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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명박을 지지하죠?

궁금이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07-11-23 12:17:19
이명박이 지지율이 높은데 왜 지지하죠?
또래들이랑 대화를 해보면 이명박이 추진력이 있다고 하는데, 무슨 추친력인지.
왜 지지하는지 모르겠어요.
양파같이 벗겨도 벗겨도 , 비리가 비오는날 먼지 날리도록 나오는데 말이죠.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얼마나 관대한지 모르겠어요.
먼지 안나는 사람이 어딨냐고 - 그때는 얼마나 이해심이 많은지.
어제는 시청자를 우롱하는지, 100분 토론 불참이 뭔가요. 완전 쇼*쇼=쇼~
무슨 장난도 아니고.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은면 안하고.
약속을 깨버린 사람들이 이나라는 어떻게 이끌어 가나요.
IP : 220.127.xxx.7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장을 맡기다니
    '07.11.23 12:22 PM (221.161.xxx.228)

    이면계약서에 찍힌게 도장을 맡겼더니 명의 도용 했다니요...
    평범한 우리도 도장을 아무에게나 안내주는데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데 도장을
    함부로 맡깁니까.
    대통령이 되면 그 권한과 직위도 아무에게나 맡겨 도용 하게 하겠네요.
    정치에 관심없는 아줌마 지만 어이상실 입니다.

  • 2. 그만큼
    '07.11.23 12:29 PM (59.7.xxx.119)

    현정부가 국민들 마음과 멀여졌으니까 반대편 지지 하는것이겠죠.
    100분 토론 불참하면 쇼입니까 ? 님의 선거운동 방식이 문제죠.
    여기 분위기가 명박이 지지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글을올리는 니므이 사고 방식이
    문제 입니다.
    문화방송이 어제 아침에 그것도 김경준이 하고 사고친 누나라는 사람을 40분 씩이나
    단독 인터뷰가 문제 아닙니까 ?
    에리카 김이 돈빼돌리는데 일조한 사람이고 만약 문화 방송이 공정성이 있었으면
    명박이측 사람 도 참여 시켜서 토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김경준쪽 사람만 인터뷰 하니까 항의 차원에서 토론 불참한게
    그게 쇼라는 님의 시각이 문제 입니다.
    요즘 방송보면 공정이란 말하고는 거리가 멀더군요...
    김경준이 보도시간이랑 한나라당 보도시간이랑 또는 김경준이 주장하는것은
    자세하게 계약서 보여주고 도장도 보여주고
    한나라당에서 도장이 다르다 그러면 도장도 보여주지 않고 대충 두리뭉실 넘어가고...

  • 3. ....
    '07.11.23 12:32 PM (58.233.xxx.85)

    몇년묵은것을 지금 딱 이싯점에 떠들어대는것 자체가 추접한 쇼인건데 장단맞추는
    무리들이 우스운거지요

  • 4. 이제는
    '07.11.23 12:32 PM (147.46.xxx.79)

    요 며칠 동안 언론도, 심지어 한나라 당 내부에서 조차 분위기 변하고 있어요.

    아무리 언론이 한나라당 밀고 싶어도.. 조갑제 씨가 그랬다죠? 언론은 기본적으로 팩트를 무시할 수 없다구요.

    대선 후보 등록일까지.. 수도 없는 공방전과 반전이 예상됩니다.

    불가사의스럽게 끄덕없던 이명박도... 몇 간단한 사실확인만 제대로 밝혀지면 KO 당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실로 드러난 큰 껀 수가 없고 의혹 뿐이어서 버텨온거지..

    메이져 언론에서도 이제 분위기 변하기 시작하는데.. 몇 일만 큰 펀치 쏟아지면 명박씨 멧집도 버티지 못할 겁니다.

  • 5. ....
    '07.11.23 12:33 PM (222.112.xxx.197)

    정*영측에서 사람풀어 인터넷으로 선거작전한다더니
    82에도 많이 떴나는 느낌이...

  • 6. 계속
    '07.11.23 12:33 PM (122.37.xxx.151)

    부정적인 의견 올리시는 님들때문에 투표하려구요..

    내가 지지하는 후보의 장점만을 올리시면 좋을텐데
    상대후보의 비난을 그것도 사적인 감정을 여과없이 노골적으로 드러낸 상태로...

    여기도 토론은 안하고 감정싸움으로 치닫는 티비토론과 다르지 않습니다..
    거기다 김대업이 자꾸 떠오르니 이를 어쩌지요...

  • 7. 궁금이
    '07.11.23 12:34 PM (220.127.xxx.77)

    이명박이나 한나라당 하는거 보면 완전쇼던데요.
    어제 아침 라디오 김경준쪽에서 의견을 보냈다면, 이명박이나 한나라당에서도 100분 토론에 나와서 자기의 의견을 냈다면 공정성 아닌가요?
    이명박쪽에서 먼저 토론을 취소 했으니 그거에 대한것은 패스~
    그렇다면 조중동은 이명박에 대한 공정한 논평을 하고 있는건가요?

