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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자신 옷값으로 얼마나 지출하세요? 월수 350선 가정주부요..

옷값 조회수 : 4,785
작성일 : 2007-10-02 14:26:03
자게 많이 읽은 글 30대초반 즐겨입는 브랜드 글 보다 글 남겨요.
저도 비씨비지, 키이쓰 옷 좋아요.. 단정하고. 근데, 거기 옷 만져만 봐도 신랑 한소리 합니다.
꼭 답답한 옷만 고른다고.. 그럼서 스탈 쥑이는 그런 걸 사주는 것도 아님서...
신랑이랑 결혼하고 취향이 너무 달라 힘드네요. 둘이 가면 옷 못사고 그냥 와요.
신랑 너무 이쁘다고 거금들여 사줬는데, 도대체 편히 입고 돌아다니질 못하겠으니..답답..

서론이 넘 길었네요.
옷값이 왜이리 비싼지..언급된 브랜드 겁나서 입어보지도 못했어요.
신랑 연봉이 형편없는 것도 아닌데, 5만원짜리 바지 한장 사려해도 손이 덜덜.........덜..
연거푸 애기 둘 낳느라 몸매는 형편없고, 임신복&물려받은 큰옷들만 입고 4년을 지냈더니
언더웨어부터 신발까지 모조리 구입해야 하는 상황.
옷을 하도 안샀더니 뭐가 어울리는지도 까먹은 현실이네요....

브랜드도 브랜드인데, 한달에 자신 옷값으로 얼마정도 지출하시는지도 궁금해요.
이젠 고정 지출도 없고... 추가 지출이 되어버리니 옷사기 더 부담만 되구요.  
봄에 둘째 돌 때 식구들하고 식사할 때 입으려고 라인에서 45000원짜리 저지 블라우스 하나 산 거 말곤..
하프클럽에서 2만원짜리 청바지, 7천원짜리 티셔츠... 이러고 사네요.
신랑은 그래도 계절 돌아오면 빈*에서 상하 한벌씩은 사는데...
전업주부이고, 옷을 하도 안사다보니 못사겠네요.
한달 수입 350만원. 전업주부.. 제가 얼마정도 옷값&품위유지??를 위해 사용하면 합당할까요?
IP : 61.255.xxx.21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7.10.2 2:32 PM (211.204.xxx.168)

    결혼전엔..아니 결혼하서도 신혼땐 입던 가락이 있어서....레니본이니 마인이니 엄청 사입었는데..애낳고 몸매 망가지더니 옷사는것도 시들해져서....
    지금은....지마켓에서 배송비 무료 만원이하의 것들만 눈이 벌게져서 사요...것도 어쩌다 한번
    다행히 핸드백은 결혼전에 루이나 샤넬에서 샀던거...대충 걸쳐주고...
    구두는 워낙 험하게 신어서 싼거 그때그때 깔끔하게 신고 아니다 싶은 버리고...
    미용실 일년에 두번 갈까말까....근데도 왜!! 돈이 없냐고요....
    남편도 옷은 코스트코 아니면 안사주는데....
    전흰 참고로 월수 천이상인데도 이렇습니다...오늘도 은행가서 한숨만 쉬다 왔어요.
    생활비 받아서 학원비 봉투 식비봉투 이런저런 경조사 봉투 채우면...남는거 20만원도 안되요...

  • 2. ㅎㅎ
    '07.10.2 2:33 PM (59.15.xxx.185)

    품위유지..저도 못하고 살아요..ㅎㅎ
    근데 되려 신랑한테 측은지심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어요 ㅎㅎ
    마누라 옷, 화장품은 신랑이 신경 쓰도록..
    말이라도 '필요한건 사서 써!'하도록 ㅎㅎ그런다고 다 사나요..
    사실, 살림하면서 아껴서 모이는돈이란게 결국 여자들 쓸거 못쓰면서
    모으는 돈 아닌가요..-.-
    저도 때돈 벌기 전까진 품위유지 하면서 살기 어려울것 같아요..쩝

  • 3. ..
    '07.10.2 2:37 PM (121.254.xxx.178)

