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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계량기 매일 체크 하시는분~

평균 조회수 : 918
작성일 : 2007-12-04 10:11:28
혹시 계신가요?

요즘 도시가스 요금이 많이 올랐다기에,
겨울이라 또 어느 정도 사용이 되는지 제가 아침마다
체크를 하거든요.

저희 맞벌이라서  하루 평균 쓰는 걸 한번 적어볼게요.
일단.
저녁 준비할때 쓰는 가스는 보통 국이나 반찬 한두가지 하는
정도만 써요.  그걸 분으로 계산가능 할런지.ㅎㅎ
평균 한 30분정도 쓴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밤 11시쯤 보일러 작동 전원 버튼을 누르고 1시간 정도
연속으로 틀어요.
그리고 끄고 잡니다.

아침에도 가스렌지로 평균 30분정도 써요.
저희가 물을 끓여서 쓰거든요.  씻는걸..  보일러 켜서 바로 따뜻한 물이
안나오니까 차라리 가스렌지로 적당량 데워 쓰는게 좋더라고요.
해서 그렇게 해요.

하루 쓰는 게
아침에 물 끓일때 30분정도.
저녁 준비시 평균 30분정도.
그리고 밤 11시쯤 보일러 작동 1시간 후 전원 끔.

제가 아침에 출근할때 마다 계량기 체크하는데 매일 숫자가 2씩 올라가요.
보통 저렇게 쓰면 이정도 올라갈까요?

저처럼 매일 체크하시는 분 계신가해서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
IP : 61.77.xxx.2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4 11:18 AM (219.241.xxx.59)

    보일러 작동 시간에 비해서 계량기 숫자가 많이 올라가는것 같아요.
    그런데 보일러 작동시 온도를 얼마에 맞춰놨는지,집이 몇 평이고 그 전체를 다 데우는지 아니면 한 공간만 데우는지에 따라 다를수 있거든요.
    저도 맨날 체크하는데..^^;;

  • 2. 도시가스
    '07.12.4 12:07 PM (211.33.xxx.77)

    말고 지역난방은 매일매일 체크해요.
    도대체 얼마나 쓰고 있는지.
    거의하루종일 틀어노면 1~1.2정도 올라가고 집도 적당히 따듯한편인데.
    이걸 어떻게 .5로 낮출까가 제 목표에요.
    근데 더 낮추면 추위타는 신랑이 너무 힘들어해요.
    하루종일 현장일하는 신랑 따듯하게 있게 해야되는데 하는생각에 그냥 참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따듯한건 아니구요.
    러그깔고 신랑이랑 저랑 둘다 기모로 된 잠바입고 긴바지입고 돌아다녀요.
    가끔은 수면양말 다 신고요.

  • 3. ^^;;
    '07.12.4 12:11 PM (125.181.xxx.9)

    얼마 안쓰시네요... 저희 집(달랑 2식구) 여름 가스 계랑기 만큼 쓰세요...ㅜ.ㅜ
    저희는 겨울에 진짜 춥게 살고, 옷 껴입고, 수면양말도 신고... 그래도 겨울엔 한달 평균 200누베 쓰거든요
    (요즘 저녁 9시에 한번, 새벽3시에 한번... 20분씩 2번 돌리네요)
    저희 집이 최상층이라 조금 추운건 있지만... 다들 진짜 조금씩 쓰시네요~

  • 4. 원글
    '07.12.4 12:23 PM (61.77.xxx.240)

    저도 쓰는 것보다 숫자가 금방 올라가는 것 같아요.ㅠ.ㅠ
    저는 주택이고요. 안방과 작은방은 길거리 쪽으로 창이 나서 바람도 많이
    들어오고 추워서 거실에서 자요. 겨울엔...
    그리고 각 방마다 따로 보일러 연결 호수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하나로 연결 되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다 돌리게 되요.
    밤에 11시쯤에 한번 연속으로 돌릴때 중온 정도로 해서 돌려요.
    그래야 그나마 바닥이 좀 따뜻한 정도가 되거든요. 한시간 정도 돌리고 끄고자면
    내복입고 자니까 아직까지 괜찮아요.

