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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경제 타령
그게 '경제를 살리는' 거라고 생각하는 답답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설사 그렇게 돼서 당장 '경기가 좀 좋아져서' 자기들 호주머니에 얼마쯤 더 떨어진다 해도
그건 결과적으로 자기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해를 끼치는 일이라는 걸 왜 모를까??
아님 알면서도 눈가리고 아웅하는거??
1. 소주한잔
'07.12.19 10:58 PM (125.129.xxx.75)진정 경제대통령을 뽑았다면 문국현씨를 뽑았어야죠.
2. ^^
'07.12.19 11:04 PM (121.155.xxx.113)없는사람입니다..명박이 뽑았습니다..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하겠다가 아니라..
무조건 남 비판하고 씹어재끼는 사람 뽑아주기 싫어서 명박이 찍었습니다...
한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이 될 사람이..
매일 티비에 나와..광고도 연설도..진실이 거짓말을 이긴다....
과연 그사람은 정말 자기가 내세운 정책 다 할 능력이 되는걸까요..
못하면 그것도 거짓말 아닌가요?
어쨌든 자기가 해보일수있다는 믿음을 주기보다는..
명박이 깔아뭉개기에 힘쓰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그래서 꼴보기 싫었습니다..3. ...
'07.12.19 11:09 PM (125.130.xxx.46)저도 서민입니다
잘해주면 좋죠 어쩌겠어요..........
잘해주길 바래야죠........4. ..
'07.12.19 11:16 PM (211.193.xxx.167)윗분들에게 묻습니다.
이명박 후보의 공약을 제대로 알고, 분석하고, 비판하고.. 그리고 한표를 던지셨나요?
아니면 경제대통령이란 이미지때문에.. 막연한 기대감때문에 뽑으셨나요?
이젠 우리 모두의 대통령이 되었지만.. 뽑으신 분들이 공약도 보지 않고 그저..다른 후보에 대한 반발심이나..기대감때문에 뽑았다면... 나중에 우리..그리고 우리 자녀들이 힘든 시기가 오면..이명박 당선자, 그리고 그를 뽑은 분들께도 무거운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할것입니다.5. ^^
'07.12.19 11:18 PM (121.155.xxx.113)그럼 놈현 지지하시던 노사모분들과..탄핵때 촛불시위하시던 분들..책임지시렵니까?
6. ,,,
'07.12.19 11:19 PM (59.15.xxx.47)그럼 윗분....
누굴찍었으면 우리 자녀들이 힘들지 않을까요?
답좀 제발 알려주세요......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이명박후보 욕하는사람들 보면 대개 자신이 누굴지지하는지는 얘기 안하더군요.....
비밀인가요?7. 난
'07.12.19 11:36 PM (222.238.xxx.17)권영길~~이명박후보욕하는사람중하나요~~~자사고 100개 만든곳에다 입학 잘시킬수있는분들 부럽습니다요~~
8. 아리수
'07.12.19 11:40 PM (125.130.xxx.46)노정권 찍으신분들 책임지실랍니까
뭔 그런 논리가 있나요
정말 누굴 찍어야 우리 애들이 어렵지 않을까요........9. ^^
'07.12.19 11:52 PM (121.155.xxx.113)..님이 나중에 명박이 찍은사람들..힘든시기가 오면 책임이 있다고 말씀하셔서 그랬습니다..
물론 그런 논리가 없지요..
나중에 힘든시기가 안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2번 찍은겁니다..
막연한 기대감이요?
사실 청계천이나..버스전용차선..
물론 불편하거나 단점도 많겠지만..과천에서 강남역으로 다녔던 저로썬 정말 좋았습니다..
싫다하신분도 있으신 반면..청계천에서 멋진 데이트 하시면서 좋다 하신 분도 있었을겁니다..
무슨 일이든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남을 씹기전에 말이죠..정동영이가 뭔가를 좀 보여줬었다면 좋았겠지만..
제가 본건 놈현을 배신하고 명박이를 씹은것말고는 본게 없었습니다..
이회창도 마찬가지였구요..
문국현이나 권영길은 아직은 될사람이 아니었구요..
명박이가 됐다고 나라가 망한듯..그사람을 찍은 사람들을 싸잡아..이러쿵저러쿵..
