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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소년 집단 성폭행사건
이제 막 SBS 박상원의 "이것이 알고 싶다"에서 광주에서 27명의 중학교 남학생들이 여학생(14세)을 집단 성폭행을 6개월이 넘도록 돌아가면서 저지른 사건을 보도하는 것을 보았읍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겠읍니다.
대부분의 가해자 학생들이 무죄로 풀려나왔다는 것 입니다.
이제 겨우 14-16세도 안된 학생들이, 그것도 3-4명 같이 집단으로 성폭행을 하였다는 사실,
믿어지지도 않고, 그 들은 이야기도 귀를 씻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런 전대미문의 사건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고 또한 그것이 나쁜일인지도, 범법행위인지도
모르고 있다는 그 아이들의 무지함에 그들의 부모가 누구인지 궁금하여집니다.
더욱 더 궁금증을 유발 시키는 것은,
이런 전대미문한 사건의 가해자의 대부분을 무죄로 판결을 내린 판사의 업무적 능력도가 궁금해짐과
동시에 그 판사의 정신적 문제성이 있는 사람이 아닌가 궁금해집니다.
그 판사는 자신의 딸이 피해자가 되었을때도 똑같은 판결을 내릴 것인지 더욱 더 궁금해지는군요.
그리고 그 판사의 이름이 누군인지 더욱 더 궁금해지고 있읍니다.
피해자의 부모와 광주여성 단체에서 항소를 한 상태라고 하지만,
이문제 그저 단순히 듣고 넘어갈 문제가 아닌듯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언제쯤이 되어야 대한민국의 진정한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가 있는지.
요즈음의 대한민국의 작태를 보면 자식 없는것이 위안이 될 정도입니다.
후진국에서도 일어나지 않고 있는 청소년들의 집단 성폭행사건,
어른들의 성폭행사건, 노인들의 유아 성폭행사건, 부자가 딸을 누이동생을 성폭행산 사건,
도대체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요?
어떻게 하여야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정당하게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가 있어서
피해자나 가해자를 줄어들 수가 있는지....
1. 방송이
'07.9.30 12:45 AM (122.35.xxx.166)끝났지만 지금도 가슴이두근두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놈 입니다
밀수범도 사기꾼도 환경 파괴범도 그 다음입니다
판결 내린 사람들 자기 딸이라도 그렇게 판결 내릴까요
가해자 부모도 자기 딸이라도 운이 없고 철없는 사춘기 행동이라고
할까요
힘없는 피해자가 기댈때가 법 밖에 없는데 그 법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건가요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전 어린아이들 이 그럴때 칼로 찌르면 상처는 아물겠지만
그럴땐 도대체 치유하는 방법이 없잖아요
우리나라 국회의원 들은 도대체 왜 세상이 바뀌었는데도
법은 안고치는 지요
너무 암담합니다2. 저도보고
'07.9.30 1:26 AM (221.146.xxx.145)가슴이 너무 답답하여......
그 가해자들이 학교에서 걸레라고 놀리고
신고했다고 동네에서 만나 협박하고
가해자들은 학교 잘 다니고 있고
피해 여학생은 학교 그만 뒀다던데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성폭행 하고 나면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친구이야기 듣고 또 한 패거리가 동네에 다 알린다고 협박해 불러내 또 성폭행하고..
저것들이 애가 맞습니까?3. 결목이
'07.9.30 1:43 AM (121.132.xxx.148)저도 아이들 일 저질러놓고 아무런 죄의식없이 떠들어대는거 섬뜩하더군요.
싸이코패스가 따로 없어요...
아무리 청소년기라고해도 사리분별이 그리없을까요...
참 답답4. 가해자
'07.9.30 2:08 AM (122.32.xxx.19)가해자 부모가 정말 뻔뻔!
그런 시어머니만날까봐 무섭네요.
(가해자와 인연이 아닌, 다른 형제도 있으니까요)5. 신상공개
'07.9.30 2:55 AM (219.253.xxx.137)그런 악질 넘들은 미성년자라고 해도 신상 공개해야 합니다.