  • 8. 이제는
    '07.11.23 12:35 PM (147.46.xxx.79)

    미안하지만 정X영 씨든 회창씨든 근혜씨든 누구든 명박씨가 풍기는 냄새의 1/10만 있었어도 모두 KO이미 되었을 겁니다.

  • 9. 궁금이
    '07.11.23 12:36 PM (220.127.xxx.77)

    하하 제가 정동영 선거운동원이 되어 버렸네요.
    웃고 갑니다.

  • 10. ..
    '07.11.23 12:38 PM (220.126.xxx.186)

    오늘아침에는 라디오에서 홍준표의원이 나와서 인터뷰했습니다.
    어제 한나라당 불참이유는 더 이상 거짓말 할것이 없어서가 아닐?까요...

  • 11. 그러게요.
    '07.11.23 12:41 PM (60.197.xxx.55)

    정말 엠비씨가 에리카김과의 인터뷰가 공정치 못했다면,
    백토에 출연해서 라디오가 아닌 텔레비젼으로 생생하게 한두시간 실컷 떠들어서 해명하면 될 것을 말이죠.
    왜 그런 천금같은 홍보 기회를 한나라당 스스로 마다했을까요?
    안그런가요?

  • 12. 글쎄요.
    '07.11.23 12:43 PM (211.203.xxx.146)

    저는 지금껏은 뭐 이명박이 좋아서 지지 한건 아니지만 이명박을 찍고자 했던 사람이긴 합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그 말씀하신 추진력 때문이지요.
    서울 시장 당시에 보여주었던 추진력이 맘에 들었어요.

    솔직히 처음에 청계천 만든다고 도심 한복판 엉망 만들었을때 미친거 아닐까 라고 생각 했지만
    또 지금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나오고 있긴 하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그 청계천 멋지다고 하죠.
    외국인들까지 와서 원더풀을 외치며 좋아 한다네요.

    그리고 또 버스노선 정리 할때와 버스중앙차선제나 전용도로니 처음 도입 할때
    참 어이 없다 하고 다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지금 자리 잡고 나니
    처음 생각 보다 참 편리 하고 좋더군요. 또 버스타고 다닐때 중앙차선제 와 전용도로 도움도 많이 받는듯 하구요.
    이젠 불편함 보다는 편리함이 더 느껴지니 이걸 생각하고 추진한 사람 참 대단 하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엔 너나 할것 없이 미친거 아니냐고 손가락질 하고 원성이 자자 했는데 말이죠.
    저도 그땐 같이 그렇게 생각 했었어요.

    그리고 그때 서울시청앞 광장 만든다고 했을때 (이것도 명박아저씨가 한거 맞죠?)
    그것 역시 미쳤다고들 손가락질 하고 쓸데없는데 돈쓰고 그런다고 했지만
    지금 어엿하게 자리 잡아서 많은 시민들의 휴식처도 되어주고
    각종 행사들이 열릴때 몇번 지나가기도 하고 참가도 해보니 참 좋더군요.

    이명박씨가 시도했던 모든 일들 물론 뭐 혼자 머리에서 나오진 않았겠지만
    처음엔 다 미친놈 소리 듣던 일이었고 다들 안된다고 했고 싫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자리 잡고 나면 다 좋은 생각 이라고들 합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끝까지 밀어 부친 그 추친력이 아니라면 지금의 성과는 있을수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해요.

    그래서 저는 그 사람이라면 뭔가 처음엔 좀 말 많고 탈 많아도 나중에는 뭔가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찍고 싶었어요.

    그렇다고 솔직히 그 사람이 완전 맘에 드는건 아니죠.
    목소리도 맘에 안들고 얼굴도 맘에 안들고
    왜 한나라의 대통령이라 하면 보이는 외면적으로 뭔가 좀 있어 보이고 잘 생기면 좋겠고
    그런데 그거랑은 정말 거리가 멀어서 관상적으로는 이 사람은 정말 아니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들었거든요.

    저는 그냥 평범한 아줌마라 정치적인거 이런거 잘 모릅니다. 그냥 보이는대로 들리는대로 느끼는대로 생각 하고 행동 합니다.
    어쩌면 나라발전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인지도 몰라요.

    그런데 요즘 BBK사건이 터져 나오면서 저도 뭔가 구린게 있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완전히 깨끗한 사람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흠이 많은 사람은 또 좀 그렇지요.

    그래서 요즘 참 갈등에 휩싸여 있습니다.
    남편도 마찬 가지로 고민중이더군요. 아예 투표 안하겠다 라고 하는데
    이건 또 아닌거 같구요.

    정말 맘에 안드는 구석도 많지만 그 추진력 하나에 뽑고자 했던 사람이 비리가 많다고 하니
    이 사람을 피하자고 보니 또 뽑을 인물이 하나도 없다는 결론이 참 슬픕니다.

