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ㅋㅋㅋ 울 남편이 이 선균 목소리가..

질투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07-11-25 11:14:13
제가 이선균 팬이거든요. 이 선균 목소리를 들으며 얼굴을 보고 있자면
정말 대학 때쯤의 제 이상형인 것 같아요.
저런 선배가 만약 있었다면 완전 짝사랑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했을 것 같으니..
그런 선배 없었던 게 다행이지요. ^^


근데 울 남편..어제 이선균 tv 에 나와서 이야기 하는 걸 듣더니 쟤는 완전히 축농증 환자라고..
자기는  목소리만 들어보면 안다고..축농증 환자는 목소리만 들어도 나타난다나요? -.-;;;
축농증환자는 냄새도 대단해서 그 옆에서 같이 대화하기도 힘들 지경이라는 둥..

순간 완소남 이선균의 킬링 보이스가 축농증 목소리로 격하됐습니다... 무자비한 울 남편에 의해...
이거 질투 맞지요?
IP : 222.235.xxx.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07.11.25 11:18 AM (218.153.xxx.104)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남편분과 빙고~! 하며 손이라도 마주 치고 싶은데요.
    제 코거 다 답답해서 킁킁 거리게 되던데...
    목소리 좋다는 거 좀 이해 안되었어요.

  • 2. 동굴목소리
    '07.11.25 11:28 AM (125.187.xxx.3)

    ㅋㅋ 울남편은 이선균을 아예 '동굴 목소리'라 불러요 ㅎㅎㅎ

  • 3. ...
    '07.11.25 11:51 AM (121.130.xxx.202)

    솔직히 저도 이선균 발음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고 답답하던데요.

  • 4. ^^
    '07.11.25 12:09 PM (61.82.xxx.96)

    저도 남자 목소리에 집착?하는 편인데 이선균 목소리는 너무 좋아요. 얼굴은 제 취향이 아니지만요.
    예전에 한석규한테 사인받은 적이 있는데 그분 목소리도 예술이더만요.^^
    나이가 들면서 남자 얼굴보다는 목소리에 마음이 가네요.

  • 5. ..........
    '07.11.25 12:11 PM (61.34.xxx.88)

    울 신랑은 느끼하다던데요.

  • 6.
    '07.11.25 12:26 PM (221.159.xxx.5)

    목소리 괜찮던데요.
    얌전해 보이고 점잖해 보이기도 하고..
    또 방정떨때는 (유주가 프로포즈 하는 장면에서. 와~!! 야~! 막..이럴때) 또 나름대로 귀엽기도 하구요.
    처음엔 스누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얼굴도 괜찮고 연기도 괜찮고..
    오히려 오만석씨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엔 오만석씨가 훨씬 괜찮아 보였는데..

  • 7. ..
    '07.11.25 12:41 PM (125.180.xxx.32)

    저두 이선균 목소리 답답하게 느꼈어요.
    그런데 그 목소리 좋아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듯 해 놀랐답니다.
    다 취향이니 그렇겠지만 듣다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될때가...ㅠ.
    한석규 목소리도 영 느끼~~차라리 배용준 목소리가 훠얼씬 매력적이라는.

  • 8. --
    '07.11.25 12:57 PM (211.212.xxx.164)

    저도 첨엔 목소리 좋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들으니깐
    답답해서 제가 뻥 뚫어주고 싶던데..~~

  • 9. 저도
    '07.11.25 1:01 PM (121.140.xxx.151)

    바로 위 점 두개님과 완전 공감^^
    배용준씨 목소리 정도가 딱 좋아요.
    성시경씨도 참 좋더군요.

  • 10. ㅋㅋ
    '07.11.25 1:02 PM (125.142.xxx.100)

    목소리도 그렇지만 말투도 나긋나긋해서
    목소리만 들어도 매너있을거같은...ㅎㅎ

  • 11. ....
    '07.11.25 3:35 PM (124.146.xxx.40)

    딴 얘기지만 전 황수경 아나운서 목소리 들으면 너무 답답해요.
    그 아나운서야말로 축농증 같아요..

  • 12. ㅋㅋㅋㅋ
    '07.11.25 3:38 PM (122.34.xxx.18)

    그래도 이선균 목소리가 좋은 쪽에 한표랍니다. ㅎㅎㅎ
    축농증이라~ 새로운 사실이군요.. ^^

    하지만. 코 막힌 소리의 지존은 현영 아닐까 하는데요. ㅋㅋㅋㅋ

  • 13. 코코
    '07.11.25 4:48 PM (58.141.xxx.128)

    축농증 ....ㅋㅋㅋㅋㅋ 넘 웃겨 뒤집어 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주로 보면 드라마 영향인지, 아가씨들은 목소리 넘 좋다하고,아줌마들은 답답하다고 하데요. 저도 답답에 한표^^

  • 14. 목소리
    '07.11.25 6:01 PM (218.153.xxx.166)

    때문에

    이선균을 싫어해요.

