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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댁님

안젤라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07-12-10 09:23:40
아침 신문에 난 기름 범벅된 새 사진보고 가슴이 많이 아품니다
82덕분에 서산댁님 꽃게랑 바지락 맛있게 먹었는데...
앞으로 10년 걸려야 생태계가 복원 된다니
어민들 걱정이 앞섭니다
서산댁님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IP : 218.39.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12.10 9:35 AM (220.83.xxx.172)

    아~~~저도 눈물납니다. 어쩝니까..저일을 대체...이제 생태계가 망가졌으니 사람은 어떻게 살겠습니까

  • 2. ...
    '07.12.10 9:36 AM (122.43.xxx.75)

    그러게요.. 걱정이 많이 되네요.

  • 3. ㅠㅠ
    '07.12.10 10:02 AM (58.120.xxx.173)

    어제 저녁 뉴스에
    기름에 쩔어서 완전 새까맣게 된 조류들 나오는거 보고
    솔직하게 to할뻔 했어요..
    맘아파서 혼났네요.. ㅠㅠ
    망가진 생태계 어찌해야 하나요.. 휴;;

  • 4. .
    '07.12.10 10:06 AM (220.127.xxx.79)

    저도 티비를 보면서 걱정을 많이했어요. 생태계문제도 그렇고 어민과 주민분들도 생계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마음이 아프네요.

  • 5. 82죽순이
    '07.12.10 11:19 AM (222.98.xxx.175)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저도 그거 보면서 서산댁님은 어쩌나...그 생각했어요.

  • 6. ㅠㅠ
    '07.12.10 11:54 AM (210.109.xxx.83)

    저는 충남에 사는 사람이라..그 맘이 더 하네요..제가 바닷일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정말 걱정이 큽니다.
    생태계 문제두 그렇구..고생많으신 어민들 어쩐대요...
    우리나라 문제입니다.
    조기 처리를 했으면 지금 눈시울 붉히시는 어르신들 많을꺼 생각하니..가슴이 아픕니다.

  • 7. 저도
    '07.12.10 12:53 PM (59.13.xxx.156)

    안그래도 수산물 하시는 분들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특히나 저역시도 서산댁님이나 라벤다님 생각이 많이나네요.
    두분 지금 경황이 없으실것 같아서 맘이 아파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함부로 자연을 훼손시키는 정책이나 상황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특히 한강대운하 어쩌고 하는소리 절대 못했으면 좋겠단 바램입니다.
    고성산불이후 최대의 피해라고 하니 걱정입니다.

  • 8. 저도 2...
    '07.12.10 1:55 PM (211.109.xxx.251)

    신문보면서 가슴이 미어지는 듯 했어요.
    기름범벅으로 눈만 껌뻑이고 있고 새 사진을 보니
    마치 그곳 분들 모습처럼 보이는 듯....
    휴우~~ 어쩜 좋아요....

  • 9. 이젠...
    '07.12.10 6:57 PM (219.254.xxx.49)

    내 평생에 그 맛의 수산물을 다시는 만나지못할것같아요.

  • 10. 라벤다
    '07.12.10 7:56 PM (220.90.xxx.147)

    어려울때 이렇게 걱정해 주신 여러분이 고마워서 가슴 뭉클합니다.
    저는 전남 쪽이라 가슴 쓸어 내리지만 이곳까지 오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오늘도 장터에 멸치랑 김 올리려다 그만 두었어요...
    힘 드신 분들을 생각하면 ...
    남의 일 같지가 않고 분통이 터지기도 합니다..
    어민의 밥줄을 어느날 하루 아침에 끊어버린 인재가 원망스럽구요.
    서산댁님..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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