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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매 안될때... 쓰는..?
전에는 종종 집 보자고 한 사람도 있었는데...
내년 2월에 입주해야 하는데.. 이 집이 도통 나갈 생각을 안네요.
언젠가 자게에서 봤던게.. 있는데...
집 현관에.. 뭘 그려서 붙여 놓는다고 했던것 같은데... 찾을수가 없네요.
그땐 에이~ 하고 그냥 읽고 말았는데.. 지금은 절박하네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인천아줌마
'07.12.4 9:29 AM (211.189.xxx.159)저는 집전세가 안 나갈 때 가위를 소주병에 꽂아서 현관 신발장에 놓았드랬어요. 답답한 마음에 하는 거지요. 근데 신기하게 금방 나가요.
2. 글라라
'07.12.4 9:31 AM (125.143.xxx.75)똑같은 방법이네요.
넘의 집에 가서 몰래 가위 훔쳐다 소주병에 꽂아라 해서 했더니 우연인지 진짠지...
매매되었답니다...3. 몬살아
'07.12.4 10:15 AM (218.51.xxx.176)ㅋㅋㅋ 그래요?
4. 저도
'07.12.4 10:39 AM (59.29.xxx.84)가위..근데..본인이 쓰던 가위는 안되구요. 어서 죄송하지만..다른집거를 가져와야 한다고 하던데요.
5. 제가
'07.12.4 10:40 AM (222.239.xxx.226)가위며 뭐며 다 해봤는데요 최종적으로 팔린건 가격 확 내려서 팔렸어요 요즘 비수기라서 저렴한 급매물 위주로만 나가요
6. 어휴
'07.12.4 11:04 AM (202.30.xxx.28)정말 가위 뭐 이런거로 집이 팔린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7. 결론
'07.12.4 12:06 PM (211.49.xxx.173)집값을 싸게 내놔야 팔리겠지요
저도 신경 쓸대로 다쓰고 결국 싸게 팔았습니다
오늘 잔금치루고 왔네요8. ㅋㅋ
'07.12.4 12:31 PM (121.138.xxx.124)원글님이 물으신것 저도 들은적있어요, 가위는 많이 알려진방법이고, 10원짜리 동전을 우유투입구에 붙인다는것도 있구요, 여인의 거시기를 현관 양쪽기둥에 그려서 붙여놓으라하던데요, 저도 하도 웃겨 어떻게 그리냐 물어봤는데 큰괄호안에 작은괄호 그위에 숲?을 그리면 된대요-.-;; 돈드는것도 아닌데 함 해보세요^^
9. ...
'07.12.4 12:38 PM (125.129.xxx.93)현관 입구에 노란색을 놓는 것도 좋데요.
저희 친정 집 안 팔려서 고생하실때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노란색 꽃 사다가 꽂아 두었더니...
집은 팔렸어요.10. 아자
'07.12.4 1:39 PM (211.58.xxx.120)얼마전 그 글 저두 보고 따라했어요.
한국의 성씨 100개를 써서 현관문 아래쪽에 붙여두라는거 맞죠?
저두 따라했거든요. 8개월동안 끌더니 붙인 그 담날 계약됐습니다.
현관에 노란꽃 두라고 해서 급하게 집에 있는 해바라기 액자도 걸어두고요.
한국의 성씨는 인터넷에서 찾으면 쉬워요.
돈 안드는거니까 님도 한번 해보세요.11. 베란다
'07.12.4 2:17 PM (58.120.xxx.216)청소하래요. 싹 정리하고, 청소하면 집 잘 나간데요.
12. 오우..
'07.12.4 4:21 PM (155.230.xxx.43)아자님... 그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맞아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