    월수입 비슷하구요, 저도 전업주부 되면서..제 옷을 못샀어요..
    동생이 작년에 제 옷좀 뺏어가려고 놀러왔다가
    언니 넘 안됐다면서 되려 옷을 사주고 간 이후로 ㅡ.ㅡ;; 저도 과감하게 하나씩 사요.
    과감해도..10만원 미만으로 가리봉이나 양재 하이브랜드 상설에서,무이자 할부로 구입하구요, 속옷이랑 화장품등 제가 쓰는돈 보면, 월 10~15만원 선 정도요..
    사지 않더라도 시즌마다 구경은 꼭 하려고 해요.
    쇼핑을 한참 쉬었더니, 옷고르는 감을 잃어버려서 고르질 못하겠더라구요.
    브랜드는 케네스 레이디 옷이 디자인이나 가격이 괜찮고,
    통통한 66까지 입을 수 있는 사이즈 나와서 자주 이용해요 ^^

  • 4. ..
    '07.10.2 2:38 PM (218.53.xxx.227)

    아이 학교가기전엔 들입다(?) 츄리닝만 사 입었더랬지요. 살이 찐것도 아닌데, 싸고 편해서...ㅡㅡ;;;
    아이 학교 들어가고 공개수업이나 학부모 모임이 다가오니 정말 옷이 다 기본 십년전 것들이더군요.
    저도 원글님처럼 단정한 옷들을 좋아해서(다행이 남편도 좋아함) 십년 지나도 아직 입을만한 것들이
    몇개 남았어요. 거기다 코디 할만할 것들을 단품으로 몇개 샀어요.
    가격이 가장 문제인데, 백화점 절~~~~대 못가구요...항상 가격표에 동그라미 하나가 더 있는것이...ㅡㅡ;;;
    지마켓에서 질좋은 카피본을 건지거나, 80~90% 할인행사때 몇개 샀어요.
    우선 살을 빼시면 선택의 폭이 좀 넓어져요. 할인해도 사이즈가 꽤 남아있구요.
    그래서 대략 원글님과 비슷한 수입인 저는 평균으로 따져서 한달에 2-3만원 정도 옷값으로
    나가는 것 같네요. 장터에서도 가끔 건지는게 있었구요...^^

  • 5. ....
    '07.10.2 2:38 PM (58.141.xxx.108)

    적지않은 월급?받지만
    거의 제옷에는 투자를 못하네요
    한번씩 짜증나서 옷없다고 징징대면 남편왈..
    돈을 안벌어쥬냐?다 사입어라..하지만
    윗분말씀대로 아이들 학원비 대출금등등 내고나면 제쓸것은 없네요
    하지만 아이들 옷은 잘 사줍니다 에효..
    전업이기때문에 더 안사게되요
    저도 가끔 옥션뒤지고살고있습니다

  • 6. 옷값
    '07.10.2 2:46 PM (61.255.xxx.212)

    사람 사는 게 비슷비슷한가봐요...
    오늘 오후에는 결혼식을 가야하는데,
    옷장속은 참담하고, 다른 분 즐겨입는 브랜드 들어보니 더 한숨이 나왔네요.
    맞아요...살림 불리는 건, 여자들 쓸 돈 안쓰고 모으는 거...
    350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그런 돈인데 고정으로 나갈거 빼면 한숨..
    값싼 옷 잘 골라서 센스입게 입는 센스... 제겐 부족한 듯 해서.. 감각 살리기 공부좀 해야겠어요.
    화이팅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 7. ...
    '07.10.2 2:46 PM (125.177.xxx.7)

    우리도 억대연봉이라고 해도 워낙 여기 저기 나가고 ..

