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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1,중3애들 학원
보내보신분 계시나요?
이제중1,중3 올라가는데...
공부하는 습관이나,집에서 보단 나을 것도 같지만..
너무 어린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집에서는 티비에 컴에 제대로 공부를 안하는것 같은데..
학원에서 겨울방학을 보내는건 어떨지..
보내신 분들 있으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
'07.12.3 9:37 AM (58.103.xxx.71)티브이나 커을 없애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비용도 비싸고 매년의 변화 없이는 일시적인거라....
카메라 돌고 하는데도 딴짓하는 아이들은 그렇게 시간 보내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모를까...2. 그냥
'07.12.3 9:42 AM (221.148.xxx.209)아이고 입니다. 이 나라가 점점 더 미쳐 가는 것 같네요.
3. 그냥 2
'07.12.3 10:16 AM (221.140.xxx.106)아이고 입니다. 이 나라가 점점 더 미쳐 가는 것 같네요.
4. 애고
'07.12.3 10:26 AM (211.208.xxx.82)고시생도 아니고
어린 나이부터 진빠지면
언제 스스로 열심히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날까요??
부모 눈앞에서 안 보인다고
공부만 하는 거 아닙니다...5. 저도
'07.12.3 10:43 AM (121.139.xxx.252)그건 아닌것 같아요.
집에서도 제 할일은 할줄 알아야죠.....6. 아들친구
'07.12.3 10:52 AM (222.232.xxx.180)가 작년에 기숙학원 다녔는데
효과 없었습니다.
본인이 가겠다고
보내 달라는것 아니면 보내지 마세요.
죄인도 아니고
그게 몹니까?7. 저도2
'07.12.3 10:54 AM (211.229.xxx.9)저도 그건 아닌것 같네요...아직 중1,중3인데 벌써부터 진을 다 빼면 대입볼때는 어떻게 하시려고요...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심이 좋을듯해요...
8. .
'07.12.3 12:25 PM (59.13.xxx.156)집에서 손을 못대는 아이를 기숙학원에 보낸다고 아이가 달라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더구나 그런 아이들이 주로 기숙학원엘 간다면 가서 아이들끼리 모여서 하는일이 무얼까요...
그걸 생각해보시면 속이 터져도 내가 끼고서 관리하는게 그나마 돈적게 들고 아이 망치지않는 지름길일꺼예요.
더구나 한창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들 그러다가 엄마랑 벽이 생겨버리면 어쩌실려구요.
도를 닦으신다 생각하셔야지 별수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만일 님처럼 그렇게 쓸돈을 가지고 상황정리를 해보자면요^^
그냥 파출부를 그돈으로 부를렵니다 방학동안에.
그러면서 편한 몸으로 아이들 관리를 제가 하겠습니다.
인강을 듣는게 있다면 제대로 듣고있는지 학원에 다녀오면 숙제는 제대로 마치고 있는건지 그런 확인들이요.
그게 자리잡고 앉아서 같이 버텨줘야 가능한일이라서 살림하면서는 힘들지만 사람쓰면서는 못할일도 아니잖아요.
그렇게 하다보면 아이 공부습관도 좀 잡힐꺼구요 님도 몸도 좀 편하면서 안심되고 하지않을까요?9. 몇년전
'07.12.3 12:38 PM (121.168.xxx.208)기숙학원에서 불이나서
사상자 많이 났었잖아요?
법적보호장치도 미약하고..
여러가지로 불안합니다. 보내지 마세요.10. 저도 허걱~~
'07.12.3 2:33 PM (220.75.xxx.176)저도 나라가 미쳐가고 있다에 한표 올립니다.
우째 이런일이 중1, 중3이면 아직 어린애들이예요.
부모말 안듣고 공부안하는 애들은 거기가면 달라지나요??11. 경험자
'07.12.3 3:15 PM (121.55.xxx.39)아는분이 방학때 그런학원에 보낸적이 있죠.
월 150만원주고...집에서도 공부안하는 아인 그곳에서도 안합니다.
할아이 같으면 독서실도 안가고 집에서도 잘만 하구요.
그분도 답답해서 혹시나 보냇다가 돈만 날렸다고 하시더라구요12. 절대
'07.12.3 6:17 PM (222.106.xxx.66)그렇게 보내지마세요..아이가 나중에 원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