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잤습니다..ㅠ.ㅠ

무기력..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07-09-04 12:01:26
아침에 일어나서 애들 보내고..
바로 누워서 잤습니다..
지금까지요..ㅠ.ㅠ
자고 일어났더니 기운도 없고..
정신도 없고..
머리도 아프고..
아~~ 애들 좀있음 오는데 자지말껄 그랬나봐요..
오늘 머리하러 가려고 했었는데.. 거기나 갈껄..
자고 일어나니 기운이 없어요..
이럴땐 어떻게해야 기운이 팍팍 솟을까요?
82님들도 아이들 보내고 낮잠 주무시나요?
IP : 211.227.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4 12:12 PM (121.186.xxx.179)

    낮잠 자고나면 더 무기력하고 띵해서 전 일부러 안자요...
    근데 문제는 애기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그때부터 잠이 엄청 쏟아진다는것 ㅜㅜ

  • 2. 커피
    '07.9.4 12:20 PM (121.88.xxx.105)

    ㅎㅎ 애들 돌아오면 또 전쟁터 일텐데..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상쾌하게,
    기운 내세요^^

  • 3. 김명진
    '07.9.4 12:31 PM (61.106.xxx.89)

    가금 가다...한달에 한두번...출근 시키고 곧바로 잡니다. 원래 잠이 많아서 보충 해줘야 하거든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낮잠을 한시간 내외 자기두 하구요...^^

  • 4. 직장녀
    '07.9.4 12:42 PM (210.94.xxx.51)

    이런 상황에서 안어울리는 답글일지 모르지만
    그냥 정말정말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좀전에 화장실 가서 몰래 어깨에 파스 붙이고 온 직장녀 씀-

  • 5. ㅎㅎ...
    '07.9.4 12:58 PM (210.95.xxx.163)

    -좀전에 화장실 가서 몰래 어깨에 파스 붙이고 온 직장녀 씀-

    △ 동감입니다...^^

  • 6. 너무 너무
    '07.9.4 1:55 PM (222.109.xxx.201)

    체력이 약해서 못버티는 경우는 잠을 좀 주무시는 게 약이 되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면 그냥 이 악물고 일어 나셔서 활동을 하시는 게 더 좋은거 같아요 .동네 한바퀴라도 도는 운동을 하시면 훨씬더 몸도 개운해지고 밥맛도 좋죠. 낮에 많이 움직여야 밤에 잠도 잘 오구요.
    잠자는 건 참 습관인거 같아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는거 어려운 사람인데, 요즘은 맘 먹고 일찍 일어나서 낮잠 안자고 운동하고 집안일도 바지런하게 하고 책도 읽고(요거이 읽다 보면 저절로 잠이 든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지만...) 하니 활력이 더 솟아요.
    음 지금도 남편 아침먹여 출근 시키고 저는 운동하고 돌아와서 점심먹고 컴 앞에 앉았어요. 이제 바로 양배추 김치도 담고 청소도 하고 그럴라구요.

  • 7. 직장녀 님..
    '07.9.4 2:01 PM (222.109.xxx.201)

    어깨에 파스 붙일 정도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시군요. 워드 작업을 많이 하시나??
    저두 12년 동안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 휴직 중이거든요. 집에 있은지 2달 되었는데...
    원글님 심정 100% 이해 합니다요...
    남들 다 일하는 시간에 느즈막하게 일어나 좋은 햇살에 커피도 마시고 공원도 가고 쇼핑도 하고 서점도 가고, 열심히 일하는 친구 회사 앞에 찾아가서 점심도 얻어 먹구요 갸들 꼬셔셔 땡땡이 치게 하고 차에 태워서 평창동 카페도 가구요.. 요즘 천국이 따로 없어요.. 이 생활도 좀 있으면 끝나겠지만, 암튼 졸업하고 처음 가져보는 휴식...우와 무지 무지하게 좋네요.
    가끔 조건 없이 이렇게 마냥 누릴 수 있는 휴식 시간이 있는게 이렇게 행복한 지 몰랐어요.
    여건이 되시면 저처럼 잠시 휴직 해보시죠?? 크크...
    걍 직장녀님 염장 좀 질러볼라고 글써요.. 헤헤...
    (불쾌하셨다면 죄송..)