    정모씨는 아직 대통령감으론 많이 부족하고
    또 그렇다고 재기 선언하신분은 이제 좀 그렇구요.
    또 그렇다고 솔직히 이름도 최근에 들어본 문모씨도 대통령이 되기엔 너무 신예가 아니던가요?
    정치나 대통령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어느정도 경험도 있어야 하고 기타등등이요.
    해성처럼 등장해서 대통령 되기 어려울꺼 같고 된다고 해도 잘 하실수 있을까 믿음도 안가고

    해서 아무도 뽑을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겁니다.
    참 난감 합니다. 대통령 없이 굴러가는 나라가 될수도 없고
    그렇다고 현 대통령 보고 더 하라고 하기에는 더이상은 안되겠고
    어쩝니까?

    이명박씨도 아니고 다른 사람도 다 아니고 도데체 우린 누굴 뽑아야 하는걸까요?
    참 답답 합니다. 몇일 남지도 않았는데

  • 13. 추진력
    '07.11.23 12:47 PM (60.197.xxx.55)

    추진력도 중요하겠지만, 그 추진력의 방향이 더 중요한게 아닐까요?
    아시다시피 이명박씨는 그 자신이 수백억대의 재산가이면서 자기에겐 푼돈 몇백 아끼려고
    오만 탈법 위법 다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툭툭 튀어나오는 그의 언행은.....다 아시다시피 장애인 낙태발언, 맛사지걸 발언, 관기발언......가진것 없는 사람들 약자 소외된 사람들을 경멸하는 그의 뇌구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저열한 사고방식과 언행을 가진 사람이
    그 무지막지한 추진력과 맞물려서 어떤 폭발력을 가져서 나라를 말아먹을지.....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 14. 그렇다면
    '07.11.23 12:51 PM (211.203.xxx.146)

    누가 되어야 한다고 보세요?
    솔직하게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과연 이번 대통령감 중에 누가 가장 괜찮은 후보인지
    정말 전 그걸 모르겠거든요.

    아무리 봐도 다 똑같이 별로인 사람들만 주르륵 줄을 섰으니 이일을 어쩐답니까?

  • 15. 이구
    '07.11.23 12:53 PM (147.46.xxx.79)

    명박씨보담 회창씨가 되면 좀 덜 말아먹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프네요 -.-

  • 16. ..
    '07.11.23 12:56 PM (211.187.xxx.42)

    위에위에님 동감, 그럼 도대체 누굴뽑으라는거죠? 아무리 머리를 박박 굴려봐도 누구를, 왜 뽑으라는건지.. 눈에 드러나는 능력을 내세우는 사람은 아무도없는데, 비리만 안드러난 인물이면 아무나 뽑아도 된다는건지?

  • 17. 저는
    '07.11.23 1:12 PM (60.197.xxx.55)

    저는 유시민이나 이해찬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동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리는 이명박이 훨씬 더 저질렀을지 모르나,
    어쩌면 대통령이 절대 되지 말아야하는 인물은 오히려 정동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동영은 소위 말하는 반부패 민주화 세력의 구심점을 와해시킨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명박이 비리로 떡사발이 나도, 정동영의 지지는 절대 안 올라갑니다.
    자질이 제대로 검증된 바는 없지만, 차라리 문국현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좀 회의적입니다.
    노대통령도 재임 내내 그런 수모를 겪었는데, 문국현은 오죽할까 싶어서.....

  • 18.
    '07.11.23 1:19 PM (58.120.xxx.205)

    이회창씨 지지해요.
    나오는 사람중에 제일 나은거 같아서요.

  • 19. 민노당
    '07.11.23 1:31 PM (222.107.xxx.36)

    민노당 지지하려구요
    이번에 심상정씨가 나왔다면
    이렇게 지지부진 하지 않았을거 같은데
    지겨운 권영길이 나오는 바람에
    너무 김새긴 하네요.
    그래도 저는 민노당밖에 없다고 봅니다

  • 20. 보리
    '07.11.23 1:36 PM (152.99.xxx.35)

    명박이가 대통령 된다면
    전 이민갈랍니다 ㅎㅎ

  • 21. 전요
    '07.11.23 1:41 PM (211.203.xxx.146)

    정말 뽑을 사람이 없어서 하기전에 이민 가고 싶어요.

  • 22. 글쎄요
    '07.11.23 1:44 PM (147.46.xxx.79)

    반부패 민주화 세력의 구심점을 와해시킨 건 노통과 유시민 같은데요?

  • 23. ...
    '07.11.23 1:48 PM (220.70.xxx.158)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을 뽑자는 것인가요?
    민주가 어떻고 도덕이 어떻다는 것은 이제지겹습니다.
    도덕적인 대통 뽑는것보다는 제발 경제좀 살려주는
    사람을 뽑고 싶습니다.방송 밀어주기 ,네티즌 여론화
    시키는것 ,우리 다 해본 경험 아닌가요?
    82쿡이 2002년도 보다 이런글이 기승이네요.

