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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매 환매후..

^^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07-11-09 11:57:00

  반년정도 넣어두었던 펀드를 몇일전에 해지했어요..

  3천이 좀 넘네요..

  이거 뭐할까 고민하다가

  2천은 중도금 넣고 나머지  천만원은  실컷 써보자.... 결론내리고 막 쓰기로 했어요..ㅋㅋ

  제가 소심a형이라 절대 저지르는 성격이 못되는데 정말 몇년에 한번씩 이렇게 대범해지는데  저도 깜짝 놀란답니다

  근데 울 신랑 한테 애기했더니 얼굴에 급 화색이 도네요..ㅎㅎ

  (울신랑 돈 쓸려고 벌니 좀 쓰고 살자라는 모토도 전 아껴야 잘산다 모토라서 울 신랑 그동안 좀 불쌍하긴했죠..)

  몇달 전부터 신랑이 노트북 바꿔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참에 그것도 바꾸고

  내일 친정 가는데 거기도 좀 뿌리고..

  또 뭐 할까요?  ^^

  옷 사는거 빼고 어려분이라면 뭐하시겠어요?
IP : 203.244.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1.9 12:09 PM (61.102.xxx.218)

    가구에 한표

  • 2. 부럽^^
    '07.11.9 12:32 PM (125.129.xxx.86)

    지금 당장 쓸데가 없다면,
    10달동안 달마다 100만원씩 백화점서 쇼핑~ ^^
    이렇게 쓰고 나면 딱히 남는게 없을수도?

    울 남편같으면 온가족 유럽여행~

  • 3. ..
    '07.11.9 1:27 PM (59.12.xxx.2)

    피부관리도 받으시고 머리도 하시고 암튼 부럽습니다 ^^

  • 4. 당근~
    '07.11.9 1:54 PM (121.163.xxx.181)

    여행을 가셔야죠~

    돈아깝지 안더라구요~

    면세점도 좀 들고 오시구요~ㅎㅎㅎ

  • 5. 저두
    '07.11.9 2:01 PM (211.214.xxx.211)

    돈생기면 바로 여행... 짐보따리 쌉니다..~~

  • 6. 모니카
    '07.11.9 5:51 PM (211.52.xxx.33)

    여행,,,님처럼 아끼다가 남들다가는여행한번못가고
    이번에 첨으로 괌 갔다왔는데 아이가 좋아서 죽습니다.
    그거보구 무지 후회했어요..돈생기면 매번은 아니어도 일년에 하번정도는 여행에 한표..

  • 7. 저두요
    '07.11.13 9:56 AM (125.179.xxx.18)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깜딱 놀랐어요..

    전 두 눈 딱 감고 3년전부터 침 흘리던 모피 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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