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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사람이 아니라 되어야만 하는 사람을 뽑으세요.....
제가 아침부터 이런글 올리면 또 시작이라고 하실분들 많으실줄 압니다
윗 제목은 제가 한 얘기가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게 글을 읽다가 제가 감동이
되었기에 인용한 글입니다
굳이 말씀드리자면 노량진 학원가 앞에서 떡뽁기 장사하시는 할머니가 손님께 하신
말씀이라네요(물론 또 다른 분들도 하셨을수도 있겠네요)
요즘 82도 대선 때문에 무지 어수선한것 같네요
물론 저도 몇개 글 올렸습니다
82회원님들도 각자의 의견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 의견에 대해서 저 뭐라할 자격 없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물론 각자 자신의 뜻과 맞는 분들을
지지하는것은 문제가 없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본인 의견이고 뭐고 기냥 남들이 한다니까 나도 그냥 따라할란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여기뿐만 아니라 주위에서도...)
하물며 옷하나 생선한마리 과일 하나를 고를때도 고르고 골라서 사는데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내 주권을 행사하는데 자기 생각과는 전혀 생각없이
남들이 하니깐 나도 한다더라~~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내 생각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시는 분께 소신껏 투표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이 한다고 따라 한다면 그건 따라쟁이 밖에 안됩니다
이미 다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 저야 감사할 따름이죠
제 소견이 궁금하시다면....몇가지만 우선 하자면
저희 신랑 중소기업 운영합니다(요즘 사정들 다 아시죠?) 중소기업 잘됐음 좋겠구요
제 아이들에게 대통령에 대해서 말해줄때 가슴 뿌듯하게 얘기해 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활과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우리나라가 부정부패로 인해 유엔회원국에서
보이콧당하는거 절대 보기 싫습니다(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월욜 아침부터 이런글 올려서 죄송하지만 자유게시판이기에 한마디 하고 갑니다
1. 저도
'07.12.10 10:25 AM (121.131.xxx.124)되어야하는 사람,
우리 모두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사람,
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고 떳떳한 사람에 한표!2. 저도동의
'07.12.10 10:30 AM (211.224.xxx.229)될 사람이 아니고 되어야 하는 사람....맞는 말입니다
여론조사에 주관없이 흔들리지 맙시다3. 저도역시
'07.12.10 10:38 AM (125.177.xxx.5)마음 결정한 이후 단 한번도 흔들린 적 없습니다.
화이팅!!!4. ...
'07.12.10 11:08 AM (125.57.xxx.168)ㅠㅠ
5. ...
'07.12.10 12:01 PM (211.193.xxx.143)명령조의 글로 남들 가르치지 마세요
6. 죄송해요
'07.12.10 12:13 PM (121.129.xxx.198)저의 의견이 명령조로 들렸다면 죄송하네요
그런데 ...님 명조로란 말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셨나요?
제가 ~하라고 명령했습니까?
이제는 의견한마디 제시하는것까지 명령이 되버리니...
그리고 가르친적도 없습니다
제가 뭘 가르쳤는지 알려주세요7. !
'07.12.10 2:31 PM (211.63.xxx.125)이정도 점잖으신 글이면 얼마든지 귀기울입니다.
누굴 지지하면 한심하다 정신이 이상하다 심지어 부모한테
그렇게 배우고 컸냐등등 감정적이고 공격적이기만한 글에는
눈살만 찌푸려지는데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한테 가슴뿌듯하게 얘기해줄 수있는
대통령은 없어보여 안타깝네요..8. 되어야만
'07.12.10 4:34 PM (61.103.xxx.100)할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노무현을 찍었습니다.
젊고 싱싱하고 나라 사랑하고 생각이 앞서간다고 자부하는 분들요...
그것에 반대하는 자들은 수구요 꼴통이요... 막되먹은 인간같은 취급을 당했죠.
그런데 그 되어야할 사람이 가장 안되어야할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난 5년간 많은 국민들이 했던 거구요... 그러기에 실망감이 더 컸겠죠.
노무현 대통령이 참 잘한 것이 있답니다.
국민들로 하여금 얼마나 대통령을 잘 뽑아야 하는 지 학습을 다 시켰다는 거죠...
지금은 그 학습효과의 힘 덕분에.... 누가 뭐라해도 요지부동인 사람들이 많아요..
아무리 누가 뭐라해도... 스스로 깨달은 바들이 있어요... 옛날과는 다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