  • 24. 저...
    '07.11.23 1:51 PM (211.175.xxx.31)

    이명박 싫으신 분은 다른 분 찍으시면 되구요...
    이명박 찍으시겠다는 분들을 이해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이명박... 생긴 것도 싫고, 하는 것도 싫고
    다 싫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 찍을 생각이지만,
    그렇다고 이명박 지지하시는 분들을 타박하거나 뭐라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들 생각이 다른 것이고, 추구하는 것이 다를 뿐이니깐요.

    아마.. 이명박을 지지하시는 분들의 생각이나 의견이 궁금해서
    올리셨나보네요.

  • 25. ,,,
    '07.11.23 1:58 PM (210.94.xxx.51)

    2002년보다 기승인 이유는, 이번엔 안될 거 같으니까.. 절박하니까 그런거죠.
    저는 부동산에 대한 기조도 맘에 들구요, (재건축 완화)
    청계천도 누가 뭐라하건 맘에 들구요, 새 버스차선도 맘에 들어요.

  • 26. 1
    '07.11.23 2:10 PM (222.238.xxx.144)

    청계천, 새 버스노선 시작할 때 반대한 사람들이 많았나요?
    전 찬성쪽이어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문제는 자기 임기중에 완성되도록 날림으로 해서
    수많은 세금이 허투루 쓰이게 되니 문제죠.
    그것도 맘에 드시나요??,,?

  • 27. 그래도
    '07.11.23 2:10 PM (125.187.xxx.38)

    이명박이 기중 낫습니다. 경선에서 근혜씨가 되었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것을 이리된거
    화끈하게 밀어줄랍니다. 위에 어떤분 시민? 해찬? 아이구 두야~ 그야말로 골프장 조크 자체군요;;

  • 28. 아마두
    '07.11.23 2:11 PM (147.46.xxx.79)

    회창씨가 2002년 때는 병역 빼고 큰 개인적 흠결은 없었잖아요?

    그런데 명박씨는??? 도덕성 잣대 이런 거 얘기하기 조차 난감해요. 60점은 되어야 F를 면하고 학점이 나가잖아요. 60점 정도는 되어야 도덕성이 좀 문제지만 능력이 있으니 이런 얘기가 가능하지 않아요?

  • 29.
    '07.11.23 2:12 PM (60.197.xxx.55)

    왜 유시민와 이해찬이 조크죠?

  • 30. 김수열
    '07.11.23 2:22 PM (59.24.xxx.103)

    지금 정권이 싫어서 다른 대안 찾는 중입니다.

  • 31. ㅜㅜ
    '07.11.23 2:23 PM (125.180.xxx.132)

    우리집도 그래서 회창쪽으로 밀고갑니다..
    아들병역문제빼곤 그래도 별 비리 없었잖아요..

  • 32. 정말
    '07.11.23 2:25 PM (211.208.xxx.67)

    이명박씨 왜 아직도 1위인지..
    정말 궁금한 사람여기 또 있네요...
    뉴스볼때마다 정치 전혀 관심없는저도 무지 열받던데...
    남자들 사업하는 사람이 그정도 비리는 있지 않냐는 말...허걱!!넘어갑니다...
    대통령은 나랏일하는 사람이지 사업이랑 같나요? 저 여의도 있는데요 한나라 당사앞에서 노상 시위합니다. 이명박 사퇴하라..저두 띠두르고 싶은심정이에요.... (정** 알바라 할려나?ㅋㅋ)

  • 33. ?
    '07.11.23 2:26 PM (210.113.xxx.109)

    유시민 씨 보복부 장관해서 어땠나요?
    대단한 개혁할 것처럼 해서 결국 해놓은 것 없이 대선 위해 자릴 떠났고. 그 부담 결국 국민에게...아닌가요? 원래 건강보험 자체가 어설프게 만들어졌지만 그래도 뭔가 할것처럼 하더니 결국 그밥에 그나물.
    그 전과 기록도 완전히 지금은 미화시켰고. 다 민주화로 포장했고.
    자기가 쓴 척 내놓은 책 또한 번역서라는 것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 않나요?
    그리고 이해찬 씨 교육정책 성공했나요?
    총리 하나 장관 하나 대통령 하나가 나라의 큰 흐름을 바꿀거라 기대하진 않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이회창 씨 흠결이라곤 병역문제. 김대업 때문에 뻥튀기된 것도 있고.
    공약이나 지금까지 언행으로 봐서는 이회창만한 인물 없다고 생각해요.
    대통령에게 완벽을 기대하진 않지만, 후보들 중에 제일 나은 사람은 뽑아야겠죠.