  • 8. 정말
    '07.9.4 2:18 PM (221.163.xxx.101)

    염장이네요..
    저는 주말내내 아가 돌보고..주중에는 죽어라고 일하다가..집에가면 아가 보느라고 어깨가 빠집니다........

    정말 부럽네여..ㅠㅠ

  • 9. 지난 토욜에
    '07.9.4 4:02 PM (155.230.xxx.43)

    저도 그랬답니다. 저도 직장 다녀서.. 아침잠(?)이 그리 단지... 오랜만에 느껴봤습니다. 애 학교 보내놓고.. 잠시 누워 있다는게.. 글쎄.. 눈 뜨니.. 우리애가 하교합띠다. 비는 추적추적 오는데.. 남편은 당직선다고.. 없고... 정말 좋더라구요..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433 대화가 안되는 남편 13 나랑 2007/09/04 1,853
141432 컴퓨터 모니터가 퍽소하고 소리내더니 꺼졌어요 수리비는 얼마정도.. 5 컴퓨터 2007/09/04 359
141431 3억으로 서울 어디에 집을 살 수 있을까요? 41 고민녀 2007/09/04 4,376
141430 세탁기 자체에서 불이났어요 119출동하고 난리도 아닌데.... 24 세탁기 2007/09/04 3,661
141429 강남롯데백화점 근처 제일은행 4 taro 2007/09/04 230
141428 강아지 키우는 분들께 사료 질문 드려요... 9 똘비 키우기.. 2007/09/04 330
141427 외국인이 우리나라 면세점 이용할때 3 이용 2007/09/04 397
141426 지금까지 잤습니다..ㅠ.ㅠ 9 무기력.. 2007/09/04 1,277
141425 미국에 어학연수..필요한거 뭐가있을까요? 5 ^^ 2007/09/04 326
141424 왕과나 어느 방송에서 하나요? 2 드라마 2007/09/04 297
141423 응급실에가면~ 4 어린이보험 2007/09/04 390
141422 가을...검정 원피스에 스타킹, 구두는 어떻게 신어야하나요? 3 .... 2007/09/04 1,476
141421 무화과 생과일 9 촌스러워 2007/09/04 801
141420 주유상품권을 어디에서 사나요? 2 선물 2007/09/04 482
141419 손해보고 집팔기 34 자유 2007/09/04 4,079
141418 남편월급 생활비로 차압부칠수 있나요? 1 궁금이 2007/09/04 637
141417 임신중 키가 줄었어요.ㅠ.ㅠ. 2 우울 2007/09/04 328
141416 (급질)땅을 팔기로 했는데 부동산 수수료를 더 받으려고 해요. 4 매매 2007/09/04 341
141415 중국산... 정말 피할 길이 없나요? 14 중국산 2007/09/04 930
141414 굳이 꼭 하나만 보낸다면.... 3 땡자 2007/09/04 833
141413 드디어 언니네가 내집을 갖게 되었어요.^^ 9 선물 2007/09/04 1,035
141412 가격비교를 할수가 없네요... 2 공기청정기 2007/09/04 257
141411 등이 아픈 분 계세요? 6 증상 2007/09/04 705
141410 아이 라임라이트를 사려고 해요 ^^ 3 책벌레 2007/09/04 140
141409 도데체 스승님들은 다 어디 갔나요?? 18 답답 2007/09/04 1,709
141408 소꼬리(생고기) 냉장 상태로 1주일이면.. 1 깜빡증 2007/09/04 151
141407 <질문> 주 4일 9시-7시 애 둘 봐주시면 대략 페이가 어떻게 될까요? 2 구인 2007/09/04 546
141406 질투나고 부러운 블로그는? 6 55 2007/09/04 2,607
141405 [급질] 체험 학습후 보고서도 내야하나요?? 1 초등 1맘 2007/09/04 240
141404 안전한 먹거리/...... 참살림 2007/09/04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