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에 사는 분,,,,발 뒷꿈치를 쾅쾅 걷는게 정식생활인가보네요.
근데 궁금증이....
본인은 그 소음이 안들릴까?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나 이렇게 쿵쿵 소리내고 걷는데 아랫집은 안들릴까 하는 생각이 안들까요?
아니면 이날까지 아랫집에서 암말 안하니 안들리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드는지?
아랫집에 사는 저로서는,
마루깐 윗집이 아무리 생각이 없기로소니
저렇게 걷다보면 뒷꿈치가 피곤해서 저러다 말겟지하는 생각이 드는데
본인은 정작 모를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랫집에서 들으면 못박는 소리.비슷하거든요.
저렇게 걷고도 안아픈지...실험하고픈데..저희 아랫집이 놀랠까봐 차마 걸어보지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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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뒷꿈치로 걷기?
층간소음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7-09-01 10:17:27
IP : 116.120.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1 11:32 AM (121.55.xxx.237)어느정도는 느낄텐데 경우가 없는 사람인게죠.
저희도 지금 윗집아이가 축구를 하나봐요. 쿵쿵쿵쿵...
아이가 아직 2돌이 안되었데서 말귀를 알아들을 나이가 아니다싶어 걍 놔둡니다.
가끔씩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미안하다고 통제가 안된다고 하네요(아이셋)
자꾸만 미안하다고하면 되려 제가 미안해져서 곤란해요. 그렇다고 무슨말을 한것도 아니고요.
어쩌겠어요. 저도 애를 키워본 엄마인것을 하며 지낸답니다.
되려 잘 지내려고 먹거리 나눠먹으면서 지내고있어요..2. 흑흑
'07.9.1 8:04 PM (218.51.xxx.150)저희도 윗집 어린애가 이사사고 신혼부부가 이사왔는데 장난 아닙니다.
첨엔 잠을 다 깰 정도였어요...
애들도 아니고 습관상 뒷꿈치로 걷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너무 싫어요...예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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