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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실에서 해 줄수 있는 일은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궁금해지네요..
내용인 즉아파트 관리실측에서..전구 교체나..변기 뚫기...등을 요구하는 세입자가 있다고 하면서..
직접 하시라고 하면...관리비 내는데...왜 안 되느냐며 항의를 한다는 내용입니다..고로..
요즘 사람들..문제가 있다라는 식으로 글을 올린걸 봤거든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아파트에 살때...관리실에 요구 할수 있는게 어느 정도 선인지 말입니다..
1. 저희 아파트
'07.11.13 2:19 PM (220.75.xxx.223)전구 교체는 안해주는데, 욕실 하수구가 막힌건 와서 바로바로 뚫어줍니다.
전 이런건 설비집 불러서 개인이 해결해야하는건줄 알았어요.
중앙난방이라 집이 따듯하지 않으면 와서 확인해주고 가는정도, 그외 누수등등도 일단 부르면 와서 확인하고 관리실에서 해주는지 개인이 고쳐야하는지 알려주고 가더군요.
아파트 관리규약이 있을테니 확인해보세요.2. ..
'07.11.13 2:23 PM (116.36.xxx.3)규약 같은건 자세히 모르겠고 아파트마다 조금씩 분위기가 다른것 같아요.
전에 살던 아파트 관리실은 거의 택배나 우편물을 대신 수령해 주는 정도로 이용했었는데
(더이상 요구한다는게 실례라는 생각에 전구 교체 같은건 아예 생각도 못해봤어요)
주상복합아파트로 이사를 온 후로는 전구 교체는 물론 마트서 장보고 조금 무거워 보인다
싶으면 경비원들이 집까지 들어다 주기도 해요.
하수구가 막혔다던가 하자가 발생하면 시설팀이 있어서 그쪽에서 해결해 주고요.
처음엔 미안하다는 생각이 컸는데 살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게 되더군요.3. 절대
'07.11.13 2:49 PM (61.102.xxx.218)안해주는건
잠긴 아파트 문열어주기
이건 신뢰문제가 낀 사안이라 그러는거같아요4. ..
'07.11.13 2:52 PM (218.150.xxx.85)저희남편 관리소에 근무합니다..
주변에 여러아파트 관리소에 근무하시고 소장님들도 꽤 많이 알구요..
원래는..
공용에 관한부분은 관리소측에서 할일이고 전용에 관한부분은 주민스스로 하는일이에요.
즉 복도나 계단실등등은 관리소측에서 하지만..
집안내부의일은 주민분들이 하셔야하는일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해달라고하시면 해주기도한답니다.
물론 어떤분들은 고맙다고인사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어떤분들은 좀 심한표현이지만 하인취급하시는분들도 게시다고하네요.5. 심하다
'07.11.13 3:34 PM (147.46.xxx.79)전구갈기나 화장실 막힌 것도 관리실에???
띠용~ 입니다.
자기 집 기본적인 거 관리할 줄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6. ..
'07.11.13 5:34 PM (220.90.xxx.241)저희 아파트는 전구갈기 해줘요.
600세대인데 관리실에서 전구를 싸게 사놓고있다
연락하면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갈아줍니다.
변기막힌것도 물론 잘 봐줍니다.
얼마전 화장실 두군데가 동시에 막혔는데
와서 다 뜯어보더니 이상없다고 다시 막아주고
결국 밖에 정화조쪽에 문제 있다고 해결해 줬어요.
단지 택배는 절대 안받아줘서 그건 좀 불편해요.
예전에는 잘 받아줬는데 바쁜 택배기사들이
무조건 경비실에 맡기고 간다고 택배는 사절이네요7. 얼마전
'07.11.13 8:43 PM (211.107.xxx.55)현관에 센서등이 나갔는데...
신랑이 백방으로 노력을 해도 안되길래 경비실에 연락했더니만,,
어디서 파는지 알려주셔서 사다놨더니만, 제깍 달아주셨네요.
센서등이라서 그랬던거 같아요...
위에 택배 안 맡아준다는 동네도 있네요... 저같은 사람은 절대 못살 아파트네요...8. .
'07.11.13 11:39 PM (222.119.xxx.41)택배는 분실 사고가 잘 난다고 합니다.
경비실은 좁은데 보관할 곳은 없고.
그리고, 집안에 거는 관리실 측에서
직원들이 성의껏 도와 주는 거거든요.
고마운 마음으로 받으세요.
니까짓게 하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