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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만제로 보셨어요? 드럼세탁기 문제..
오늘 불만제로에 드럼세탁기가 나왔더라구요,,
세탁력도 문제고 헹굼이 깨끗하지 않다는 것도 문제던데...
용량도 10킬로나 12킬로나 같더라구요...
요즘 제 드럼이 고장 날랑말랑 해서 고민중입니다...
세탁기 새로 장만하실 분들 드럼 사지 마세요...
1. 멋진엄마
'07.9.20 10:33 PM (125.177.xxx.158)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엔 정말 드럼세탁기 절실했어요.
마음 접어야겠어요.2. 그래도 드럼
'07.9.20 11:17 PM (58.148.xxx.94)모든 제품이 장단점이 있지요....그래도 가전은 신모델 위주로 사야 맞다고 봅니다...이젠 점점 드럼이 대세인것 같던데....20년전 드럼 썼을때 세탁력이 않좋다고 아무리 얘기를 해도 사람들이 안 믿더군요....그래서 쓰면서도 그닥 맘에 안들었는데 20년 쓰다 얼마전 바꿘는데 망설이다가 그냥 드럼으로 샀어요....드럼의 장점은 소음이 적고, 웬만한 기종은 건조가 가능해 좋아요 여름철 장마때, 아님 급하게 입을것 빨아 건조한 다음 다려 입을때 좋고요... 빨래 다 말렸는데 마침 그날 비가와서 약간 꿉꿉할때 살작 돌려주면 뽀숑한게 좋아요.....단점은 이렇게 해결해요 헹굼은 시간을 늘려주고요, 세탁력이 안좋은건 부분만 쓰는 세제 더 뿌려주고....아참 삶는 기능은 한번밖에 사용 못했어요...근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냥 들통에 넣고 삶는게 여러므로 더 낫은듯~혹 삶는 기능 긴요하게 잘 쓰시는분 댓글 달아주세요!!
3. ..
'07.9.20 11:39 PM (123.98.xxx.97)전 드럼이 좋아요
세탁 구김이 적고 뭉쳐서 안나오고 옷감 안 상하고...
20년째 드럼 쓰는데 불만 없습니다
옷 모양이 오랫동안 그대로라서 좋아요
같은 옷이라도 드럼이 확실히 색이나 모양새가 안 변합니다4. 전..
'07.9.21 12:43 AM (61.80.xxx.77)결혼생활 11년째인데 세탁기를 이조식으로 씁니다.
이조식은 세탁과 탈수가 따로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제가 결혼할때만 해도 통돌이처럼 하나로 된 세탁기가
대세였고 제가 구입한건 단종이 되어
딱 하나 남아있던 거였습니다.
사람들이 저희집에 세탁기를 보고 많이 놀랍니다.
박물관에 있어야할 물건이라고...ㅎㅎㅎ
그런데 여지껏 한번도 고장난적이 없다는 거...
그래서 핑계되고 세탁기를 바꿀수 없다는게 흠입니다.
제가 세탁기를 바꾸게 되면
이조식에서 바로 드럼으로 바뀌겠지요.
통돌이 써보지도 못하고...5. 후회
'07.9.21 4:40 AM (123.111.xxx.29)섬유린스를 넣지 않을 때마다 배수구에 보이던 세제 거품
8번 헹구어도 세제가 나오더군요.
왜 드럼을 선택했을까? 다시 통돌이로 바꾸고 싶어.....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6. ㅎㅎ
'07.9.21 9:32 AM (222.98.xxx.14)저는 드럼사용하다가 통돌이로 바꾼케이스인데요 너무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물에 둥둥떠있는 빨래감(담굼기능)도 편하고 중간에 세탁물 넣는것도 스트레스 안받고 밤에 세탁,헹굼코스만 설정해놓으면 물에 푹 담가져있어서 아침에 탈수후 널고 출근하기도 편하고.. 다음에 구입해도 저는 통돌이로 할껍니다
7. 드럼
'07.9.21 10:02 AM (163.152.xxx.46)대개 세제를 적정량보다 너무 많이 넣는데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요.
오히려 통돌이 쓰시는 울 엄마는 제 드럼 써보시고는 좋다 하시던데요. 빨래가 다르다고..
제것도 드럼 초기 모델이긴 해요. 6년전 엘지트롬이니까요.8. 매일얌체
'07.9.21 12:48 PM (117.53.xxx.138)10키로는 빨래가 쑥쑥 안들어가서 불편하던데. 통도 눈으로는 작던데. 설마 같은데 숫자는
따로 쓸까싶네요. 세제는 액체써야지 가루쓰니까 세제통 빼서 보세요. 마구 뭉쳐져 있어서
무지 지저분해요.
뚜껑 안쪽에 패딩 이리저리 들여다보면 거기도 무지 지저분합디다.
자주 솔로 문질러야겠어요.
100점은 없는거 같아요. 인간도 기계도.
세제는 용량보다 약간 적게넣으라고 어디서 봤는데.9. 5키로
'07.9.21 1:25 PM (211.187.xxx.92)전 아에게 5키로 드럼 쓰고있어여.....물사용량이 가장 적은 세탁기라 선택했었어여..
