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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있었던 어이없는 일...-소득공제에 관한 일..

화딱지.. 조회수 : 764
작성일 : 2007-12-03 17:43:18
오늘 펀드를 들었다..근데 선취수수료라는 것을 냈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얼핏 신문에서 본 기억이 있어 현금영수증 처리를 해달라고 했다..

근데 이 직원왈 처음듣는 소리라며 국세청에 알아보고 다시 연락해준다했다.

잠시 후 연락이 왔는데 현금영수증처리는 아직 시행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완전 묵살했다..

난 잠시 뒤로 물러서서 내가 다시 알아보겠다고 했다.

나 역시 국세청 현금영수증 상당원에게 물어보니 당근 현금영수증 처리가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은행은 가맹점으로 가입이 안되어서 아마 못해줄 거라고 했다.

증권사는 해준다고 했다.

난 너무나 다른 해석에 다시 그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당신이 알고 있는 내용은 좀 다르다고 했다.

하지만 이 직원은 무조건 은행권에서는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은 없고 소득공제가 안 된다고 했다.

소득공제는 되지만 너희은행들이 아직 가맹점에 가입이 안되어 못해주는 거라고 했다.

너무너무 답답한 말만 해서 그냥 끊었다.

똑똑한 82님들 제가 틀렸나요? 관계자분들 계시면 속시원히 알려주세요.

그 직원은 나이가 좀 있으신 여자분이셨는데 아주 혼자 말로 다 해서 손님에 대한 배려가 없었고 기분은 너무 너무 나빴다.

다시는 거래하고 싶지 않다. **은행...
IP : 210.117.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3 5:52 PM (202.30.xxx.28)

    그 은행 고객센터에 글 올리세요
    은행 윗선에서 알아야 합니다

  • 2. ..
    '07.12.3 11:35 PM (211.179.xxx.43)

    마자요. 저도 이런 비슷한일있었어요.
    정말 창구에있는 사람들은 모르는게 많더라구요..

    인터넷에 올려요.

  • 3. 류사랑
    '07.12.4 9:18 AM (211.245.xxx.62)

    주식 거래 수수료도 현금 영수증 발급해주는 게 언제적인데..
    저도 은행 창구에서 이야기해보면 저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저 자기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기계적으로 앵무처새럼 하더라구요.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아주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처리될 겁니다.
    자기 업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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