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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오르네요

고민녀 조회수 : 796
작성일 : 2007-09-18 15:33:43
한십오년전에 저모르게 저희남편이 시누이한테 집을 두번이나 대출을해줘서 끝내는 집이

날아가버렸네요 이제는 제일인데남의얘기인양 이렇게 얘기하다니.....

너무나 마음으로 다져오면서 살다보니..하지만 불끈불끈 솟는답니다

시누이는 그후로 남편하고 이혼하고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이쪽에서 연락을 못하게끔 하였지 자기는 다른남자와 살고있더군요

그사이 저희는 하루아침에 집이 날아가니 월세로 전전하고,저희남편은 심근경색으로..

아직까지도 저희는 월세입니다 그날아간집은 17억이랍니다 송파였어요

드디어 작년에 나타났는데 내달이나 다음달에 큰건이 터지니까

몇억은 줄수있다고 ..또다시 본연에 제위치로 돌아가서 저는 비위만 맞추고

그래서 월세비 한달에 10만원만 보태달라고 하니 또 모든 연락끊고....

그래도 저희남편은 우리때문에 연락을 끊은것은 아닐거라며..기가막혀

돈도 돈이지만 두번이나 우롱당하니까 정말 약이 올라 이제는 꼭 찾아서 뺨이라도 때려야지

우연히 어떤분이 호적을 떼서 경잘서에 가서 돈 이야기는 빼고 사람을 찾는다고 얘기하면

찾아준다고하길래 가서얘기하니 담당자가 어디에다 전화를하니까

주소하고 사는사람하고 듣을면서 적더니 정작 전화를 끊으면서는 못가르쳐준다네요

아마 죄가많은사람이니 차단을 해놓은것인지....

얘기가 길었습니다 동네이름은제가들었거든요 그동네에가서 제가 찾을길는 없는건가요??

세탁소에 물어보나,동사무소 에서도 안가르쳐줄텐데

머리를 싸매고 있다 여쭤봄니다 도와주세요
IP : 219.254.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소리
    '07.9.18 3:42 PM (61.66.xxx.98)

    그런사람은 끝이 않좋더라고요.
    돈떼먹고 성공하는 사람 못봤어요.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악착같이 빚갚고 일어서고
    그러더군요.

    그시누이 찾는다고 돈을 찾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괜히 찾았다가 사는꼴이 불쌍해서 맘약해져서
    오히려 주머니돈 털어주고 오게 될 수도 있고요...

    원글님께서 굳이 애써서 찾아 응징하지 않더라도
    하늘이 알아서 벌주실거라 믿으시고
    원글님 생활에 충실하시길 바래요.

  • 2. MUSE
    '07.9.18 4:16 PM (219.254.xxx.23)

    딴소리님 답변고맙습니다 저도 그동안 혼자 포기도 해보고 달래보기도하고 많이 도 닦았습니다
    작년에다시 와서 또 사람을 이렇게 치고 가다니...
    잠복근무에 들어갈까요

  • 3. ...
    '07.9.18 5:06 PM (125.177.xxx.28)

    차라리 그런사람 내 앞에 안나타나는게 도와주는겁니다

    또 나타나봐야 사기치거나 돈 뜯어갈테니 ,,

    보증선거 절대 받을수 없을거고 연 끊고 잊는게 맘 편해요

    저도 비슷한 처지라 말씀드려요 정말 그런것들 형제라고 ,, 그래도 감싸는 님 남편이나 우리 남편이나 ...

    우린 차라리 안보였음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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