  • 34. 청계천
    '07.11.23 2:35 PM (222.232.xxx.180)

    가서 너무 실망 많이 했습니다.
    물론 전보다야 나이진게 많지만
    외국인들의 원더풀 자아낼 정도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이 명박
    저도 한때는 지지했던 사람이지만
    이사람의 비리 시리즈를 보고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권력 이용해서
    많은 나쁜짓을 할 사람으로 보이더군요
    맹박이의 최대 장점은
    마케팅 능력으로 보이고
    비리 시리즈
    보면 정말 토나오려 합니다.

    저도 확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지만
    이회장으로 가려 합니다.

  • 35. 유시민은 좀...
    '07.11.23 2:35 PM (147.46.xxx.79)

    이해찬은 성격이 x랄 맞아서 그렇지 기획 능력은 인정합니다.

    유시민은 인생이 순 빌붙어 낙하산 타고 출세한 인생이예요. 이해찬 빽으로요.

    프락치 사건? (프락치로 오인해 패 죽인 사건이죠.)

    학진의 고위직? (학위도 못마치고 돌아온 반백수가 이해찬 빽으로...)

    100토? (인기있던 - 적어도 안정정 진행이 돋보이던 - 고 정운영 교수가 어느날 갑지가 유시민으로 교체됨: 역시 이해찬 빽)

    국회의원 재보선 당선 (연합공천 안한다 몇달 동안 노래 부르다 은근 슬쩍 연합공천으로 당선... 개혁당으로 당선이 불확실하니 은근슬쩍 연합 공천으로.. 덕분에 불과 1년만에 재선의원 됨).

    개혁당 파렴치하게 문닫기 (법적으로 개혁당은 아직 살아있죠? 열린당 만들면서 개혁당 문 닫으려고 치사 빤스 작태들... 사무실 집기 다 빼가... 홈피 비번 바꾸고 홈피 혼자서 폐쇄...)

    그 담 국회의원 되고 그에게 일어났던 많은 황당한 일들 (만두 파동 때 등등등)은 잘 알려져 있으니 생략할께요.

    물론 보복부 장관까지 했던 것도 이해찬 빽 덕이죠...

  • 36. 청계천의 진실
    '07.11.23 2:42 PM (210.221.xxx.50)

    설마 지금 청계천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이 진짜 복원된 청계천 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우리가 보는 맑은 물은 말 그래도 인공청계천이고요 그 아래 지하에 '진짜'청계천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원래 올바른 절차를 거쳐서 복원을 하자면 시간, 돈이 무지하게 많이 듭니다. 그러면 맹박이 시장시절에 공사 끝낼 수 없겠죠. 그래서 말 그대로 대충 덮어버리고 엉뚱하게 물을 끌어다 청계천인냥 흐르게 하는거죠. 그냥 밀어부친겁니다. 청계천 유지비용이 지금도 엄청나게 들고 있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복원하면서 발굴된 유적은 또 어떻고요..아무렇게나 처박아놓고 있을겁니다. BBK문제도 답이 뻔히 나와있는데 끝까지 밀어부치는 맹박이의 저력~ 라디오스타보다 더욱 웃기는 시츄에이션..

  • 37. 의료보험
    '07.11.23 2:47 PM (60.197.xxx.55)

    의료보험의 본연의 기능으로 간것 아닙니까?
    거기에 이해관계가 딸린 의사나 제약회사의 의견은 다를수도 있겠지만,
    일반 환자 입장에서 보면,
    가벼운 병의 부담은 늘리고, 암 같은 중병에 따른 병원비를 대폭 줄이는 것이
    보험 본연의 기능 아닙니까?
    실제로 7세 이하 아동이 입원 치료 한 경우에 병원비 예전보다 대폭 줄어든 것 맞고요.
    (82님들 아이들 입원시키고 예상외로 병원비 너무 적게 나왔다 글 올렸었죠.)
    암환자들 수술 치료비 몇년 전에는 천단위로 깨졌는데, 요즘엔 몇백 안 나옵니다.
    중장년층들의 기본 암 검진 무료로 해주고 있고요.
    이것이 유시민이 복지부 장관할때 가닥 잡은 일 같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 38. 추진력?
    '07.11.23 2:49 PM (125.177.xxx.164)

    명박의 서울시장시절 대업인 청계천과 버스전용차로 만족스럽다 하시는데요
    수돗물과 전기세로 운영되는 일명 청계어항이 2년간 137억의 유지보수비가 들었다는건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죠 앞으로도 끝없이 세금을 빨아들일곳입니다.
    버스전용차로도 아스팔트에 문제가 많아 작년에만 재시공비용이 15억이 들어갔는데
    이나마도 문제가 많아 재시공을 해야한다더군요
    그야말로 깨진독에 물을 붓고있는데
    외국사람이 원더풀 해주면 만족해야하는건가요?

    말도 안돼는 얘기지만 전 청계천 구경도 안하고 버스도 안탈테니
    이런것 만족스럽다는 분들이 모여서 세금으로 충당하시면
    명박이 무슨짓을 해도 웃어주겠습니다.

