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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설이나 추석 한달전쯤에 낳으면요..시댁 안가도 될까요?
한달이면 솔직히 몸도 덜 회복된 상태잖아요..
당연히 안가도 되는거죠? 아무래도 가면 설거지라도 한번 하게 되잖아요..
시골이라면 더더욱 이요..
아기 낳은지 한달..충분히 쉰건가요?
1. 저희
'07.12.5 12:28 PM (124.49.xxx.237)새언니는 안오셨어요... 모두 당연하다는 분위기였습니다...
2. ^^
'07.12.5 12:34 PM (211.55.xxx.129)당근 못가죠...
특히 설에는 날도 추운데 어찌...3. 가면안되죠...
'07.12.5 12:36 PM (121.146.xxx.92)혹시나 별난 시댁어른들이 한 마디씩 한다해도
애기를 생각하고 산모를 생각하면 못가죠...4. ...
'07.12.5 12:37 PM (211.195.xxx.161)안가셔도 됩니다
아이 낳고 보통 한달 산후조리한다고 하지만 6개월까지는 조심하는게 좋아요
전 애낳고 한달 조금 더 지난 뒤에 빨래 탁탁 털었어요
아랫층 아줌마 그리하면 안된다고 6개월까지 팔 그렇게 사용하지 말라하더니
다 이유가 있대요
저 8년지난 요즘 한번씩 팔목이 아픕니다 이유없이 어디 부딪힌것도 아닌데 아파요
애낳고 한달 된 산모 안온다 뭐라하셔도 전 안가고 내 몸은 내가 챙긴다에 한표 꾸~~~욱5. 그럼요
'07.12.5 1:09 PM (211.210.xxx.86)괜히 갔다가.. 가시방석이예요 집에서 그저 푹 쉬는게 최고임 아님 나중에 혼자 고생하는걸요.. 몸조리 잘 해야죠..
6. 딱
'07.12.5 1:13 PM (211.211.xxx.134)눈 딱 감구 그냥 가지 마세요.
걱정하지 마시고..
설마 그런것 가지고 욕하지는 않겠지만 욕한다고 해도 무시하고 가지 마세요.
절대 안됩니다.
저는 산후조리 잘했다고 했는데도 지금 여기저기 아파 죽겠습니다. 출산6개월째..7. ..
'07.12.5 1:15 PM (61.33.xxx.130)눈 딱감고 가지 마세요.
뒷소리 나올 수도 있겠지만 본인 몸은 본인이 아끼시는게 최고에요.
백일이나 지났으면 몰라도 한달은 무리에요.8. ㅎㅎㅎ
'07.12.5 1:24 PM (163.152.xxx.46)삼칠일 딱 맞춰 설인데 애기보고 싶으니 오라고 합디다.
9. 못가죠
'07.12.5 1:26 PM (210.94.xxx.89)안 가는 게 아니고 못 가는 거죠.
저도 아기낳고 한 달도 되지 않아서 설이었는 데, 시부모님과 친척들 모두 당연히 못 온다고 생각하셨어요.10. --;
'07.12.5 1:42 PM (125.186.xxx.130)한달된 아이 보고싶다고 해서, 추석에 시댁갔습니다.
추석에 할아버지 상을 당해, 한달된 아이델꼬 시어머님분부로 장례식장까지 갔습니다.
다녀온뒤, 저는 열이 39도 까지 오르는 몸살나고 애도 아팠어요.
시어머님말씀.. 그러게 왜오니? 였어요. --;
자기 몸관리와 애건강은 애미가 챙기는것인데, 그것도 못했냐고.. --*11. ..
'07.12.5 1:50 PM (220.90.xxx.241)저는 구정 보름전에 아기 낳았어요.
어머님이 저희집에 오셔서 열흘 몸조리해주고 가시니 혼자 엄두가 안나서
고속버스타고(그당시에 차도 없었어요) 엄동설한에 세시간걸려 친정에 갔는데
아기데리고 구정때 안왔다고 시아버지한테 혼났어요.
아기도 물론 보고싶으셨겠지만 보름된 아기데리고 동지섣달에 고속버스
다섯시간 타고 가야하는데 안왔다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십년전 얘기네요.12. 가지마시고
'07.12.5 1:51 PM (211.115.xxx.133)어른분들께는 애교스럽게 잘 말씀드려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어떤 분들은 삼칠 지나면 조리 끝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거든요13. 가지 말아야 합니다
'07.12.5 3:07 PM (124.50.xxx.177)시골 어른들은 당연히 와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거예요.
사실 몸이 제자리를 찾으려면 몇 달은 걸린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며느리 입장에서 시댁에 가서 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안가시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14. 전
'07.12.5 11:50 PM (121.139.xxx.252)한달 뒤에 갔어요. 물론 당연히 와야한다는 분위기였는데....
동서 애기 낳을때는 시부모님도 연세가 들으셔서인지 또 좀 다른 분위기였고,
안와도 무리없이 지나갔어요.15. 저는
'07.12.6 9:39 AM (155.230.xxx.43)애 낳고 이주일 후에 추석이 다가왔는데요..
시어른들은 몸조리 한다고 오지 말라고 해서.. 안 갔죠.
그런데.. 울 동서는 전화에 대고.. " 몸조리 잘해라.. 나는 혼자 할려니 죽을 맛이다"이럽니다.
참..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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