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앞 금식기도?

[허탈]

탈레반 앞 금식기도, 탈레반 앞 예배 라는 말을 듣고 참 허탈해 집니다..

온 국민이 그들의 타인 존중 없는 단기선교를 욕하면서도,

그래도 무사히 살아만 오라고 그렇게 염원했는데

정부가 전세계적으로 테러집단에게 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입지가 말이 아니게 좁아질 지경에 이르면서까지 빼내오려고 애쓰는 동안,

그 분들, 거기서 예배를 보고, 기도를 했단 말인가요?

종교적으로 그들을 더욱 자극해서 무슨 꼴을 보려구요?

정말, 허탈해집니다.

1인당 18억이라던데, 그거 어차피 정부에서 국제적으로는 줬다고 절대 인정할 수 없는 돈이니

개인들에게 받아낼 수도 없고,

공무원 체제비와 경비등은 소방관에게 피해자가 돈 지불하는 거 봤냐고 나오고..

개신교에서는 석방 확정되자마자 말 바꿔서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 타인 존중 없는 선교하겠다고 나오고..

개신교의 참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과 분노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다음에도 한국인 납치하겠다고 하는 테러집단을 보면서,

우리가 타인 존중 없이 단기 선교를 국가 만류에도 떠난 사람들 구하느라

얼마나 많은 미래의 한국인들의 목숨을 위험하게 만들었는지,

얼마나 많은 도움이 필요한 아프가니스탄인들로부터 세계 각국의 원조를 빼앗은 꼴이 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탈레반의 군사무기에 일조했는지

생각하면 참 참담하네요

[우린]

슬금슬금 오를 세금 낼 준비하고 있음 됩니다.

그 누구누구의 십일조 낼 돈 모아 정부에게 다 줘버리고 싶다....에잉~~~

[그것만이 다가아닌데]

인질값만 2만 달러지, 각 나라에 가서 조아린 비용등 을 합산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나온다나요?
3조원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378억 이란 돈은 그냥 그들을 건네받는데 사용한 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