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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결혼준비 하셨던분들...
예식을 부산서 하기로 했는데..
부산쪽은 하나도 아는곳이 없네요..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안 나오구요..
메이크업이랑 드레스샵 좀 추천 부탁드려요..
예식장쪽에 연결된 곳도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잘하는 곳을 찾아보고 싶어요..^^
1. ..
'07.9.13 12:23 PM (211.43.xxx.123)저 아는 분 딸이 부산서 결혼하느데.
집은 부산이고, 현재 사는 곳은 서울이예요. 결혼 후 살 곳도 서울이고.
모든 결혼 준비는 서울의 웨딩플레너(맞나요?) 에서 알아서 다 한다네요.
당일 메이크업 및 예식 진행도 서울팀이 부산으로 와서 다 한대요.2. 음
'07.9.13 12:27 PM (123.111.xxx.202)물론 ..님 말씀대로 메이컵 예식 진행 모두 지방으로 내려와서 하는거 가능하긴 해요.
그렇게 하는 친구 봤는데..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다고..금액이 상상초월할정도로 높아지더라구요. 따라오는 사람들 하루 일당 + 지방까지 내려왔다고 수고비+ 차비 까지 엄청나던데요.
드레스를 가지고 오면 도우미 아주머니도 같이 오셔야 하고, 헤어메이컵이 내려오면 그 수만해도 벌써 몇명인가요..그 돈이 장난아닙니다.
제 친구는 부산에서 결혼한다고 서울서 화장 다하고 머리까지 하고 드레스 입고 그리고 내려간 경우도 있었어요. 근데 너무 고생스럽죠. 준비과정만 해도 엄청난데..새벽부터 준비하고 그 먼거리 또 내려갈라니 중간에 화장도 많이 지워지구요.
여튼 제 주변에서 부산에서 결혼하는데 서울에서 준비하는걸 고집한 사람들은 좀 많이 실망하더라구요.3. 저욧
'07.9.13 12:49 PM (165.244.xxx.253)서울 사람인데 부산에서 했어요.
만사 귀찮아서~ 결혼식은 모두 포기하고 거기 패키지로 했는데
서울보다 더 좋았어요.
혹시 궁금하시면 http://cafe.naver.com/sharethings.cafe 여기와서 물으세요. ㅋ4. ^^
'07.9.13 12:54 PM (211.111.xxx.228)저도 직장이나 신혼집은 서울, 분당인데 양가 어른들이 대구에 계셔서 결혼식은 대구에서 했어요.
대구도 나름 웨딩산업이 발달한 곳이라 드레스샵이나 스튜디오가 즐비해서 유명한 몇군데 둘러봤는데 솔직히 제 눈에는 많이 촌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서울에서는 스튜디오 촬영만 하고 본식은 대구에 있는 업체에서 진행했는데 정말이지 서울서 스튜디오 촬영안했으면 진짜 후회할 뻔했네요.
본식은 완전 실망...것도 젤 좋은 호텔서 젤 비싼 본식 패키지로 했는데 그모양이니...ㅠ.ㅠ
비용은 서울 업체 내려오는 것 보다는 조금 적게 들었고 비용보다는 음님 말씀처럼 결혼식 과정이 너무 힘들어 지니까 본식따로 스촬따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참~ 결혼 축하드립니다.5. ^^
'07.9.13 1:12 PM (211.186.xxx.168)예식장을 어디로 잡으셨는지..
전.. 메이컵하고 드레스입고 식장으로 이동하고고..이런게 너무 번거로울꺼 같아서..
걍.. 예식장에서 다 해결했어요.
범일동 kt건물의 웨딩홀에서 했는데, 지하에서 메이컵,드레스 다 입고..
엘리베이터 타고 쭉~ 올라와서 식올렸어요. 허니문도 지하에 있는 여행사에서 다 했구요.
헤어나 드레스, 메이컵 모두 만족합니다. 주위에서도 괜찮다고 하구요.
사진도 잘 나왔어요~~~ ^^6. 네이버
'07.9.13 1:32 PM (211.109.xxx.15)네이버에 부산웨딩..뭐 하는 카페가 있어요. 관리자가 웨딩경훈이던가..
하튼 여기에서 소소한 도움은 많이 받았네요. 회원수가 워낙 많아서..
광고같은 글도 있고 하지만.. 이것저것 비교해보기가 좋아요.7. 부산은...
'07.9.13 9:26 PM (202.136.xxx.120)예식장 패키지가 많아요.
메이크업이랑 헤어는 욕심내지 않으시는 게 좋으실꺼에요.
지방이라 아무래도 기술이... --;
(하지만 서울서 사람들 데리고 내려오면 가격 압박이... 저두 원래 다니던 청담동 미용실 디자이너가 꼭 헤어 해줬음 했는데 헤어만 해도 디자이너 1명, 스탭 1명 헤어비 70만원, 출장비 70만원에 호텔비, 교통비 대줘야 한다고해서 포기했습니다. 거기에 메이크업도 비슷한 금액으로 들고... --; 가격압박)
음악하는 동생에게서 부토니아라는 곳이 괜찮다고 들었구요.
민머리방이라는 곳은 헤어 잘하는 곳으로 유명해요.
그리고 드레스는 파라다이스 호텔의 로코코(수입), 롯데 호텔의 에이미(수입,요건 서울에도 있다고 들었어요.), 마리나센터랑 연계되어 있는 곳(여자이름인데 기억이...--; 가격대비 디자인이랑 소재가 괜찮다고 들었어요.)이 괜찮았구요.
식장이랑 예산에 대한 얘기가 없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