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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를 보려고 하는데....혼자 가서 보면, 다른 사람들이 신경쓰이지 않을까요?
제가 혼자서 영화(또 이런 스타일의 영화를..)를 보면, 좀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까요?
특히 뒷자석 사람들은 제가 혼자 앉아있는걸 바로 볼텐데......은근히 신경 쓰일꺼 같아요..
어떨까요??
1. 어~
'07.11.15 2:19 PM (125.245.xxx.138)저도 오늘 혼자서 보려고 했는데... 다른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려나요??
남편이야 넘 바쁘고 아이들은 너무 어려서~ 저혼자만.
괜찮지 않을까여??2. ..........
'07.11.15 2:22 PM (203.228.xxx.197)얼마전에 혼자 보고 왔어요.
앞, 뒤, 옆..
모두 커플이었는데
괜찮았어요. ^^3. 조만간
'07.11.15 2:27 PM (59.10.xxx.31)저두 신랑일찍들어온날 애들 일찍 재워놓고
심야상영 보러갈랍니다..꼬옥!!!!!!!!!!!(불끈~ ^^)4. ..
'07.11.15 2:46 PM (211.43.xxx.123)전 조조 혼자 잘 보러 댕깁니다.
보고 나올때 혼자 걸어 나오는게 쪼매 쑥스럽지만....것도 만성이 되니 괜찮더군요.5. ...
'07.11.15 2:55 PM (125.241.xxx.3)아직도 그런 것이 신경 쓰이시나요?
대한민국 아줌마 아직 아니신가봐요~
사람들 의외로 남에게 관심 없습니다.
그냥 보고 오세요~6. 혼자서
'07.11.15 4:04 PM (125.177.xxx.205)그저께 혼자서 조조 보고 왔습니다.
대학로 CGV갔는데, CJ시티카드로 결제했더니 요금이 2천원밖에 안되서 좋았구요.
아줌마들 몇몇 어울려 꽤 오셨던데(참, 저도 아줌마올시다)
떡냄새, 휴대폰 소리 이딴 것만 아님 괜찮더이다.
생각보다 관객 많았구요.
매표소 직원이, 표 한 장 달라고 했더니 알아서 안전한(?) 자리로 주더라구요.
아주 친한 분들 아니면 오히려 혼자 보는 쪽이 덜 민망할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영화, 정말 좋았습니다...7. ㅋㅋㅋ
'07.11.15 4:05 PM (211.52.xxx.141)친구가 오늘 아침에 조조할인(아직도 있나봐요)보러 혼자 극장에 왔다며 문자 보내면서 혼자라도 꼭 보라던데요.신경쓰지 마세요.남들 아무도 님에게 신경 안씁니다.
8. 요즈음
'07.11.15 9:44 PM (218.232.xxx.69)혼자서 영화, 뮤지컬, 콘서트 혼자 관람하는 추세인것을 원글님이 모르시는군요.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것을 여유있게 관람하는 그 맛을 아시면,
누구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갈려고 하지 않을 것이니,
한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