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색시 한복에 빨간 해태문양 많이 거슬리나요?
아까도 글 올렸었는데 글이 옮겨져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한 인상해서 좀 날카로운데
해태문양까지 가슴팍에 있으면 별로 안 좋아보인다는 의견이 있어서요.
남친과 저는 아래쪽에 일반 꽃자수 보다는 좀 독특하고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느냐는
의견으로 감을 골랐는데요.
막상 집에 오니 교회 열심히 다니는 어머님께 좀 거슬리지 않겠느냐고 걱정하시네요.
시어머님은 교회 열심히 다니고 저는 성당 다녀서
벌써부터 시어머님의 열렬한 전교에 결혼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거든요.
제가 한 덩치 하는데다가 한 인상해서 저희 엄마는 걱정하시는것 같은데...
사진 맨 아래 남들 하는데로 그냥 소매 끝동에 일반 자수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저희가 고른 해태 문양이 좀 험악해보이긴 하지만
그냥 저희 결정대로 할까요?
의견 좀 내주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ashion&page=1&sn1=&divpage=1&sn=off...
1. 사진주소
'07.12.3 5:17 PM (61.250.xxx.2)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ashion&page=1&sn1=&divpage=1&sn=off...
2. 무난한 것이
'07.12.3 5:22 PM (121.53.xxx.2)좋지 않을까요? ㅎㅎ 해태사진은 어쩌면 유행탈것도 같구요. 전 2004년에 한복을 했는데 그때도 사진 아래 처럼 수놓여진것으로 소매깃 했어요. 그거 때타고 지겨워지면 떼어버릴 수 있는건데 그럴새도 없이 안 입게 되니까 그대로 있거든요?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것 같은데..해태는 저도 좀 생소하긴 하고..새색시 한복이니 저같음..일반적인 걸로 할것 같아요..ㅎㅎ
3. 밀
'07.12.3 5:37 PM (220.118.xxx.88)전 지금 사진이 안보여서 어떤 모양인지는 모르겠지만 예로부터 해태문양은 법을 관장하는 사헌부 관헌들의 흉배로 사용하였습니다.
나이 드신 어른들이 싫어 하시지 않을까 걱정되네요.4. 그냥
'07.12.3 5:43 PM (61.33.xxx.130)결혼을 해보고 나니.. 이상하게 주위 사람들 말도 많고 탈도 많은게 결혼이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얘기해주셨지만 그냥 평범한게 제일입니다.
마지막 사진에 있는 꽃모양 수 같은. 그런 평범한 것으로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저도 작년에 결혼했는데 이것저것 하다가 그냥 평범하게 했고, 동생, 사촌동생, 시누이 결혼식에 줄창 잘 입고 다닙니다. ^^5. 잘보이지도
'07.12.3 5:46 PM (218.39.xxx.151)잘보이지도 않는 것 같은뎅.. 어른들께 한번 물어보시기는 해야하실 듯 싶어요.
6. ^^
'07.12.3 6:00 PM (116.120.xxx.130)신부는 특이한것 보다는 화사한게 무조건 좋아요
약간 도깨비 기와같은 문양인데
99명이 좋다고해도한사람이거슬리면 또 말이날수있거든요
저라면 좀더 화사하고 밝은색으로 하겟어요
요즘엔 새색시 한복 정말 귀엽고화사하니 예전 대갓집 막내딸 같은 분위기로많이하던데요
머리도 쪽보다는 댕기가 어울리게 생긴 스타일로7. ...
'07.12.3 7:14 PM (122.29.xxx.169)신부한테 해태는 좀 아닌 거 같아요.
잘 안보이긴 하지만, 시어머니 아니더라도 누구 하나만 지적해도 참 그렇거든요.
워낙 남말하기 좋아하니 무난한 게 좋긴 해요.
물론 자기 결혼식에 내 맘에 드는 거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태를 꼭 하고 싶다! 이런 게 아니라면 좀 말리고 싶어요.
