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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먹여야하나요?
1. 뭐지
'07.9.13 9:40 AM (202.30.xxx.28)표현이 거북해서 무슨 내용인지 읽고싶지 않을정도네요
2. 내용은..
'07.9.13 9:46 AM (116.120.xxx.186)내용은 이해가 되는데....
그러나...
받은것없는 아들도 아들이구요.
며느리들이 밥하고 있을때,나머지 식구덜도 같이 차리라고 하세요.
명절은 몰라도 생신날은 돌아가며 차리는것도 좋네요.
속마음을 보니,,그래도 시댁에서는 아무말도 못하는 며느리분인것같아서리..3. 맞아요
'07.9.13 9:58 AM (211.109.xxx.34)아들 결혼하기 전에는 아들 딸 한테 밥상이라고는 받아본 적 없는 사람들이 며느리만 들어오면 생일날 밥상차려내라고 강요하는지..
4. 잘 의논
'07.9.13 11:09 AM (59.150.xxx.89)형제(시누포함)끼리 잘 의논해서
돌아가면서 하세요.
저희집은 생신날 주로 외식하는데
장남인 저희가 자주 내지만 어떨 땐
시동생, 시누이가 미리 계산을 해버리더군요.5. 건의
'07.9.13 11:48 AM (221.142.xxx.40)글 쓰실 때
이왕이면 읽는사람 배려해서
행을 좀 잘 만들어서 써주셧음....
이렇게 길게 주~욱 늘어놓으니 머리아파요6. ㅠㅠ
'07.9.13 12:14 PM (211.201.xxx.173)전 글에서 눈물이 보여요...
참힘드시고 어디 한군데 하소연할곳 없고
가슴은 터질듯한데 누구하나 알아주는이 없고
점점 굳어져 가는 자신의 심장을 보면서
슬프고 두렵고 원망스러운..
아마 남한테 싫은소리 제대로 못하시는가봐요...
힘내세요..
그리고 한번쯤은 소리내서 식구들에게
도와달라고 말씀해보시면 안될까요...7. 그래요.
'07.9.13 1:48 PM (59.5.xxx.240)시댁 식구들은 뭘 믿고 그렇게들 이기적인지
같이 모여 밥 먹고 즐기는 게 사람사는 도리고 정이라는 걸 알면서도
가끔 그걸 잊게끔하는 행동들을 해요.
어찌 그리도 지랄같이 이기적인지...
원글님 거친 표현이 속마음일뿐 할 수없어 혼자 해내시다보니
욱 하는 마음에 쓰셨나 봅니다.8. 이기
'07.9.13 6:07 PM (125.129.xxx.232)맞아요.원글님은 어디다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화를 삭히면서 희생하실거에요.
그래서 익명게시판에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으신거구요.
저도 그맘 알아요.
저희 시댁도 저 결혼전엔 자기 부모 나 자기 자식 생신.생일날짜도 모르는 사람들이 며느리 들어오니까 생일을 아주 거하게 챙겨요.
자기들은 부모님 생신에 선물하나 안하면서 저한테는 집에서 거하게 차리라고 신신당부를 하죠.
시부모님도 직장 다니는 며느리 월차까지 내게해서 꼭 생신상 받으시구요.
전 아주버니가 이혼을 해서 제가 명절이며 생신 다 챙기는데 ,잘한다고 칭찬은 커녕 받아먹기만 하면서 시누남편까지 감놔라배놔라 좀더 잘하라고 말하는 통에 아주 돌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