xxx.144)그렇게 욕해대던 노무현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을 거라는
대선전문 점장이 말이 제발 틀리길 바랄 뿐입니다.ㅜ.ㅜ25. 콩이
'07.12.21 2:05 PM (218.101.xxx.119)진짜 웃기네요...사사건건 잘하나 못하나 사돈에 팔촌 20촌까지 뒤져서 못하는거 없나하고 뒤져볼땐 언제고 이제는 시작도 안했는데 그만하라니..
생각이 있습니까?없습니까?
이거 완전 이뭐병----
누가 대통령이 되었든..
명박이가 되었든.정동영이 되었든. 권영길이 되었든.문국현이 되었든.
사람을 믿으면 안되죠..
누가 되었든 잘하는지 못하는지 국민이 관심가지고 비판하고 따져야합니다..26. 이제
'07.12.21 3:24 PM (211.104.xxx.107)시작입니다. 온갖 조중동의 저주를 받고 자기집 개가 아파도 이게 다 놈현때문이라고 말했던 사람들입니다. mb가 정말 바른 정책을 펴고 국민을 섬긴다면 칭송으로 돌아설 것입니다. 조중동의 저주가 걷힌 마당에 mb로서는 훨씬 쉬운 게임아닌가 싶네요. mb가 정말 진심으로 헛발질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