인권을 존중받을 자격이 없는 넘들이지요.
그쯤 되면 악마... 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
물론 그 망할 넘의 판사 신상도 공개해야 하구요.
법이 뭔지도 모르는 넘.6. rmskdl
'07.9.30 4:40 AM (203.218.xxx.241)그나이에 사리분별없다는것 말이 안되요.
그 나이의 우리들 그렇게 옳고 그름을 모르지는 않았자나요.
이미 인간 쓰레기들...7. 법개정
'07.9.30 7:14 AM (220.76.xxx.41)가해자 부모왈 ' 당신들, 미성년이니까 별 수 없다니까.. 해보고 싶으면 하던지..'
미성년 가해자에 대한 법을 개정해야 돼요. 연령도 대폭 낮추고, 성인 이후에 피해자에게
보상하는 다른 방안 보충등..
신상도 학교에 통보되어야 하고.
걔네들 나중에 거의 다 성폭력 범죄자가 된다고 하잖아요.
길거리에서 홍대사건처럼 납치 강도 살인자가 되면 바늘도둑 소도둑 되는거 아닙니까8. 된장
'07.9.30 11:12 AM (58.226.xxx.55)고추장 십장생!!
저거 딸이 그렇게 똑같이 당하라고 할 수도 없고..
진짜 미치겠네요..
저런 판사들의 그 판결내역 늙어죽을때까지 붙여줄 방법은 없을까요??9. ...
'07.9.30 2:07 PM (125.177.xxx.5)아직 어리다고 가볍게 용서하는게 그 아이들 위해서도 안좋을텐데요
바른 인격이 형성되겟어요 난 아무 잘못도 없다고 생각할 텐데
그 부모도 마찬가지고 .. 성 범죄 재범율이 높다 는데 나중에 어쩌려고..
정말 내 딸이 그랬다면 직접 처리하고 싶을거 같아요 똑같은 방법으로
우리나라 성범죄 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고- 재산 목숨에 직접적 피해가 없어 그렇다나- 맨날 그러면서 바뀐게 없네요
성범죄자들 어디 몰아놓고 지들끼리 살게 했음 좋겠어요10. 저도
'07.9.30 2:54 PM (125.187.xxx.10)어제 그방송보고 어찌나 화가 나든지...
임신중인데 벌써부터 아이낳기가 두렵네요. 이험한세상에서 아이를 어찌 키우나....싶어서요.
가해자 부모들 진짜 황당하더군요. 어린마음에 호기심 어쩌고...
정말이지 이 나라 어찌되어 가는것인지...11. 흠.
'07.9.30 4:07 PM (121.141.xxx.61)우리나라가 원래 그렇죠, 뭐.
성범죄에 관대한 게 한국의 특징이 아니던가요? 덕분에 10대 성폭행범의 비율이 인구대비 미국의 2배, 일본의 10배라는군요. 그런데도, 기소율은 27%.12. ..
'07.9.30 8:42 PM (221.165.xxx.186)아이.. 키우기 참 힘든세상이다 싶어요.
너무 잔인하고 잔혹하고 ..
그 어린학생들이 했다고 믿고싶지 않을만큼 끔찍했어요.
처벌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잘못한걸 덮고 넘어가기 시작하면 더 큰 범죄도 저지르기 쉽거든요.
대체 10대 성폭행이 왜 느는지 당최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인터넷 때문일까요??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지 정말 큰일이에요.13. ...
'07.9.30 11:24 PM (221.168.xxx.242)전 방송을 안봤는데요.
글을 읽으니 머리에 스팀이....
어느분 말씀처럼 '사리분별'이 없으니
다시 뭔 짓을 저지를지 모르니 아주 따끔히 벌을 줘서 깨닫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딸 키우는 엄마로 열받고 겁나고,,,,
무서워서 애 낳겠습니까!~~~~~~~~~~~~~(열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