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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보셨나요?
오호~~
너무 재미있네요.
아직은 시작 단계라 인물이 복잡해서 머리가 꼬이긴하지만,
조금씩 대입이 되면서 재미있어요.
드라마는 일년에 두편정도 보는 편인데, 올해는 커피 프린스 완파하고 두번째예요.
유승호도 너무 잘생겼고, 단팥빵에 나왔던 여자 아이도 연기가 훌륭하고, 아역들도 너무 잘해요.
광개토대왕 이야기를 배용준이 하니, 해외에 광개토대왕이 어필하겠지요?
1. 포탈싸이트에
'07.9.13 12:31 AM (124.49.xxx.141)"신화될까? 신기루될까?" 라는 글보고 첨에 얼마나 웃었는지.
2. 너무
'07.9.13 1:22 AM (122.38.xxx.251)보면서 가슴이 쿵쾅거리고 완전 떨려요.... 낼 볼 생각을 하니 느무 느무..제가 좋아하는 환타지성...ㅎㅎ 넘 좋아요
3. 당최
'07.9.13 2:06 AM (58.141.xxx.212)누가 누군지 헷갈려서...나이드니 앞에거랑 뒤에거랑 연결도 안되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홈피가서 다시 인물들 한참 살펴보고야 앞뒤내용이 좀 정리가 되긴 하더군요
최민* 는 뭐라고 뭘 가지고 오라고 지시를 앞부분에 계속 해대는거 같은데 뭘 가지고 오라는건지 웅얼웅얼 하는거 같고...
계속 보면 재밌을라나...4. ........
'07.9.13 9:24 AM (211.217.xxx.235)실험은 좋은데 지루해 죽겠다.. 고 생각했는데...
역시 취향마다 틀린가 봅니다..5. 오우
'07.9.13 9:38 AM (218.232.xxx.31)점점 재밌어지는 것 같아요. 아역들도 이쁘구.
스케일이 커서 앞으로 1~2회 정도 더 진행돼야 내용이 좀 정리될 것 같아요.6. ^^
'07.9.13 9:52 AM (211.229.xxx.249)제가 너무 좋아하는스타일이예요
고대 환타지물 ..
표절 시비있는 바람의나라랑 분위기가 비슷하기도 하구
캐릭터 잡혀가며 광개토왕이 여기저기 정벌 시작하면
재미없을래야 없기가 힘들듯 해요
영웅물이 실패한것은 본적이없으니 ,,,
거기에 로맨스도 있겟죠7. 전...
'07.9.13 10:16 AM (58.120.xxx.188)배씨랑 최씨 땜에 보기 힘들 것 같아요...ㅜ.ㅜ
8. 보다가..
'07.9.13 10:22 AM (211.215.xxx.195)MBC에서 디워를 비난할 입장이 전혀 아니었다는 생각이...
저만 들었나요?
솔직히 주작의현신이라는 목걸이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눈이랑 너무 똑같고
아기 키우겠다는 거나 그쪽 분위기등등 스타워즈 생각나고 등등
많은 부분이 어디서 본듯의 연속이었는데...9. ....
'07.9.13 10:39 AM (203.229.xxx.225)1회는 지루했는데 2회부터는 재미있는 듯..
10. 드라마
'07.9.13 10:51 AM (211.178.xxx.153)하늘 아래 새로운 스토리는 없답니다.
신화나 전설 민담은 어느 나라나 거기서 거기랍니다.
그러니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무리가 아니겠지요.11. 만화같은...
'07.9.13 11:23 AM (58.141.xxx.232)반지의 제왕패러디인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좋은 신화를 그렇게 밖에 못만들다니????
배용준 코수술한거땜에 배용준스트레스에다가
문소리 아이라인그린거하구...괜히 보았어요.
차라리 만화보다 못합니다..에구 그거만든 돈 아까와요.
일본에다가 얼른 팔기라고 하면 원가라두 건질려나????12. 그치만
'07.9.13 11:27 AM (59.7.xxx.45)그래픽이 너무 허접하데요.
첨엔 반지의 제왕팀이랑 할려다가 뭐가 잘 안돼서
국내 기술로 만들었다는데 위에 어느님 말씀처럼 반지의 제왕 비스무리 흉내만 낸 것 같고,
스케일과 디테일은 말할 것도 없고...
꽤 수준에 올라와있지 않을까 생각해왔는데 국산 CG의 현주소를 보는 듯 했어요.
특히 청룡, 백호, 현무, 주작 등이 나오는 씬은 안습...ㅠㅠ
하지만 우리 TV 드라마 역사상 이 정도 시도도 정말 대단하긴 한 것 같아요.
그 점에선 엄지손가락 들어줍니다.13. 반지의 제왕은
'07.9.13 11:45 AM (121.187.xxx.13)머.. 재미있으셨나요..??
영화 나오기 전에 하도 대단하다, 판타지의 제왕이다 어쩌구 해서 다섯권짜리 반지의 제왕(반지전쟁)을 읽었죠..
다 읽고 어찌나 허무했던지........ 차라리 퇴마록의 훨씬 재밌었어요.. 오랫동안 기억에도 남고...
태왕사신기는 드라마 말고, 한번쯤은 고구려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만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사신은 고구려 말고도 일본, 중국에서도 똑같이 취급받고 있는 신화입니다.
외국엔 북유럽신화, 그리스로마신화등이 있는데 우리나라엔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도 신화가 있습니다.. 많습니다..
배용준이나 CG에 한눈팔지 마시고 한번쯤 이런 시도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우리나라의 신화나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는게 어떨지요..14. 후후
'07.9.14 11:40 AM (211.33.xxx.45)완전 만화같죠.....저랑 신랑은 저게 오락데모이냐 만화냐 하면서 보거든요.
신랑은 대사많은 왕과 나를 좋아해서.....후후. 그래도 볼만하더이다.
보면서 하는 말 '역시 최민수 악당역 너무 잘어울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