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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결정을...

중3엄마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7-12-03 09:03:44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되는 아들이 있어요.

학교 성적은 상위권이구요.. 근데 안심할 수 없는게 학교 수준이 낮다는거에요.

지금 고등학교를 선지원을 하냐, 아님 뺑뺑이로 하냐  결정을 해야하거든요.

선지원을해서 내신이 않나올까봐 쉽게 결정을 못하겠어요.

주위에 엄마들이나 학원선생님들은 그냥 가까운곳에 가는게 낫다는 쪽이 많네요.

그런데 주위학교는 분위기도 그렇고 ...  공부분위기는 아니라는게 문제에요.

중요한 시기에 부모가 결정에 도움을 줘야하는데 아이보다 더 혼란스럽네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결정일까요. 첫아이라 정말 힘드네요..


지금 마음에 두는 학교는 용산고이거든요. 현재 다니고 있는 아들있음 도움부탁드립니다.
IP : 58.140.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3 9:09 AM (210.95.xxx.231)

    얼마전 뉴스에 전통명문 용산고를 부활시키기 위해
    선생님들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 지 나왔습니다.
    사립도 아닌데 그 전통이 이어지면서 다시금 강북명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내신 때문에 낮은 학교 가면 후회합니다.
    그 학교에서 1등급이면 뭐 합니까
    다른 학교에서는 3~5등급 수준이라면...

    좋은 학생 많은 곳에 가서 열심히 하세요.
    그게 더 좋아요.

  • 2. ...
    '07.12.3 10:09 AM (211.245.xxx.134)

    내신으로 변별력없어서 대학들도 내신에 점수별로 안줍니다.
    수능이 좌우한다고 보시면 그냥 좋은학교 선지원하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 3. 중3엄마
    '07.12.3 10:22 AM (58.140.xxx.42)

    아이들이 커갈수록 현명한 부모노릇하기가 정말 힘든거같아요..
    님들 말씀 감사합니다..

  • 4. 수능이냐 내신이냐
    '07.12.3 10:58 AM (211.115.xxx.133)

    이게 늘 고민입니다.
    아무리 수준 낮은 학교일지라도 내신 최고 되기 힘듭니다.
    항상 그런거 노리고 몇명은 입학하니까요
    총 10번 내지 12번의 시험에 피를 말립니다.
    그것도 1번 시험에 3-4주씩 ..

    그리고 언론에서 내신은 수능 몇 문제로 커버된다는 식으로 보도할때는
    피가 꺼꾸로 솟는 기분입니다.
    수능 1문제 아니 수능 1점 올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도대체 알고나 하는지...

    정말 어려워요
    본인과 부모님의 판단으로 결정하셔야 하실거예요
    아무런 답이 안되죠?
    전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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