    무조건 밑도끝도없이 일벌리고 나몰라라 후다닥 완성~하면 추진력 좋은겁니까?
    일단, 일만 벌리면 돼는거군요 으휴~

  • 39. 청계천
    '07.11.23 3:33 PM (220.88.xxx.185)

    얼마전 시골에서 서울로 나들이오신 어머니.. 첫날코스가 청계천이었죠. 사람들이 청계천이 그렇게 좋다드라~하시면서, 정작 보시고 나시더니만 대실망이라고.. ㅋㅋ 청계천 나들이 못하신 아버지께선 아직도 꿈꾸고 계실지도.. 보시고나서도 좋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지.. 다른건 몰라도 양재천이 훨씬 낫네요.

  • 40. 의료보험님얘기
    '07.11.23 3:57 PM (125.177.xxx.164)

    제가 얼마전에 아이 폐렴때문에 입원한적있는데 백만원가까이 나오더군요
    제가 계산할 액수는 20만원조금 넘는정도
    저 그때 정말 놀랐습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복지의 혜택을 받는다는것을 상상도기대도 하지않고 살았는데말이죠
    아마도 살면서 조그만일들 제가받은 복지혜택이있었겠죠
    그런데 이렇게 생생하게 유럽국가에서나 받는다는 복지를 나도 받게 되는구나
    나도 조금은 괜찮은 나라에 사나부다 혼자 무지하게 감동했더랬습니다.

    제가 원하는 국가가 이런국가입니다.
    잘사는사람은 계속잘살고 못사는사람은 끝까지 지지리 못사는 그런 경제대국이 아니라
    좀 못살아도 살만하게,소외된 약자들을 보듬어끌어안고 함께 나아가는 복지국가요
    돈이있어야 복지도 할거아니냐 하지만
    사람이 아니고 돈을 경제를 항상 우선시 한다면 언제나 먼나라 얘기입니다.
    그래서 저한테 이씨는 아니구요

  • 41. 저...
    '07.11.23 5:32 PM (211.175.xxx.31)

    의료보험님 얘기님...
    그게 말입니다...

    의료 보험 체계가 잘 되어 있다고 하는
    호주, 캐나다 등지... 혹은 영국이요..

    캐나다의 경우 일년에 한 가족당 내는 의료 보험료는 얼마 안해요.
    삼십만원 돈 정도이던가요??
    의사 보러갈 때 돈 한푼 안내구요...
    병원은 안가봤으니 모릅니다.
    얼마나 좋겠습니까... 라고 하고 싶지만..
    안좋거든요. 가서 기다리는데만 (예약을 하고 가도..) 한시간은 기본
    막상 무슨 검사 한번 하려면... 몇주일씩 기다릴 때도 있고..
    응급실 가면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집에 와야 하고...
    왜... 다들 공짜니깐 조금만 아프면 그냥 가요.. 병원으로...

    영국, 호주 같은 경우는 뇌에 문제가 생겨서 검사 한번 하려고 해도
    일년 기다리는게 기본이랍니다. 물론.. 공짜죠..

    복지 혜택... 좋죠...
    그런데... 과연 어떤 것이 진정한 복지인지는
    아직까지 그 어느 누구도 확답할 수 없는 쉽지 않은 답변이랍니다.

    잘 사는 사람은 계속 잘 살고, 못사는 사람은 끝까지 못사는 것이
    경제 대국이 아니구요... 복지 정책은 펴되, 나라의 경제 기반을
    흔들면서 복지 정책만 펴는 것은 종국에는 나라 전체가 한꺼번에
    같이 무너집니다.

    그래서 영국에서도 대처 수상이 한바탕 소란을 피웠더랬고..
    프랑스의 사르코지도 현재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중인 것이죠..

  • 42.
    '07.11.23 5:46 PM (121.128.xxx.124)

    추진력..좋은구상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차근차근 쌓아나가야하는거죠
    자기 집권했을때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위해 무조건 밀어붙이기하여 부실공사하는것이 추진력인가요?
    청계천도 장기적으로 제대로 환경살려서 자기가 서울시장하는동안 완공이 되지않더라도 환경생각해서 추진시작해놓으면 다음 서울시장이 이어나가서 제대로된 청계천 복원을 했어야지요
    어마어마한 세금이 들어가는 인공어항을 만들어놓고 사람들에게 자랑하고싶겠죠..내가 한거다하고..
    버스중앙차선..버스타고갈때 좋긴합니다...하지만 것도 도로사정을 보고 집행을 해야죠
    우리동네 가뜩이나 막히는 곳인데..왕복6차선에 중앙에 버스전용차선만들어놔서 중앙차선 양쪽옆 인도쪽차선은 좁아지고 주차되어있는차들..등때문에 옆에 자가용,택시들은 완전 기어다닙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도 기존정류장의 중간중간 배치하고 한정거장의 거리도 얼마나 먼지..것도 도로를 넓힐곳은 넓히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추진을 해야지요
    집권시기에 가시적으로 자랑할려고 정책을 펼칩니까
    그래봐야 성수대교,삼풍백화점처럼 시간이 흐르면 무너져 내리겠죠

