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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X) 연애인(X) 가만하다(X) 다리가 얇다(X) 문안하다(X) 어의없다(X)
특정인 지칭하는건 아니니
기분 나쁘신 분들 없길.
1. 음
'07.12.3 11:02 AM (121.143.xxx.154)정답이 궁금해서
게시판, 연예인, 기만하다, 다리가 가늘다, 무난하다, 어이없다 맞나요?2. 죄송합니다
'07.12.3 11:05 AM (202.30.xxx.28)네네네^^ 그런데 가만하다는 감안(勘案)하다로 쓰는게 맞는거겠죠^^
3. ...
'07.12.3 11:05 AM (211.218.xxx.61)감안하다 겠죠,
4. 음
'07.12.3 11:13 AM (121.143.xxx.154)앗 물어볼게 있어요
마음이 심난하다? 심란하다 뭐가 맞아요5. 네
'07.12.3 11:17 AM (219.240.xxx.149)심란하다 (마음이 어지럽다)입니다.
6. ..
'07.12.3 11:19 AM (222.234.xxx.42)마음인 심란하다..가 맞지 않아요??
저도 궁금하네요^^정확히 답변 좀 주세요+_+7. 저중에서
'07.12.3 11:22 AM (121.136.xxx.198)전 다리가 얇다요... 어휴~ 그거 TV에서마저 종종 저렇게 표현을 하는데
아주 미치겠더라구요.ㅋㅋㅋ
저는 어릴때부터 엄마가 철저하게 교정해주셔서...ㅋㅋ8. --
'07.12.3 11:27 AM (221.140.xxx.72)이런 예기....얘기
무턱되고...무턱대고
하소연할 때가 없어서......하소연할 데가 없어서9. 박수
'07.12.3 11:44 AM (211.208.xxx.67)맞아요,,,다리가 얇다.....무슨 표준어 인양 아나운서들과 같이 방송해도 지적안되고 그냥나옵디다.....무식이 철철....정말 거슬려요...자꾸 들으니 오히려 내가 잘못아는건가? 싶다니까요
10. 밥통
'07.12.3 11:47 AM (69.248.xxx.24)무슨 말 씀 들을 하시는 건지 전 정말 모르겠는데요. 무슨 암호 교환들 하세요?
11. 게시판
'07.12.3 11:51 AM (218.144.xxx.137)연예인, 감안하다,다리가 가늘다,무난하다,어이없다 가 맞죠
무슨시험문제같네요^^12. 밥통
'07.12.3 11:55 AM (69.248.xxx.24)아~, 맞춤법 문제 인가 보네요. (<--국어 실력, 국민학교 3학년정도...)
그런데, 다리가 얇다는 어디가 틀린거에요? 얄다? 얕다? 얊다?13. 다리는
'07.12.3 12:02 PM (121.136.xxx.198)굵기를 표현하는거니까 가늘다, 굵다라고 해야하죠.
변도 가늘게 나온다, 굵게 나온다 하지.....
예를들어 "오늘 내 변이 얇게 나와~~, 두껍게 나와~~~"라고 안하잖아요.
종이나 판자, 감자칩 같은걸 얇네... 두껍네... 하는거죠14. ..
'07.12.3 12:03 PM (61.66.xxx.98)연애인도 거슬리지만
연예하다도 종종 보이죠.
연애인과 연예하다..헉!15. 밥통님
'07.12.3 12:24 PM (221.150.xxx.73)정말 재미있습니다. ㅎㅎㅎㅎㅎ
16. 밥통
'07.12.3 12:28 PM (69.248.xxx.24)다리는...님,,, 저는 재 변이 얇다 두껍다 말하곤 했는데, 잘 못된 표현 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다리는 가늘다. 종이는 얇다. 한국말 진짜 어려워요!!!
밥통님...님... 웃길려고 한 말 아닌데 웃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17. 무식
'07.12.3 12:30 PM (222.232.xxx.180)다리가 얇다...배우네요
딱히 굵은 덕에 쓴적은 없지만..
잘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잘 틀리는 말
a가 b보다 낫다를
낳다로 많이 쓰시는 듯 ~18. 밥통
'07.12.3 12:35 PM (69.248.xxx.24)헉! 낫다 였구나!!! 감사합니다. 낫다가 아니고 낳다 여야 할 것 같은데, 참 신기하네요.
19. ..
'07.12.3 12:51 PM (125.177.xxx.5)저도 항상 거스리던 말들인데 잘 지적하셨네요
방송에서도 아나운서들까지 다리가 얇다 두껍다 소리 잘하니 많이 거슬리더군요20. 맞춤법
'07.12.3 1:21 PM (220.64.xxx.230)마음이 심란하다..가 아니고 심란하다 라고하거나 마음이 어지럽다 라고 해야겠죠. 마음이 심란하다는 마치 역전앞 같은 거라고나 할까..
그외에 또 생각나는건 햇(年)수를 횟수라고 쓰는 것.21. 꼭
'07.12.3 1:42 PM (211.210.xxx.123)지적하고 싶었던 거 였어요.
요즘 애들 '옷이 참 문안하네요' 할때마다 소름끼치고 죽겠는데
그거 말고도 많네요. 틀린건 고치자고 계속 알리고 환기시킬 필요있다 싶어요
82회원님들 역시 대단하세요!!22. ...
'07.12.3 2:11 PM (203.248.xxx.3)정말을 "증말"로 쓰시는거...
강조하고 싶으신 어감은 알겠는데 말로 들을 땐 괜찮은데 글씨로 자꾸 보면 거슬려요. 흑흑...23. 씽씽
'07.12.3 2:38 PM (58.233.xxx.252)어으~ 속이 다 시원합니다.
정말 저렇게 쓴 글들 보면 참..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
원글에 까칠한 답글이 없기를 바랍니다.
모르면 서로 배우는 82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로 서로 고쳐 나가자구요.
우리나라 말 아름답고 바르게 쓰자구요. ^^24. 담백
'07.12.3 4:39 PM (121.131.xxx.124)'담백한 맛'을 '단백한 맛'으로 쓰시는 경우도 가끔 보이는데,
단백질 때문에들 헷갈리시는지...25. ...
'07.12.3 9:44 PM (222.101.xxx.47)마니 - 많이
마자요 - 맞아요
구지 -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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