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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디스크라고

허리통증 조회수 : 339
작성일 : 2007-12-17 23:13:21
  하나요  다리가 저리면서 허리쪽으로 올라가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기 힘들어서여 병원을 가려는데 혹 우리들병원을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해서 여줘봐요 아시면 좀 부탁드릴께요  레이저수술로 가능하다고도하고 그러면 수술비도 많이 들겠고 이레저레 심난하네요 아무댓글이라도 부탁드려봐요
IP : 122.36.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7.12.17 11:19 PM (125.132.xxx.88)

    저도 디스크라서 여기 저기서 알아봤는데..
    그 병원은 너무 수술을 권해서 비추라는 의견이 대다수더군요.
    유명은 해요.
    좀더 다른 병원도 알아보세요.

  • 2. 랄라라
    '07.12.17 11:58 PM (121.131.xxx.107)

    저도 처음에 그병원서 MRI찍고 의사샘이 집에가서 수술날짜 잡아오라고 해서
    너무 심난해하며 대학병원에 갔는데 거기선 지금당장 수술할건 아니라고
    일단 치료를 해보자고 해서 지금은 한의원에서 교정받으며 한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병원을 한군데만 가시지말고 여려군데 다녀보시구 결정하세요.
    특히 우리들은 제가 진료본날 10명중 9명에게 다 수술하자고 하더군요.

  • 3. 저도
    '07.12.18 12:27 AM (123.111.xxx.108)

    어느날 아침 허리가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 했었답니다. 한 2년전?
    느릿느릿 걸을때두 아프구요. 갑자기 중환자처럼 됐었지요.
    다리도 저렸어요.
    mri 찍어야 하나보다 하다가 엄마 소개로 카이로 프랙틱 치료 했는데 2달후
    예전만큼 좋아졌어요.
    제친구는 수술했는데 자세 때문인지 다시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후 아프면 틈틈히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버티는 중 입니다.

  • 4. ...
    '07.12.18 12:41 AM (58.77.xxx.38)

    수술은 최후의 방법이라고들 하더군요.

  • 5. 저는
    '07.12.18 12:51 AM (211.41.xxx.178)

    동국대한방병원갔었는데요. 그땐 우리들병원이랑 위치가 비슷했었는데, 지금은 이사간걸로알고있어요.
    글루가길 잘한게 사진찍었는데 디스크가 하난 터지고, 하난 찌부러진 상태인데도,
    바로 수술안하구요 3주간 물리치료랑 한방,양방 치료 다해보고 차도가없으면
    수술하자고 했었거든요. 사진상으론 상태가 아주 안좋은터라 기대 많이 안했는데,
    정말 3주만에 너무 좋아져서 3주만에 퇴원하고 몇개월 통원치료랑 운동으로
    이젠 날라다녀요.
    참고로 저희 외할아버지는 그옛날에 30대에 디스크라고 판정받았다는데,
    혼자 일본에서 사온 요가책보고 열심히 요가하시고 몇년뒤에 병원갔더니 신기하다고요,
    사진상으로는 디스크인데 근육이 지지를 한다고 하더래요.
    지금 85세인데도 엄청 정정해요~~~

  • 6. 운동
    '07.12.18 3:01 AM (58.143.xxx.7)

    있어요.
    요통, 디스크 환자들의 통증을 경감시켜 주고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인데
    이거, 상당히 효과 있어요.
    저도 다리가 저린 디스크 초기 상태였는데 일단 물리치료실 가서 견인치료 받고
    병원 못가는 날에는 집에서 이 체조를 했어요. 한 달 정도 지난 후 다 나았고 3년 지났는데
    요통 겪은 일 없습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시거나 병원에 책자 형태로 비치되어 있기도 할거예요.

  • 7. ...
    '07.12.18 5:53 AM (125.141.xxx.81)

    자생한방병원 추천합니다!
    왠만해선, 추천 잘 안하는 성격인데요...;;
    허리가 너무 아파서 오래 앉아 있지도 못하고, 오래 누워 있지도 못하고...정말 너무 고통스럽고암울해서 척추전문병원을 갔는데요...엑스레이찍어보고는 의사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정말 절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젊으니 이 상태로 살면서 많이 아프면 병원와서 약먹고 물리치료받고, 나이들면서 점점 심해져 올 꺼니까 그 때는 꼭 수술해야한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또 덧 붙이는 말이
    평생 허리 아플 꺼 생각하고 살고, 평생 고치지도 못 하고, 이 상태에서 더 좋아지지도 않을꺼니 더 심해지면 수술이나 하라고 하더군요...;; 그 때 20대후반의 나이였는데 정말 암울했습니다! 제가 지금은 이렇게 말하지만 그 의사 이것보다 훨씬 더 심하게 말했었어요! ㅠㅠㅠ
    그 말을 전해들은 그 때 남친이 넘넘 열받아 하면서 그 의사 고발하겠다고 난리난리였습니다!
    법대출신이었는데 의사가 환자에게 불안감이나 위압감을 조성하는 말을 하는 건 법적으로 고발건수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남친이 몇날며칠 고생해서 병원알아봐서 자생병원에 직접 예약해놨더라구요!
    그래서 자생갔는데 의사선생님 말씀하시길, 추나치료 꾸준히 받으시고 한약 드시고 하면 좋아지시니 걱정하시마세요! 그래도, 허리에 좋은 운동 꾸준히 하시고, 허리에 무리하는 행동은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니까 특별히 큰 부담은 갖지 마세요라고 하더군요!
    그 말씀에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그 전 병원과는 너무도 다른 말에 안도감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정말 그렇게 됐습니다!
    3개월정도 일주일에 한번씩 추나치료 받고 한약 먹고 했는데요! 정말 다 나았어요!
    지금 5~6년 넘어가고 있는데 그 이후로 허리 아픈 적 한번도 없어요!
    글쓰고 보니 꼭 광고같네요...;; 절대 광고아니구요!
    허리아프시다고 하니, 예전의 제 생각이 나서 글 올립니다!
    자생한방병원 한 번 가보세요!

  • 8. 저도.
    '07.12.18 6:21 AM (59.187.xxx.207)

    자생한방병원 추천이요.
    저 둘째임신때부터 바로 서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하고. 31살 나이인데 꼭 80 할머니들처럼 허리 구부정하게해서 설 수 밖에 없을 정도였어요. 출산하고 나서도 마찬가지이구요.
    동네 아주머니들이 저거 어떡하냐고. 저만 보면 얼른 나아야 할텐데 젊은 나이에 허리 저렇게 망가져서 어떡하냐고 걱정을 하실 정도루요. 옆에 사람 없으면, 지팡이(!) 없으면 걷지도 못하고 앉지도 못하고. 갓난 애기 안아주기도 힘들 정도로 심했어요.

    전 좀 상태가 심하다보니....7개월 정도 약 먹고 일주일에 한번씩, 첨에는 일주일에 두번씩 추나치료받고 침맞고 했는데, 지금은 정말 정상입니다.
    저두 광고 아녜요.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허리 아프단 사람 있으면 자생한방병원 꼭 추천합니다.

    한번 가보세요....^^

  • 9. 몸살림운동
    '07.12.18 11:38 AM (210.115.xxx.210)

    추천..
    제 주변에 허리수술환자 2명있어요 두분다 후회해요.. 수술하고 나서도 허리 아파서 펴지도 못하고 살아요. 두분다 누가 수술한다면 도시락싸가지고 말리러 다니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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