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몇달 되었는데 오늘 처음 입고 갔어요.
새 코트는 주머니를 실로 꿰메어 두잖아요.
생각도 못하고 나갔다가 손 시려워서 고생했어요.
집에 와서 뜯는데 너무 어렵네요.
그동안 실만 쭉 잡아당기면 빠지는 코트만 입었는데....
이건 검은 색코트에 검은 실...끝자락도 안 보이고..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까지 끝나는지...
한쪽은 이미 손가락만한 구멍이 뚫렸어요. 주머니 말고 옆 재봉실까지 뜯어버렸거든요.ㅠㅠ
다른 한쪽은 뜯다가 말았구요.
이거 백화점가서 뜯어달라고 하면 해줄까요?
요령이 있는건지...
검은 코트라서 재봉실 뜯긴건 제가 손박음질로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 주머니는 어떻게 다 뜯어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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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샀는데 주머니 뜯기가 너무 어려워요.ㅠㅠ
... 조회수 : 786
작성일 : 2007-12-19 22:32:12
IP : 58.77.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20 5:36 PM (58.78.xxx.103)뭔 말씀인지? 이해가 안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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