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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어떤거 드려야할까요....

에고..머리야. 조회수 : 635
작성일 : 2007-09-21 15:48:31
1.어린이집원장님
쉰정도 되셨는데 아이들한테 진심으로 잘하시는 분이세요.
절대 살안찌던 저희아이 어린이집 밥잘먹고 살도 통통히 올라서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2.어린이집 담임선생님
안해드리자니 민망하고 워낙 열심이시기도 하시고
다음달에 둘째아이 출산인데 아기화장품세트가 괜챦을런지.
아님 출산후 그만두신다는데 지금 다른선물 드리고 출산때쯤 되서 선물을 또 드려야 하는지.


3.씽크빅 방문선생님
시작한지 2개월에 일주일에 한번 오시지만 은근히 바라시는게 보여서...
뭘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어제 머릿속으로 선물짝짓기하다 잤더니 꿈에서도 선물고민만 하다가 깼네요.
에고....이놈의 극소심마인드.............
IP : 124.60.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레이스켈리
    '07.9.21 4:02 PM (220.87.xxx.180)

    님이 생각하신 가격대도 모르고 골라드리기는 힘들 것 같구요~^^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은 출산 후 그만두신다니
    출산 후 선물보다는 그냥 지금 생각하신대로 아기용품을 추석선물도
    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아기 예쁜 옷이나 성별 모르면 목욕용품화장품세트도 좋을 것 같아요.

  • 2. 명절선물
    '07.9.21 4:11 PM (220.85.xxx.94)

    1. 원장님, 3. 선생님

    제일 만만한게 화장품이구요. 평소의 화장스타일로 보아 화장 자주 하시는 분들은 클렌징 제품류를, 화장 잘 안하시는 분들은 비비크림이나 자외선차단제 정도를 사다드리면 좋구

    정 시간없으심 바디샵 선물세트가 제일 무난하구요. 받는 사람도 교환하기 쉽고 주는 사람도 편하구요..

    2. 임신하신 분들이 의외로 좋아하는 선물이
    머리끈이시더라구요. 예쁜 헤어밴드요.
    임신하면 임부복도 안 이쁘고, 머리는 파마도 못하니까 장신구가 필요한데
    그래서 그런지 예쁜 머리끈을 선물받으니 참 요긴하고 좋더라...하시더라구요.

  • 3. 어응..
    '07.9.21 4:12 PM (122.40.xxx.50)

    어린이집 원장님은 드려도 좋을 것 같은데
    나이도 좀 있으시니 배셋트도 제사에 쓰시라고 괜찮을 것 같은데요.
    아니면 대하세트도 괜찮을 것 같구요.

    담임선생님은 지금 출산 축하 선물 드리고 출산때는 안드려도 되지 않을까요?
    지금 아기화장품세트 드리면 추석선물+출산선물이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씽크빅 방문선생님 추선 선물까지..
    저는 전혀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한달밖에 안되었거든요.
    님께서도 2달밖에 안되었는데.. 그리고 그 선생님 은근 바라시는 건 좀 그렇네요.
    제가 보기에는 안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 4. 원글^^
    '07.9.21 4:25 PM (124.60.xxx.7)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게 다 생각했던거긴 한데 그래도 다른분들 생각 여쭤보고 결정하고 싶더라구요.
    한결 마음이 가볍네요.
    다들 무사히(^^) 연휴 보내시고, 나중에 뵈요!!

  • 5. ....
    '07.9.21 4:32 PM (58.233.xxx.85)

    봉사활동 하는 분들도 아니고 ...거기까지?머리아프게 챙기시나요?선물이란거 주는 사람머리아픈만큼 받는사람이 소중히 여기느냐?것두 아니던데요

  • 6. 저요
    '07.9.21 7:45 PM (211.213.xxx.158)

    그냥 너무 큰건 안하는편이고
    마스크팩세트 사서 드렸어요.
    가네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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