    훈훈하고 따뜻하게 지내고 싶지만 정말 도시가스 요금 장난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적당히 바닥에 매트깔고 이불 덮고 내복도 입고 그렇게 보내고 있지요.
    딱 저렇게만 사용하는데 따뜻하게 계속 사용하면 정말 어마 어마 할 거 같아요.ㅠ.ㅠ

  • 5. ㅎㅎ
    '07.12.4 1:12 PM (121.136.xxx.198)

    저도 지역난방인데요...
    거의 매일 확인한답니다.
    입주초에 베이크아웃 한답시고 계속 틀어댔더니 엄청나게 나왔던 슬픈 기억이....있어서요.
    요즘은 낮엔 안돌리고
    밤에 안방만 따뜻하게 돌리니 그리 많이 안올라가더라구요

  • 6. .
    '07.12.4 1:39 PM (58.120.xxx.60)

    원글님..
    집 평수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많이 사용하시는건 아닌듯합니다.
    보일러며 계량기는 원래 1가구당 한개씩 사용하게 되어 있어요.
    주인이시면.. 관할 도시 가스에 신청하시고
    혹시 세입자라면 주인에게 말씀하세요.
    나중에 적발되면 주인에게 불리 할 수도 있습니다.
    매일 매일 체크 하시는건 아주 좋은 습관이세요.
    또.. 보일러를 겨울에는 가장 높은 온도로 올려서 최대치로 틀고서 끄시는 습관도 좋은 습관입니다.
    가스는 사용한 만큼 가스비가 나오고 전기처럼 누진제도 아니기 때문에
    절얄 할 수 있을만큼 절약하면서 따뜻하게 사용하시는게 현명한 소비입니다.

  • 7. 원글
    '07.12.4 2:00 PM (61.77.xxx.240)

    .님 헌데 윗 말씀중에 이해가 안돼는 부분이 있어서요.ㅎㅎ
    뭘 관할 도시 가스에 신청하고 주인에게 말을 하라는 건지요? ^^;

    일단 저는 세입자 맞고요. 다세대 주택이고요.
    저희 집에 안방, 작은방, 거실 이렇게 있는데요.
    방마다 따로 보일러관이 연결되어서 조절하는 게 있지 않고요
    보일러관이 하나로 작은방-안방-거실 이렇게 연결되어 있어요.
    해서 다른 분들처럼 안쓰는 방은 잠궈 놓는다..뭐 이런게 안돼더라고요.

    저도 절약을 하긴 하는데 쓰는 것보다도 숫자가 더 올라가는 듯 싶어서요. ^^;
    1시간만 연속으로 보일러 가동하고 나머지 1시간은 가스렌지 사용하는 정도인데...^^;
    하루에 2씩 쑥쑥 올라가니까 너무 빨리 올라간다 생각이 드는 거 있지요.ㅎㅎ

    사실 거실이 다른 방에 비해 조금 훈훈한 편이지만 그건 방마다 문을 닫아서
    바람이 안들어 오니까 그런거고 사실 바닥이랑 차갑고 추운 편인데
    밤 11시 까진 안틀어요. 매트깔고 이불 덮고 그냥 좀 견디는 편이고요.
    그나마 잠잘때 너무 추우면 안돼니까 1시간 연속 가동하는게 전부인데
    이것도 보일러 관 지나는 곳만 겨우 조금 따듯하다 싶을 뿐이랍니다.ㅎㅎ

    그걸로 새벽까지 버티는거죠. 뭐.ㅎㅎ

  • 8. 원글
    '07.12.4 2:02 PM (61.77.xxx.240)

    참.. 주택이라 정확한 평수는 모르겠지만 계약서상엔 17평 정도로 나와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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