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한달만에 변기가 막혀 사람을 불러야헸어요 고거 금방하면서 3만원이나 하데요^^
기사 말이 전 세입자도 고생했을게 뻔하고 변기 자체가 좀 문제가있어 바꾸는게 나을꺼라고 자주 막힐꺼라하데요
그래서 주인에게 말했는데 전 세입자는 그러지 않았는데 왜 유난하냐는 듯하게 말하더니 좀 바쁘다고 끊으시더군요 그리곤 연락 없었지요
저도 기분이 상해서 어찌 참아보자는 생각으로 트래펑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다가 어제 2통을 부어도 내려가지 않
아 고생하다가 오늘 아침 주인에게 전화햇답니다.
주인은 변기 갈아달라는 세입자 첨 보겠다며 정말 해줘야하는지 알아보고 나중에 전화 해준다더군요
누군들 변기 갈아달라고 해봤겠습니까? 휴지도 둥둥떠서 2번 내려야 내려갈때가 많고 우리 아가 가끔 단단한 변
을 누우면 그거 내려가는거 마음조리며 지켜보다 막히곤 한답니다.
임신중이라 화장실 이용이 잦는데 어제는 24시간동안 변기가 안내려가 무지 곤혹스러웠답니다.
사람을 부를까하다 트레펑 하나더 넣은 3통째에 내려갔답니다.
저희집 배란다도 벽의 틈이 벌어져서 바닥에 물이 들어오는데 그거 안번 봐달라해도 와보지 않더군요
그거 까지꺼 배란다야 빨래 널고 하는 곳이니 괜찮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은 기본이지 않습니까?
이거 주인이 고쳐줘야하는거 맞지요?
제 살림이라면 벌써 했네요....아 언제 집이 생길지^^
안고쳐 주면 어찌해야할 방법이 있을까요,,,,아직 6개월정도 밖에 안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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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가 말썽인데 주인이 안갈아주네요
세입자 조회수 : 420
작성일 : 2007-09-20 21:10:08
IP : 122.37.xxx.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맘
'07.9.20 10:05 PM (61.100.xxx.136)네...주인이 해줘야 합니다. 분양당시에 있었던것들은 주인이 고쳐주고 해줘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거래한 부동산에 한번 물어보시고 부동산에서 주인에게 직접 전화해 해주라고 한번 권해보세요.
2. ...
'07.9.21 1:20 AM (221.140.xxx.154)그럼 변기 원글님이 설치해서 편하게 사시다가...
이사갈 때 떼간다고 하세요...
참 나 변기 안 갈아주겠다는 주인이 웃기는 거지...3. 주인이..
'07.9.21 9:48 AM (155.230.xxx.43)이상하네요. 원래 그런건 주인이 해주는거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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