이제 그만 하셨음 좋겠습니다..10. 알았다
'07.12.19 11:52 PM (58.78.xxx.2)알았어..
우리나라엔 진짜 부자가 3% 이낸 줄 알았더니..50% 가까이가 진짜 부잡디다..
하하하..
50% 가까이가 범죄자의 범죄를 기꺼이 눈감으며 감싸 안을 수 있는 산타같은 분들이고..
50% 가까이가 내 아이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선택을 해주셨고..
또 안그래도 해외여행 싫어하는데, 이젠 부끄러워서 어디 못다니도록 해주셨고,,
사회가 부패와 거짓으로 찌들지언정..
50% 가까이 여러분이 바랬던 집값폭등이라던가..세금의 줄어듦
이런거 없을꺼 같네요..
돈 욕심 많은 그들이 그들의 월급봉다리부터 챙기려면 세금 줄이면 안되죠..
또 부동산값의 안정내지는 하락세는 이미 멈출수 없는 흐름이 아니겠어요..
허허11. 정말
'07.12.19 11:53 PM (211.177.xxx.5)여기 노사모 카페입니까
이명박이 압도적 지지를 받은데는 이유가 있는데 왜그리 까대고 저주를 퍼붓느라 난리인지
제일 일등공신은 노무현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이유를 알려고 하지는 않고 무조건 이명박은 나라를 망칠 주범으로 모는게 참 듣기싫네요
그럼 노무현이 되서 좋았던건 뭐지요? 아이들 미래가 밝아졌습니까
지금 애들 더 힘들어 진건 어떻게 얘기하실란가요
아직 애들이 어리고 젊은 분들이 정의감에 불타서 난리를 치는것 같은데
좀더 살아보세요
그리고 이왕 당선된거 눈 부릅뜨고 감시하고 탄핵하면 되지 왜그리
닥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거품을 물고 난리일까요
그런다고 달라지나요
정말 언제까지 이분법으로 국민들 편을 가르려고 난리칠겁니까
그리고 자사고에 애들 다 넣고 싶으면서 못보낼거 같으니까 까는 분들
내애가 공부 잘해서 가고 싶어할수도 있습니다
남의 문제라 생각하니 무조건 비난만하죠
대학 한번이라도 보내보고 얘기하시죠12. 내아이의
'07.12.20 12:16 AM (58.78.xxx.2)밝은 미래라 함은..
자사고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사고 그 까짓거 100개나 생기는데..과연
자사고에 다니는 의미란게 있을까요..)
사람이 사람답게 사람처럼 선하고 밝고 착실하게 살아도
그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사회란 말입니다..
오늘 저녁 개표방송을 보면서 5살 내아이에게 말했습니다..
도둑중의 큰 도둑이 우리나라 대통령이 되었다...
내 아이의 너무나 명쾌한 질문..
"왜 도둑이 대통령이 돼??"
엄마의 너무나 힘없는 대답
"그러게......"13. 쿡쿡
'07.12.20 12:32 AM (59.10.xxx.210)우리 모두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 때가 옵니다...저는 이명박당선자가 우리나라를 깨끗하고 세계에 우뚝서는 나라로 만들것이라고 믿습니다..
14. 5세 아이에게
'07.12.20 2:30 AM (211.192.xxx.23)그런 말을 하시면 좋으세요? 노사모 노통 무지 싫어하지만 한가지 공감햇던건 우리나라 대통령인데 저렇게 씹어댈수 있나,,제얼굴에 침뱉기지,,하는 거 였습니다.5세 아이에게 그런 부정적인 인식 심어주지 마세요,가장의 허물도 아이에게 말하지 말라거늘...저 정말 독재자 살인자 사기꾼 권모술수에 능통한사람..별별 정치가가 대통령이 되는거 다 봤습니다,대학가서 데모 한여름 내내 하고 얻어낸 직선제에서 군인출신이 당선되는것도 봤습니다,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네요,지난 10년간의 편가르기가 이렇게 뿌리깊었나,좌절합니다,이명박찍은 사람은 다 땅부자에 위장전입하고 촌지주며 재건축 아파트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까? 노통믿고 찍었다가 제대로 발등찍힌 사람들이 찍었다고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사실 부자들은 어떤 정책을 만나도 그대로 부자입니다,점점 더 부자가 되가더군요,항상 깨지고 다치는건 가난한 사람입니다..편가르기 그만 하세요,화나고 짜증나는 수준넘어 슬픕니다.