7년째..고장 한번 없구여...와이셔츠는 목부분(요긴 세탁이 잘 안돼더라구여..)만 부분세탁하고 세제는 드럼용세제랑 소다 반씩 섞어서 쓰구..헹굼은 요즘 세탁기처럼 선택이 안되서 끝나고나면 헹굼만 한번 더 돌립니다. 섬유린스는 냄새가 싫어서 안쓰구여...
속옷 세탁은 필요할때마다 가스불에 삶아서 세탁하구여...세탁기로는 삶는 세탁해도 드닥 하얗게는 안돼는듯해서여..
한국 드럼세탁기도 초창기 모델이나 저가 모델은 입구쪽 패드부분이 때가 많이 끼이게 설계되어있지만 수입드럼은 7년전 모델이지만 입구쪽 설계가 잘되어있습니다. 최근 한국산 드럼세탁기는 입구쪽이 잘 설계되어있더군여..
언제 고장날지 모르지만 바꾸게되면 국산드럼으로 바꾸려합니다.
어떤 물건이든 최근것으로 보고 판단하셔야 할듯합니다.10. 드럼 매니아
'07.9.21 3:00 PM (124.53.xxx.86)전 통돌이 쓰다가 드럼 바꾸었는데 무지 만족하고 있어요
빨래가 뭉치지도 않고.건조며.삶는것도 너무 잘쓰고 있어요
삶는 것도 얼마나 잘삶아지는데요
제친구가 드럼은 거품이 자꾸나와 ㅇ난감하다고 하길래
드럼 전용 세재 쓰고 용랑대로 쓰면 문제 없다고 했더니 좋다고 하더라구요
댓글에 세재 거품 8번 행구었다고 하는데 그건 정상이 아닙니다
드럼 전용 세재 쓰시나요? 지나친 많은 양 세재는 오히러 역효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세재거품 이야기하는데 전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요
드럼 너무 맘에 듭니다...어느 제품이던지 최적의 상황으로 잘쓰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최신형으로 바꾼지 일년좀 넘었는데 더 일찍 바꿀걸 한답니다..
드럼 적극추천이요~~~11. ...
'07.9.21 3:28 PM (59.13.xxx.112)우리나라 날씨가 장마철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계속 비가 내리는 우기 개념으로 가는 것 같아서 더욱 드럼 강추입니다. 제가 써본 바에 의한 장점은 탈수 후 빨래가 얽혀 있지 않다는거가 가장 크구요, 우기에 대충 말려서 20분 건조하면 뽀송뽀송해서 넘 개운하구요, 소음이 적은 거, 세제를 많이 쓰지 않아도 되는 거, 물사용이 적다는거(우리나라가 잠재된 물 부족국이점에서),세탁기 위에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거, 부엌과 확장된 다용도실에 두어도 튀지 않는다는 점 등등입니다. 세탁력 또한 통돌이와 별반 차이를 못 느낍니다. 단점도 있네요. 삶은 빨래를 넣을 때 정말 불편합니다. 통돌이는 그냥 확 부으면 되는데 얘는 일일이 집어 넣어줘야 해요. 다른 건 불편한거 없어요. 저 일년째 사용중입니다.
12. 흠
'07.9.21 4:15 PM (121.141.xxx.201)삶기기능드럼...아기 천기저귀쓰고있는지라 365일 매일 드럼돌리고 있는 상태에요.
솔직히 TV보고 찝찝해진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저 천기저귀들을 매일 삶을걸 생각하면...
드럼산것 후회하지 않아요.
대신 세제는...소다이용도 많이 생각해볼 생각이에요. 드럼전용세제 드럼전용아기세제쓰고있긴한데 소다도 섞어서 그 세제양을 좀더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13. 트롬
'07.9.21 6:42 PM (222.97.xxx.98)통돌이 13년 쓰다가 드럼 3년째 사용중인데 너무 좋습니다.
제 나름의 방식으로 이용을 하는데 대만족이예요.14. 무엇보다
'07.9.21 7:08 PM (218.236.xxx.143)오리털점퍼랑 오리털이불을 빨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돌이는 기냥 위에서 둥둥떠 다니잖아요. 깨끗하게 빨아줍니다.
15. 유림이엄마
'07.9.21 11:30 PM (121.183.xxx.212)저도 드럼쓰는데..왜이리 때가 안빠지는건지..게다가 진짜 헹굼안좋습니다..거품장난아니게 나오더군여...드럼 가격대비 별루...통돌이가 세탁시간도 짧고 세탁도 잘되고...해튼 제생각입당
16. 저도 드럼
'07.9.23 2:33 AM (221.148.xxx.179)세탁기 사용하는데, 드럼전용 액체 세제 사용하구요, 대신에 표시된 용량보다 1/3 쯤 덜 넣고 사용합니다.
15ml 짜리 수저로 소다 두 숟가락 정도 함께 넣어서요.
여름 옷이라 울코스로 돌리면 행굼은 3번인데 세 번 째 행굼물 빠질 때도 거품은 거의 없습니다.
팬티와 양말은 손으로 비벼서 넣고, 셔츠는 깃과 소매를 샴푸 묻혀서 솔로 한 번 문질러 넣고, 걸레는 빨래비누로 비벼서 넣고, 장마철에 잘 안말라서 냄새나는 수건은 소다 푼 물에 주물러서 넣고...
이렇게 하면 그냥 세 번만 행궈도 괜찮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