내 결혼식엔 내 맘대로 입는다고해도 결혼하고 가족행사에 입고 가기에도 좀 그렇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8380 | 은행에서 있었던 어이없는 일...-소득공제에 관한 일.. 3 | 화딱지.. | 2007/12/03 | 764 |
158379 | “이명박이 경준에게 대신 감방 가라 했다” 22 | 에리카김 | 2007/12/03 | 1,429 |
158378 | 속이 시원~합니다.ㅋ 3 | 펀드환매 | 2007/12/03 | 1,053 |
158377 | 돌아가신 할머니가 쓰시던 물건을 기증하고 싶은데요 2 | 물품기증 | 2007/12/03 | 469 |
158376 | 된장쌈장에 새우가루? | 쌈장 | 2007/12/03 | 219 |
158375 | 크리스피 도넛~~~(질문요) 6 | 촌아지매 | 2007/12/03 | 1,355 |
158374 | 임테기 선명하게 한줄 나왔는데요.. 7 | 임신 | 2007/12/03 | 12,368 |
158373 | 새색시 한복에 빨간 해태문양 많이 거슬리나요? 7 | 한복너무어려.. | 2007/12/03 | 438 |
158372 | 어린이집에 배달 시킬만한 치킨종류 추천해주세요. 10 | 유경맘 | 2007/12/03 | 867 |
158371 | 개념 물 말아먹은 일월매트 A/S센터 직원 2 | 일월A/S | 2007/12/03 | 528 |
158370 | 신세계몰 속터져요.. 11 | 신세계몰 나.. | 2007/12/03 | 1,270 |
158369 | 나쁜 꿈인가요? 4 | 꿈풀이 | 2007/12/03 | 432 |
158368 | 동부이촌동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 초등엄마 | 2007/12/03 | 769 |
158367 | 인도네시아 | 이자 | 2007/12/03 | 135 |
158366 | 남푠아 고맙데이,,,, 4 | 행복한나,,.. | 2007/12/03 | 878 |
158365 | 부부사이 사생활은 어디까지 일까요? 33 | 부부싸움 | 2007/12/03 | 6,003 |
158364 | 학습지 시간 4 | 유감 | 2007/12/03 | 600 |
158363 | 1월에 일본여행은 어디로? 3 | 대니맘 | 2007/12/03 | 557 |
158362 | 결혼전과 결혼후의 이중성격 4 | infors.. | 2007/12/03 | 1,547 |
158361 | 무생물한테 복수?해주는거 교육적으로 바른건가요? --; 6 | 항상궁금햇던.. | 2007/12/03 | 990 |
158360 | 관심없으신분 패스.. | 십일조에 대.. | 2007/12/03 | 287 |
158359 | 묵은지 유령이 드리는 부탁의 말씀 3 | 섬머와인11.. | 2007/12/03 | 701 |
158358 | 엄마가 대장암이래요... 8 | 대장암 | 2007/12/03 | 1,595 |
158357 | 남동생 때문에 속터져요..-길어요..ㅡㅡ;; 25 | 누나 | 2007/12/03 | 2,587 |
158356 | 미친아버지 23 | 세상말세 | 2007/12/03 | 4,946 |
158355 | 주식으로 돈 잃고나니 힘이 없어요.ㅠㅠ 25 | 슬퍼.. | 2007/12/03 | 5,107 |
158354 | (급질이요)동경에 4인 두가족이 여행하려는데요.. 3 | 동경여행 | 2007/12/03 | 397 |
158353 | 지금 경주가면 어떤가요? | 여행 | 2007/12/03 | 115 |
158352 | 택배비 건으로 글 올렸던 회원인데요.. 1 | 휴.. | 2007/12/03 | 278 |
158351 | 5급 공무원 학비 지원 문의 4 | 궁금해 | 2007/12/03 | 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