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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스탁,정품로스 가 뭔가요?
사진으론 똑같아보이던데 가격은 엄청 싸던데요.
1. ...
'07.11.13 1:47 PM (218.234.xxx.179)네 카피한것들이예요.
2. ...
'07.11.13 1:54 PM (123.224.xxx.137)정말 가뭄에 콩나듯 로스도 있긴 한데요,
인터넷에 파는 건 99.99% 카피라고 생각해요.
사진으로야 비슷하지만...실제로 보면 허접한 게 대부분이에요.3. ^^
'07.11.13 2:12 PM (125.242.xxx.10)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재고를 뜻하는데...정스탁 정품로스는 진짜 재고란뜻??
그런데 소비자들은 정품재고라는 뜻으로 아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판매자들이 일종의 낚시 단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4. 실제 로스분은
'07.11.13 2:14 PM (125.184.xxx.197)원래 의류회사에서 불량이 나올 경우와 여러가지 변수들을 감안해서 진짜 팔려고 맘 먹은 양보다 조금 더 많이 주문을 합니다. 원단 역시 불량과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조금 넉넉히 준비하구요. 그랬을때, 불량율이 낮아서 옷이 남아도는게 생길때가 있습니다. 그때 나오는것이 로스분이구요. 스탁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이것들은 정품과 똑같으나, 정품이 아니기에 라벨이 잘려서 나오게 되지요. 혹은 샘플 개념으로 만들어봤는데 취소가 되는 경우도 있구요.
실제 개념은 그것이지만, 유명 메이커의 로스분이라고 요즘 인터넷에 팔리는것 대부분은 카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5. 아..재고는
'07.11.13 2:25 PM (125.184.xxx.197)조금 다릅니다. 재고는 정말 말그대로 정품 매장에서 팔리다가 안팔려서 창고에 쌓인것이구요. 그런 경우에는 대부분 이월 상품 아울렛 매장에 나가게 되지요.
흔히들 브랜드의 경우에는 아울렛 매장에 나가도 안팔리는건, 땡처리라고 하는데, 무게달아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수출해버립니다. 국내에서 돌아다니지 않게요.
심한 경우에는 재고를 불태워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브랜드의 가치를 위해서요.
로스분은 공장에서 남은것이라고 보시면 되요. 아니면 공장내 검품시스템에서 걸린 소소한 불량인 경우도 있구요. 공장에서 검품하고, 브랜드 내에서도 검품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거든요.6. 서울댁
'07.11.13 2:26 PM (211.201.xxx.79)그렇군요. 그런 재고나 샘플이 그렇게많을리 없겠죠...
아궁.. 간만에 괜찮은 옷 사이트 발견했다고 좋아라 했는데...
근데 홍콩에서 보내온다고 하던데...중국에서 대량으로 가짜를 만들어서 파는걸까요?
홍콩에서 오기땜에 일주일 넘게 걸린다고...7. 아쉽게도
'07.11.13 2:33 PM (125.184.xxx.197)해외 유명 브랜드라면,,, 십중 팔구는...가짜일겁니다. ^^;
물량이 많기 때문에 사실 로스분도 많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만 파는 브랜드 보다는, 전 세계에서 팔리는 브랜드의 경우에는 그 주문양의 차이도 어마어마 하니까요.
그러나 그들의 경우 자기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서 은근히 신경 씁니다.
그러니..십중 팔구는 카피제품이라고 봐요.
실제 버버리나 그런 브랜드도 전 세계에 공장을 가지고 있고, 중국에서 요즘 많이 만들어 내지만, ...그 덕택에 카피가 많이 늘기도 하죠.8. ..
'07.11.13 9:46 PM (211.176.xxx.107)제가 의류만드는 곳에서 알바를 해요..근데 로스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있어요.. 그양이 얼마 안되서 그렇지..
거의 아는사람통해 빠지기는 해요..
저두 아동복하구 골프웨어 몇개 빼달래서 뺐거든요..
로스 정스탁 이라해서 다 카피는 아닐꺼예요..
라벨이 붙어 있는것도 있고 잘려져나오는것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