  • 43. 네에~
    '07.11.23 5:54 PM (125.177.xxx.164)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잘모르는 현지실정얘기 알려주셨네요
    그런데 님은 제 얘기를 말그대로 직역하신것 같아요
    제가 적은 병원비를 보고 복지에대해 감동했다는건
    다른 유럽국의 의료보혐체제와 비교해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제가 가보지도 않았는데 뭘 알겠습니까
    단지 국가가 실행한 정책에 내가 어떤 도움을 받았구나 하고 피부로 느꼈다는얘기를
    복지발전국이라는 유럽에 빗댄것이구요

    또 경제대국은 잘사는사람못사는사람 항상 그렇게 사는거다 하고 정의를 내린게 아니고
    비리와 부정으로 도배한 이씨가 꿈꾸는 경제대국은 결국 그런모습일거다 란말이었어요
    님말씀처럼 경제기반도 없으면서 복지정책만 펴는것은 가능하지도 않지요
    궁극적 가치를 사람에두어야 한다는 말을 강조하고 싶었을뿐인데
    오해를 하신것 같아요
    제 의사전달력이 한참 딸렸던것 같아요 ^^;

  • 44. 저...님
    '07.11.23 5:56 PM (211.196.xxx.56)

    저 영국 살았는데요.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도 않고 응급실에서 지지치도 않았어요. 국가가 해주는 거라(영국은 사회주의 국가지요) 보험료 내지도 않았구요. 미국은 치료비는 고사하고 보험도 넘 비싸서, 이빨 치료하느니 뽑아버린다고 할 정도자나요.

  • 45. ...
    '07.11.23 6:41 PM (211.175.xxx.31)

    저,,, 캐나다 얘기였는데요...
    영국이랑 호주에 살던 지인이 머리 검사 한번 하기 위해 1년 기다리라는 바람에
    한국 나와서 검사했던 적이 있기에 그건 알고 있고,
    다른 내용은 다 캐나다 얘기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가난한 사람을 위한 의료 보험 제대로 안되어 있기로
    유명한 나라지요. 보험료도 무지막지 비싸구요..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의사들이 의료보험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난리였는데, 지금까지 저모양 저꼴이고, 클린턴도 그거 바꾸겠다고
    나섰다가, 못바꿨고.. 그렇죠...

    네에님...
    죄송합니다... 제가 님의 의사 전달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글을 썼나보네요...

    이씨가 꿈꾸는 세계가 어떤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 사람 내거는 공약은 우익이 아닌 좌익도 아닌 어정쩡 중간즈음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익에서도 못믿겠다 꾀꼬리 하면서 다른 이씨가 나온 것이고
    좌익에서도 못믿기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헷갈려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나저나...
    내년부터 의료 보험 체계 또 바꿔서 님께서 느끼셨던 우리 나라의 복지 혜택
    거의 못누리실 것 같습니다. ㅠㅠ

  • 46. 의료보험
    '07.11.23 10:47 PM (60.197.xxx.55)

    저....의료보험님얘기125.177.215.xxx 말씀 무슨 뜻인지 알것 같아요.
    복지하면 유럽일텐데,
    우리나라는 연말만 되면 보도블럭이나 파디비는 줄로만 알았지
    정말 복지혜택이라는 것을 저도 실감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작년에 친정 엄마가 암수술 받으셨는데, 수술 입원비 죄다 해서 3백 얼마 밖에 안나왔어요.
    저는 최소 서너곱절은 넘을꺼라 생각했던터라 많이 놀랬었죠.
    그 얼마 뒤붙는 입원 환자 식대가 무료가 되었었잖아요.
    제가 아는 어떤 교수님(교육 복지 관련)이 말씀하셨어요.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먹고 살기 힘든건 매한가지이고,
    나라의 예산은 10년 전이나 2,30년 전이나 빠듯한 것도 매한가지인데,
    이번 정부 들어서 복지 예산이 대폭 증액되었고 복지 혜택도 많이 늘었다.
    이건 쉬운 일이 아니다.
    나라에 뭔 일만 있으면 제일 먼저 깎는게 복지 예산이었던게 사실이다.
    실제로 애들 보육비 지원 어쩌고 하는 말들을 제 귀에 자주 들리기 시작한게 몇년 안 되었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대폭 늘려놓은 복지 예산을 계속 유지하려면 지금의 세금으로는 턱도 없고,
    돈 나올 구멍은 딱 하나.......국방 예산 줄이는 길 밖에 없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아마 그런 맥락에서 노대통령이 북한과 정상회담을 한게 아닌가 싶어요.
    북핵이 있으니, 적어도 남북한 우리끼리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재래식 무기만이라도 감축하자고.
    그 돈으로 북한 주민도 좀 먹고 살고, 남한도 제대로 된 복지 누리고 살자고.