    맘에 드는옷은 100 이상 나가고 너무 비싸고 별로 입을일도 없어서 편한거만 사요

    가끔 외국 나갈때 맘먹고 1-2년 입을거 아이옷이랑 사오고요

    한국서 쇼핑 못해요

    그리고 계절별로 한벌정도 정장 해두시고 나머진 편한거 입게 되더군요

    나가도 아이옷만 눈에 들어오고 그렇죠

  • 8. ....
    '07.10.2 2:52 PM (211.217.xxx.235)

    비슷한 수입, 아이들도 있고 심지어 부모님 용돈까지 빼야하는데도
    본인 옷값은 꼭 30만원 최저로 쓰는 것 같아요. 이번 달만해도 42만원..
    그냥 일년에 한 번 아르바이트해서 죄금 메꿔요..
    그래도 안사면 그 돈보다 훨씬 중요한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에..^^;;
    그냥 돈 쓰고 맙니다

  • 9. 거의 안사요
    '07.10.2 2:56 PM (218.237.xxx.117)

    저희 남편 월급도 그정도인데 제 의복비까진 택도 없죠..
    아이옷도 거의 못 사주는데..
    일년에 몇변 만몇천원짜리 티셔츠나 바지정도 사구요.
    행사있어도 캐쥬얼하게 입어서 코디해요.
    근데 이렇게 가다간 정말 넘 촌스러워질것같아 걱정은 됩니다.
    사실 뭐가 유행이고 뭐가 제 스탈에 맞는지도 이젠 모르겠어요.
    하도 안 사입으니 동생들이 일년에 몇벌씩 사주네요..쩝

  • 10. ..
    '07.10.2 3:09 PM (122.40.xxx.10)

    남편 억대 연봉이라도 떼는거 많아 중고생 둘 키우는게 넘 힘들어요.
    게다가 시댁 생활비까지 대니 내옷 살 여유가 전혀 없지요.
    더 웃기는건 뭐 입고 싶다, 들고 싶다 하면, 옆에서
    뭐든 사랍니다...
    더벌어와야 사지~~

  • 11. .....
    '07.10.2 3:17 PM (211.55.xxx.15)

    저 혼자 월수입만도 350보다는 더 되는 맞벌이인데도 옷 맘대로 못삽니다.
    왜냐!!!! 아직 집이 없으니까...ㅠㅠ
    위에 점네개님 말씀하신 한달 옷값이 제 일년 옷값보다 많네요.
    다행히 몸매는 처녀때랑 비슷해서 유행 무시하고 옛날 옷 입어가며 버텨요.

  • 12. 저두.,,
    '07.10.2 3:28 PM (125.142.xxx.100)

    저도 남편 외벌이 한달에 5백정도 버는데요
    제옷값으로는 안쓰게 되네요
    워낙 집에 박혀있는걸 좋아해서
    그렇다고 G마켓이나 옥션같은데서도 안사요
    6개월에 하나씩 살까말까하는데 주로 명품으로 하나씩 지르구요
    명품이 한번사면 십년두 입어요
    가디건,스커트,블라우스,겉옷,바지 등등
    유행안타고 아주 가끔 외출할때만 입으니
    새옷같아요
    애가 아직 어려서 결혼전에 샀던것들도 아직 입을만하고

  • 13. 한달?
    '07.10.2 3:30 PM (58.140.xxx.52)

    연간 지출....양말세트 4천원. 이마트 반바지 8천원. ....없습니다.
    십년전 옷들과 5.6년전 옷들로 주섬주섬 입고 삽니다. 백화점? 어떻게 생긴 건물인지 잊어버렸습니다.

  • 14.
    '07.10.2 3:40 PM (210.108.xxx.173)

    직장맘 30대 후반 가리봉동 앤클라인 상설에서 롱코트를 질렀는데 90만원이 훌쩍 넘더군요. 따뜻한 롱코트를 3년을 집었다 놓았다 하다보니 정말 내년에 또 살까 말까 하기는 싫더라구요. 그래 이젠 사자 하며 샀는데요. 돌아오는 카드값이 무섭습니다. ㅜㅜㅜ 2년전에는 콩코트값이 60만원대더니 작년에는 7-80만원 올해에는 90만원이 넘더라구요. 이게 상설매장 가격이라니...