  • 15. ..
    '07.11.25 6:32 PM (211.218.xxx.94)

    커피프린스 정말 알아듣기 힘든 장면 몇곳 있었어요.
    성시경 목소리도 좋아서 매일 방송듣고 새벽 2시에 자지만
    새벽 조용한 가운데도 못알아들어서 볼륨 높이게 되는때 종종있구요.
    발음도 정확하고 목소리도 좋은 한석규가 차라리 낫네요^^

  • 16. 하하
    '07.11.25 6:51 PM (116.47.xxx.213)

    저도 이선균 목소리를 좋아 하긴 하지만.. 좀 축농증 같은 느낌이 있져..
    코거 좀 큰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느낌이 있어요.그래도 좋던걸요~ ㅋㅋ

  • 17. 맞아요
    '07.11.26 5:58 AM (128.61.xxx.45)

    울 신랑이 별명이 최도영이거든요...목소리가 완전 똑같아서 사람들은 좋겠다고 하고 커피프린스할때 친구 신랑 하나는 친구가 열중해서 보니까 왜 남의 신랑 나오는 드라마를 그렇게 좋아하냐고 했다고도 하고.^^

    그런데, 밤에 코고는 소리가 정말 커요. 몸은 말랐는데 코와 목과 머리를 통해 울려나오는 소리에 1년간 아침마다 멍한 상태가 지속되었거든요. 축농증은 아니지만 코 울림소리...그래도 잘때빼고는 좀 좋아요.

  • 18. 화양연화
    '07.11.26 9:00 AM (220.85.xxx.46)

    전 가수 이현우목소리만 들으면 짜증나요. 제친구는 가수라 음성이 좋다고하는데 라디오디제이로서는 별로인것같고 꼭 코메디언 서영춘목소리같더라구요. 저도 배용준목소리가 듣기편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39 폴로 구입하기 좋은 대행처나.. 대행하시는분~ 3 폴로 2007/11/25 643
156738 하기 싫은잃.. 18 싫어! 2007/11/25 3,046
156737 호텔 아케이드에 있는 꽃집, 이용은 어떻게? 1 궁금 2007/11/25 405
156736 양평 코스트코.. 당산역에서 걸어갈 수 있나요?? 6 당산역 2007/11/25 898
156735 선반 설치했던걸 이사할때 떼어가서 새로 설치하고 싶은데요 5 글루미 2007/11/25 361
156734 추운 겨울 외국에서 난방하기 팁입니다~ 6 호주맘 2007/11/25 1,474
156733 대구 치과 추천(북구 살아요)!!! 1 권경미 2007/11/25 468
156732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2007/11/25 177
156731 중앙대학교 주니어 영어캠프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꼭!! 1 영어 2007/11/25 367
156730 코트 골라주세요 네? 7 .. 2007/11/25 1,191
156729 체했을때 좋은거? 8 에긍 2007/11/25 723
156728 어린이집 선생님들께 맛있는 간식 챙겨드리고 싶은데요. 5 주연채연맘 2007/11/25 1,209
156727 겨울새에서 황정음 너무 예뻐요 9 겨울새에서 2007/11/25 2,168
156726 ㅋㅋㅋ 울 남편이 이 선균 목소리가.. 18 질투 2007/11/25 2,007
156725 야 남편 너그렇게 사는게 아니야! 16 분노 2007/11/25 4,028
156724 12월호 잡지 구입하고 싶은데.. 2 잡지 부록... 2007/11/25 840
156723 부산 사시면 도와주세요. 6 부산 하단 2007/11/25 654
156722 맘이 썰렁하네요 7 잠 안오는 .. 2007/11/25 1,061
156721 인조밍크숄 같은건 어디서 사지요? 3 추워 2007/11/25 602
156720 혼자사시는 아버님께 반찬배달 하려구요...업체좀 추천해주세요... 6 나쁜며느리 2007/11/25 876
156719 오래된 무말랭이 어찌먹을까?.. 2007/11/25 327
156718 나더러 어쩌라는 거니 신랑. 5 아놔... 2007/11/25 2,079
156717 모처럼의 휴가~~ 휴가 2007/11/25 235
156716 작년이맘때쯤에^^ 1 갈대밭에 추.. 2007/11/25 277
156715 내년 1월이 입주인데.. 1 부동산전매 2007/11/25 326
156714 기러기 아빠로 만들지 말아야 39 쯧쯧 2007/11/25 5,727
156713 ㅋㅋㅋ 조정린 닮은 그녀 2 화양소녀 2007/11/25 738
156712 닌텐도 어른들이 재밌는 게임 머가 있을까요// 8 .. 2007/11/25 823
156711 사랑과야망의 차화연.. 10 컴백 2007/11/25 6,147
156710 혼자 영화보기.. 1 난 혼자 2007/11/25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