    헌데, 이회창씨가 뒤늦게 대선에 출마한 이유가......(다른 대선 공약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명박씨의 친북노선이 자기네 보수우익 입장에선 나라 망해먹을 조짐으로 보여서 도저히 맘에 안 들어서
    북한과 대립각 세울라고 나라 바로 잡을라고 결심했다고 하던데요.
    저는 심히 우려됩니다.
    오로지 분단국가라는 이유로 제대로 대접못받고 우리나라의 발목을 그렇게 잡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이제야 겨우 떨쳐버리려 하는 마당에
    무슨 타임머신도 아니고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 하다니요?
    그렇게 북한과 적대적인 관계 만들고, 다시금 서로 총부리 겨누고 또다시 무한대의 군비경쟁을 해서
    대체 우짜자는 건지요?
    이명박도 심히 곤란하지만, 이회창 역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업한테 속았네 어쩌네 해도, 군면제의 이유라는 키 185센티에 몸무게 45킬로를 의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한 이상.......국민들로부터 용서받을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47. 근데.
    '07.11.23 11:06 PM (58.233.xxx.178)

    근데 암 보험적용으로 1:9 만들어놓고 그런 걸로 혜택보신 분들만 계신가봐요.
    그런 어찌보면 우리 나라 보험재정현실에 맞지 않는 선심성 보험 적용을 해놓고 그동안 겨우겨우 흑자 보던 보험재정을 완전 어마어마한 적자로 돌려 놓고 살짝 자기는 보복부 장관 그만 둔건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무조건 퍼다 나르는 것만이 복지는 아닐텐데요.
    요즘 집집마다 암 환자 있는 게 현실이긴 하지만 암환자 만이 환자는 아닐텐데 이렇게 보험재정에 큰 구멍 만들어 놓으면 다른 환자는 어쩌란 말인가.
    이해 되지 않았는데 그래도 잘했다는 사람이 많은게 놀라워요.

    이해찬씨도 이해찬 교육1세대라는 말이 아주 오명으로 이어질 정도로 아이들을 아주 수준이하로 만든 원흉 이라 부르는 사람들 많은데도 이해찬 훌륭하다는게 솔직히 이해 안 되네요.

    이명박이 잘 했다 정동영이 좋다 누가 좋다 이런거 전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만.

    이해찬과 유시민은 정말 싫어요. 위의 사실만으로도요.

  • 48.
    '07.11.23 11:21 PM (210.113.xxx.109)

    복지도 국가재정에 맞아야 복지죠.
    복지 잘된 북유럽 국가들 재정 유지하느라 힘들어하고있고,
    영국식의 사회주의적 의료...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죠.
    영국 의사들이 발표하는 것들 보면 코메디 수준이죠. 공무원처럼 월급 딱딱 받고 정해진만큼 일하니 노력하지 않습니다.
    나라 재정이 빵빵해서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면 좋지만, 제대로 만들지 못한 보험때문에 적자에 허덕이며 다른 걸로 채워넣고, 보험료 바로 인상하고...
    당장 내가 보는 혜택이 크다고 해서 좋은 정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북한과의 우호관계는 좋지만 지금처럼 무지막지하게 퍼주기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원해줄 수 있는 선에선 지원해주되 당당하게 북한에게 요구할 건 요구하고, 잘못하고 있는 건 잘못하고 있다고 따끔하게 정부에서도 발표해줘야하는데 언제나 눈치만 보고.
    모든 게 북한 요구대로 되어가고. 무조건 가서 정상회담한다고 평화가 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49. 글쎄요.
    '07.11.24 1:25 AM (211.47.xxx.2)

    흠님, 사회주의적 의료가 의학 발전에 도움되지 않는다는 말씀은 좀 아닌것 같은데요..
    쿠바 의료 수준이 얼마나 뛰어난데요.
    솔직히 우리나라 복지 예산이 너무 적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이해찬 1세대였습니다.
    솔직히, '어떤' 수능에서라도 망하는 학생들은 부지기숩니다.
    이해찬이 교육을 그렇게 해서 수준이하 됐다는 건 아주 코메디에요.

    그해 수능이 상당히 어려워서 점수 떨어진 학생들이 많았죠. 어떤 학생들이 점수 잘 나온 줄 아십니까? 만날 학교에서 야자하고 학원다니고 과외한 애들은 점수 팍 떨어졌죠. 오히려 야자 안 하고 평소 책 많이 읽은 애들은 모의고사 점수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그때 학생들이 엄청 난리났었죠. 저는 솔직히 자기 점수 안 나온 걸 이해찬한테 뒤집어씌운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거기에 언론들이 아주 한 몫 단단히 했죠. 돈벌기 딱 좋은 선정적 기사 아닙니까..

    그렇다고 제가 이해찬을 지지하는 건 결코 아니지만요. 상대적으로 정동영보다는 낫다는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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