  • 15. ..
    '07.10.2 4:18 PM (124.53.xxx.88)

    3년 외국생활하다 2년전에 들어왔습니다...
    옷... 못삽니다... 너무 비싸서.. 부들부들....
    폴로 티도 20불이상 준 적 없고.. 앤클라인코트도 100불을 넘겨보지 않았고...락포트는 30불을 넘지 않았고....
    남편이랑 우스개소리로 그럽니다. 빈가방으로 여행가서 가득 채워오는 게 낫겠다~..하구

  • 16. ...
    '07.10.2 4:52 PM (155.230.xxx.43)

    저도 대충 인터넷의 공동구매, 무료배송 하는거 사 입습니다.
    남편은.. 제발 그런 옷 좀 사 입지 말라고 합니다.
    하긴 그런데 산 옷 한철 입으면.. 못 입는건 맞는데요.
    그래도.. 백화점 같은데 가서.. 쭉쭉 빼 입을 몸매도 아니고.. 경제력은 더더욱 아니어서.
    그러고 겨우 옷 걸치고 삽니다.. 흑~

  • 17. ...
    '07.10.2 6:43 PM (222.109.xxx.115)

    수입대비 지출보단 마인드의 문제인것 같아요. 제 경우는 먹거리는 비싸도 잘 사먹는데 옷은 10만원만 넘어도 잘 못사거든요... '유니클로'란 브랜드가서 옷을 샀어요. 단순한 디자인에 대량생산되는 브랜드인데 티셔츠 10,000부터 점퍼 종류는 5만원정도 였어요. 티셔츠3, 점퍼1, 양말4켤레까지 10만원 안되는 돈으로 사니까 내심 뿌듯했습니다. 처음 구매해 입을 수록 옷이 망가질지는 모르지만 망고 브랜드보단 바느질도 좋아보였어요.
    어쩔땐 먹는 건 한 순간, 옷은 여러번 입고 오래 남아 마인드를 바꿔야 하는 것 아니가 생각이 들기도 해요.

  • 18. ..
    '07.10.2 7:11 PM (116.91.xxx.114)

    윗님에 동감입니다.
    저랑 남편이랑 아이없이 맞벌이 할때... 지금은 전업... 수입이 꽤 됐어요. 그래도 남편옷은 사지는데 제 옷은 못사게 되더라구요. 또 다른 케이스.. 친구는.. 아이없이 맞벌이.. 이 친구는 모피에 마임이나 타임옷들도 많고 교회갈때는 꼭 깨끗하고 정갈하게 입는다고 옷을 자주 사더라구요. 저도 마임이나 타임옷 사입어도 남편이 이쁘다고 더 사라고 하는 분위기지만..
    그 돈이 쑤욱.. 빠져나가 버림.. 왜일케 허전하고.. 이걸로 이거이거 하면 좋을텐데 싶고요.

  • 19. 저희도
    '07.10.2 9:58 PM (125.181.xxx.3)

    수입은 그정도 되는데... 옷은 백화점 가서 사본적 없어요... 요즘은 거의 동대문이나 인터넷...ㅜ.ㅜ
    그것도 한달에 제 앞으로 책정된 용돈 20만원 안에서 사입어요...(그나마도 거기서 5만원 펀드 넣고나니 늘 빠듯하다 못해 쪼들리네요)
    결혼 전엔 백화점 옷 아니면 못 입을 옷인 줄 알았는데... 부모님께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남편 출퇴근 복장이 자유로운 편이라서 일년에 두번정도만 티셔츠 몇개만 사면 되니... 저도 억울할건 없네요...^^;;
    (제 친구... 남편 출퇴근용으로 일년에 한번 정장 한벌에 기타 이것저것... 겨울에 2~3년에 한번씩 겨울 코트 사는거 보니... 진짜 비싸더라구요~)

    이번 여름엔 G마켓에서 츄리닝 반바지 3장, 브라탑 나시 4장 요렇게 3만원 정도 주고 사서 뽕을 빼고 입었네요...

  • 20. 마트의
    '07.10.2 10:19 PM (220.75.xxx.13)

    마트의 세일 하는 티 한장도 고민 여러번합니다.
    정장은 진짜 몇년에 한번 정도 구매하고요. 생각해보니 진짜 8년된 구두가 다 찢어져서 사야하는데 자꾸 미루게 되네요.
    여하간 결론은 1년에 제 옷값으로 10만원 정도 투자하는듯합니다.
    전 제 월급이 한달에 300인데도 이러고 사네요.