15. 도둑
'07.12.20 8:15 AM (60.197.xxx.55)아버지를 아버지라 말 못하고
도둑을 도둑이라 말 못하고......
편가르기라?
새로운 지역주의의 출현이더군요.
수도권 당.16. 후후~
'07.12.20 8:52 AM (70.68.xxx.200)아무리 떠들어봐야 뭐합니까
맹박은 청와대로~인데...
흥미진진한 5년의 드라마 시작 입니다
궁금해 죽겠습니다.어서 보고파요17. 부모로써
'07.12.20 9:06 AM (121.138.xxx.176)5세아이에게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어린 아이를 앞에 놓고 도둑이라 하시다니요
님이 아무리 못마땅하더라도 이제는 과반수가 선택한 대통령당선자입니다.
속상하시더라도 인정할 건 인정하고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화합해야잖아요?
비판하시는 분의 대다수가 1번 지지하시는 것 같은데 2번을 지지한 50% 국민을 모두 바보로 보고 계시나요
님들이 자꾸 그러시면 1번 후보 지지율이 80%를 상회하는 3군데 지역 사람들만 똑똑하다는 얘기가 되는 거구요. 여러분! 우리 이제 출신지역 연고에서 벗어납시다.
이땅에서 행복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요.18. 10년전
'07.12.20 9:27 AM (121.165.xxx.102)에는 적어도 나와 정치 성향이 다르다고 대놓고 욕하고 가르치려 하진 않았어요
그냥 저사람 생각은 그런가 보다 하고 말았지.
언제부터인가 나와 다른사람들을 이상한 사람 만들고 비난하게 됬는지 그게 더 슬퍼요.
여기 오시는 분들 다들 배울만큼 배우고 알만큼 아는 사람들인데 어쩜 그렇게 나와 다른걸 한개도 인정 안하려 하는지 정말 대단합니다.
전 기호1번이든 6번이든 지지하시는 분들의 의견 존중합니다.
이제 결과도 나왔는데 이제 그만들 좀 했으면 좋겠어요.19. 학습의
'07.12.20 10:00 AM (121.134.xxx.34)결과인듯하네요.
내편이 아니면, 무조건 나쁜 놈...
많은 국민들이 노대통령한테 전염되었나봐요..
이성적으로 삽시다..20. ..
'07.12.20 10:09 AM (221.142.xxx.60)이후보가 말한 대운하정책 제대로 아시고 이후보 뽑은사람있으면 손들어봐요
그 지도 보셨어요?
나라를 갈기갈기 찢은사진..???
청계천 보기좋은건만알지 그 물돌리는데 얼마드는지알고 찍은분계시면 손들어봐요
현대건설 사장했을때 현대건설이 어찌되었는지 알고 찍은분.서울시장했을때 서울시가 어떻게 역대 최하 성장율을 기록했나 ..장애인낙태발언알고 이후보 지지선언했나 그 장애우들한테 묻고 싶구요 노총도 아무떄나 기업하기좋게 직원들 자르게 하잔거 알고 이후보 지지했나 묻고 싶군요
진정 .
알고 뽑으신겁니까?21. ..
'07.12.20 10:18 AM (221.142.xxx.60)과반수 법칙에 나까지 그 무리가 되는게 짜증납니다
보면 돈많은사람들은 이후보 지지하는거 그렇다고 쳐도
대학생들 당장 졸업해서 취직해야하는사람들이 `누가되던상관없다`
비정규직근로자들 `누가되던 나하곤상관없다`
사교육비에 걱정하는분들`누가되던 나하고 상관없다`
중소기업에 언제 짤릴줄몰라 걱정하며 다니시는 평범한가장들`난 정치에 관심없어`
자식들이 주는 용돈으로 전전긍긍하면서 사시는 노인분들`누가되던 난 상관없으니까 `
이게 말이 됩니까
가장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서 자기 생활의질이 달라지는데 상관없다뇨 !!
정말 답답하니다
모쪼록 5년 잘하시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