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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4층..@.@
넘 높은거 같아서 걱정됩니다..ㅠ.ㅠ
전망은 좋다고 하는데..
무셔워서 베란다에도 못나가는거 아닌지..
참.. 저는 아기도 있거든요.
적응되려나요? 살면서..?
1. 잘 모르겠어요
'07.9.12 11:48 PM (58.140.xxx.248)언니네집이 23층인데....멀리까지 보이고 탁트이고, 햇볕도 잘들고 해서 좋더군요. 너무 높다는 생각 안들어요. 높은층만 살아서 그런가...
2. ^^
'07.9.12 11:52 PM (58.121.xxx.9)전망이랑 채광은 좋을것같아요. 단 아이가 있으니 방범창은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3. -_-;;
'07.9.12 11:58 PM (220.71.xxx.228)다 좋은데 엘리베이터 한번 놓치면 진짜 5분씩 걸릴 때도 있어욤..
4. 저희집
'07.9.13 12:27 AM (125.179.xxx.197)32층인데, 주변에 고층건물 많아도 전망 좋아요(여의도;)
근데 엘리베이터 탈때마다 어지러워요 ㅠ5. ^^
'07.9.13 12:40 AM (211.111.xxx.9)저희 26층인데..전망 채광 다 좋아요. 앞에 초등학교 있고 저 멀리 산들이 수묵화처럼 보이지요.
엘리베이터는 2대 있어서 그리 많이 기다리지 않고, 엘리베이터도 고속이라 빨리 도착해요.
대신에 가끔 엘리베이터 탈 때마다 이 놈 고장나면 어쩌나 이런 생각도 해요.
저도 아기 키우는데 베란다에서 아래 놀이터도 내다보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동회 연습하는 것도 보고 그래요.
아참 그리고 초고층은 사다리차로 이사 못해요. 엘리베이터만....
너무 높지 않나 했는데, 살아보니 아무렇지도 않네요6. 전
'07.9.13 12:48 AM (122.44.xxx.134)18층 살았었는데 전망은 정말 저 멀리 호수까지 바라보일 정도로 좋았는데..
윗분처럼 밑에 내려다보는건 좀 무섭던데요.
그래도 채광과 전망이 너무 좋아서 그 집이 그립다는..
근데 고층에선 아가가 자주 아프긴해요. 식구들도 좀 그런거 같고..
이게 남이 말할땐 수긍이 안가고 직접 경험해보면 그때 그래서 그런거였다 생각되더군요.
단독으로 이사오니 아가도 잘 안아프네요.7. 21층
'07.9.13 1:58 AM (121.139.xxx.12)윗글님과 비슷해요
저도 21층 살았는데 막연하게 안정감이 떨어졌어요.
가족들 모두 하산하길 원해서
올해 저층으로 이사왔는데 다들 좋대요.
이것도 체질따라 다른가요??8. 26층
'07.9.13 7:06 AM (211.201.xxx.29)살고 있는데..탁트이고, 채광좋아 집도 환하고 높다는 생각안들고 좋아요~
첨에 이사올때 이사짐센터 아저씨들도 무서버서 옆으로 붙어 짐옮기실정도 ㅋㅋ9. 23층
'07.9.13 8:34 AM (203.234.xxx.246)뭐니뭐니해도 올여름에 에어컨 한번도 안켰어요~
겨울엔 햇살좋아 낮에 난방안해도 될만큼이예요10. 22층
'07.9.13 10:38 AM (122.40.xxx.10)살았었는데, 시원하고 전망좋고 하긴 한데,
안정감이 떨어져 좀 떠 있는 느낌과
엘리베이터 기다리는게 귀찮아 자주 안 나가게 되요.
안정감 때문에 지금 4층으로 이사왔는데,
안정감 좋고 땅과 나무를 가까이 보아 좋은데,
약간 답답한 맛은 있어요.
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11. 원글이
'07.9.13 10:40 AM (211.211.xxx.168)답변 감사해요..ㅎㅎ
잘 생각해봐야겠어요..ㅎㅎ12. 고층에서
'07.9.13 11:05 AM (219.248.xxx.141)오래 살던 친구가 확실히 건강엔 안좋다며
고민하던 저에게 저층을 권하더군요.
아이랑 친정엄마가 자주 아팠고 자신도 굉장히 무기력했는데
한의원에서 너무 고층 에서 오래 살지말랬다고
여하튼 저층으로 이사오고 괜찮아졌다네요.
저도 고민끝에 5층이하로 구하고 있어요.13. 3층
'07.9.13 11:36 AM (211.178.xxx.153)전 사실 좀 높은 층을 원했는데
10년 사는 동안 만족해요.
안정감 있고 계단과 엘리베이터 다 사용 가능하고
우린 앞이 트여 남산까지 바라다보여선가 전망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