  • 21. ...
    '07.10.2 10:53 PM (58.234.xxx.211)

    임신했을때 편한 임부복 몇개 사고 지금 애기 돌인데 ..티2장 산게 전부예요

    여기계신분들은 정말루 옷을 안사시는것 같아요...저처럼..

    제가 가끔 만나는 애기 엄마들은...어찌나 옷을 잘사는지 ..저만 옷안사는줄 알았어요

  • 22. ..
    '07.10.2 11:30 PM (121.139.xxx.228)

    그래도 제가 젤 많이 쓰네요.
    남편 외벌이에 수입도 적은데..
    한 5만원정도는 꾸준히 사주는 편인데..
    이번달은 폴로셀해서 10만원정도 샀나봐요.
    반성하겠습니다.

  • 23. 전 미혼이라
    '07.10.3 12:04 AM (220.85.xxx.236)

    그래도 한달에 30만원~50만원 정도는 써요.
    돈이 남아 돌아서가 아니라, 정말 최소한의 품위 유지라도 하지 않으면
    <저러니 시집을 못 가지..> 그런 소리 듣거든요.

  • 24.
    '07.10.3 1:21 AM (58.124.xxx.62)

    옷값이 너무 아까워서 한계절에 한번 옷사요.. 것두 할인 아울렛 같은데서..
    참고로 수입은 세금떼고 600정도 됩니다.
    계절 바뀔때 10만원 정도요..(거의 츄리닝 위주로)
    진짜 꾸지리하게 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가전제품이나. 뭐 다른것들(건강식품, 아이들 교육)은 좋다는 것만 골라서 사요..
    옷값 너무너무 아까워서요..
    (그냥 걸치면 되지 하는 그런 수준)

  • 25. .
    '07.10.3 2:11 AM (220.117.xxx.86)

    너무 우울해지지 않기 위해서..
    아니면 참 우울할 때
    그도 아니면 필 꽂혔을 때
    옷을 사야 합니다. 저는..
    결혼전에는 백화점에만 다녔고 옷은 백화점에서밖에 못 골랐고(안목이 없어서)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집안에 앉아서도 고를 수 있으니
    당연 백화점엔 안 갑니다.
    브랜드옷 한벌값이면 값싸고 질좋은 보세옷 여러벌 고를 수 있으니
    동대문 가거나 인터넷쇼핑합니다.
    한 10~30만원 정도 사는 것 같아요. 단 옷과 액세서리 포함요.

  • 26. 그런데..
    '07.10.3 2:19 AM (222.109.xxx.201)

    동대문에는 한 15년 전에 가서 옷 사보고 안가봤거든요.. 그래서 여쭙는데, 동대문 상가에서도 백화점처럼 편하게 입어보고 살수 있나요? 저는 그게 부담되어 동대문 안갔거든요. 여지껏..

  • 27. 지금
    '07.10.3 11:12 AM (222.237.xxx.84)

    옷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중입니다
    동문회 한다고 하는데 정말 입고 갈게 없답니다
    사철로 정장한벌씩은 필요하군요

  • 28. 넘 동감하는
    '07.10.3 12:46 PM (211.111.xxx.214)

    글이라 댓글을 안 달고 갈 수 없군요. 저두 몇년 애낳고 키우고 애낳고 키우고 하다보니 정말 제 옷은 새로 산 적이 거의 없어요. 새로 사도 티셔츠 싼 것 몇 개 정도..평소 집에선 괜찮은데 누구 돌잔치나 결혼식이나 이런 행사 있으면 입고 갈 옷이 없어서 정말 난감해요..또 기본적으로 제가 백화점이나 아울렛,마트 다니면서 쇼핑하는 걸 무지 싫어합니다. 오늘도 돌잔치 있는데 입고 갈 옷이 없어 고민이에요. 나도 세련된 옷 잘 입는 여자이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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