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시댁에서 받은 쌀을 1년동안 먹었는데도 반가마니나 남았네요
기증하고 싶어서 푸드뱅*에 연락했더니 넘 적은 양이라고 난색을 표하시고....
(올해 쌀이 또 올 예정이거든요..)
혹시 적당한 곳을 아시는 분 계시나요?
너무 무거워 제가 옮기긴 힘들고 택배로 이용해야 할 것 같은데...
전에 살던 곳 동사무소입구엔 필요하신 분들은 마음대로 가져가시라고 쌀독을 준비해놓았었는데
동사무소 마다 다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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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기증할 곳..?
쌀기증 조회수 : 510
작성일 : 2007-11-06 14:39:13
IP : 219.254.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7.11.6 2:43 PM (125.134.xxx.183)저는 보건소에서 쌀독을 본기억이 나요 행여 아닐지도 모르니 전화 함 해보고 좋은일 하시면 좋겠어요~ 저희 엄마도 독거노인들께 쌀 매달 가져다 주시는데 그쪽으로 보내달라고 싶지만 배송비가 더 마니 나오겠죠 쌀이라서~ ^^;;
2. ^^
'07.11.6 2:44 PM (61.102.xxx.218)멀리갈것도없습니다
바로 이웃에 주세요
너무 고마워하지않을까요3. 무료드림
'07.11.6 2:47 PM (125.133.xxx.187)다음 카페에 무료드림이 활성화된 카페가 있어요..
그곳에 가시면 착불로 받으신다 하시는분들이 계실거예요.
어렵게 사시는분들한테 도움이 될지도..
http://cafe.daum.net/rudystore4. 음
'07.11.6 2:48 PM (165.243.xxx.127)저를 주셔도 좋은데.. ^^; 넝담이구요..
동사무소쪽에 갖다주셔도 될듯 한데요..5. 쌀기증
'07.11.6 2:53 PM (219.254.xxx.97)혹시 묵은 쌀이라고 싫어하실까봐 좀 걱정이긴 합니다
저희 식구도 계속 먹고 있기는 하지만...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6. ...
'07.11.6 3:18 PM (125.177.xxx.4)동네 노인정 드리면 좋아하세요 제가 아파트 관리실에 물어보니 형편어려워서 라면 국수 드신다고.. 갖다 드리니 좋아하시더군요
묵은쌀 이웃에 준다고 좋아하지 않을수 있고 무거운거 가지고 멀리 가기도 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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