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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벨을 뜯어가네요.
여기는... 자전거 타고 다니기가 참 좋은 동네에요.
그래서 우리 식구들 다 자전거를 갖고 있는데요.
아이꺼랑 남편자전거는 엘리베이터 옆 공간에 주차해놓고 있어요.
물론 다른 사람들 자전거도 그쪽에 주차해놓고 있구요.
한 6대정도의 자전거가 엘리베이터 옆 공간에 놔두고 다니는데요.
8월 들어서...
벌써 세번째 입니다.
아이꺼 자전거 차임벨을 뜯어놓네요.
몇천원밖에 안하지만...너무 열받는데요.
CCTV가 있긴 하지만서두... 범인이 누군지 찾기 쉽지 않을듯 해요.
오피스텔이라서, 한층에 30집 정도가 있거든요.
그래도, 경비실가서 카메라 녹화한거 확인해달라고 할까요?
아니면, 집집마다 다 찾아가서(-_-;;) 누가 이렇게 해놨는지 물어볼까요?
아, 어제 12시부터 6시30분 사이에 뜯어놨는데요...(오고 갈때마다 혹시나 해서 확인해보거든요).
어제는 정말 열받아서.... 찾아내서 죽이고(^^;;)싶었어요.
자수하라고 글 써서 엘리베이터앞에 붙여놓을까요?
진짜 너무하네요.
몇달전엔, 새로 산 울남편 자전거 안장을... 홈에버에 주차시켜놓았떠니 가져가버린일도 있었는데..
착하게 살려고 하는데...^^;;;
참말로... 욕하면서.. 살게 되려고 해요.
1. 속상해
'07.8.24 10:26 AM (211.230.xxx.153)죽겠어요.그런 *들 어떻게 해볼수 없나요.원글님은 자전거벨이죠? 전 지난 7월초 네발달린 거 훔쳐갔어요.억수같이 천둥치고 비오는 한밤중 일어난 일인가봐요.너무 황당 어이없어서요.키박스 뜯고 가져갔죠.엄연히 나에게 키가 있었으니....어디 돌아다니다 사고나 나라하고 기원도 해보지만...맘 다스리면서 욕도 해보지만 여직껏 소식없는 거 넘 속상해죽겠어요.쌩돈 들여 차를 다시 사야하니 ....저를 봐서 조금만 속상해 하세요.
2. -.-
'07.8.24 10:41 AM (125.186.xxx.188)좀 비싸다 싶은 자전거는 열쇠를 못끊을 경우 완전 분해해서 훔쳐가기도 한뎁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계단같은데다 자전거 내놓는거 거의 가져가쇼~와 다를 바 없다고
요즘 어떻게든 집안에 들여놓는게 수라고들 하네요. 자전거 동호회에서요..3. 저희도
'07.8.24 10:42 AM (211.207.xxx.234)자전거 안장 2번이나 도둑맞고, 아니....자전거에서 왜 안장만 쑥 뽑아가나요? 그쵸?
결국은 자전거 도둑 맞았네요. 산지 얼마 되지 않은 새거라 그랬나봐요.
원글님은 세번째이시니, 관리실에 한번 요청해 보세요.
그나저나 속상해님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보험 안 들어 놓으셨나봐요.4. 속상하셔도
'07.8.24 11:35 AM (121.132.xxx.234)그래도 자전거 자체를 훔쳐가지않았으니 다행으로 여기세요.
저희는 좁은 집에 자전거 두대를 뒀다가 여름이 되면서 시원하게 지내고 싶어 일층
지하쪽계단에 장금장치해서 세워뒀는데 몇일만에 두대다 도둑맞았어요.
한대는 성인용 새것, 나머지 한대는 아이들 낮은 자전거요.
아랫층에도 우리 도둑맞고 그 다음날 새 자전거 도둑맞았다고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요즘 학생들이 죄의식없이 그냥 들고 간다네요.5. ...
'07.8.24 11:55 AM (58.224.xxx.130)우리 애 자전거도 벨 뜯겼습니다. 헌 자전거에 나중에 벨만 새 걸로 달았는데 그걸 쏙 떼 가더군요. -_-;;;
6. 저하고
'07.8.24 12:20 PM (221.151.xxx.89)같은 동네 사시는군요^^ 저도 할말 많습니다. 3대 잃어버리고 가장 낡은 자전거만 남겨졌어요.
녹슬고 낡은 자전거로 볼일보고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만 남편하고 같이 타고 싶어서 두대더 마련했어요.ㅠ.ㅠ 그건 엘리버이터없는 5층까지 매고 다닙니다. 좁은 베란다 꽉채웠지만 속은 편합니다. 새 자전거는 여지없이 사라지거든요.7. ...
'07.8.24 1:22 PM (58.232.xxx.112)저도 어제 라이트 뜯어갔더라구요 ㅠㅠ 5구짜린데 드라이버 없으면 못 뜻는데 참.. 내..
8. 휴
'07.8.24 1:42 PM (123.109.xxx.112)저도 자전거 안장 뜯겼어요. 별 미친 것들...
9. 휴
'07.8.24 10:17 PM (61.81.xxx.157)저도 차라리 자전거였음 좋겠어요.저는 차를 훔쳐가서 지금 이 더위에 꼼짝달짝 못하구 꼭 나갈일있음 버스타고 다녀요....윽윽
어디 중고차라도 누가 안 주나요10. 에휴...
'07.8.25 12:43 AM (222.234.xxx.83)다들 그러시구나.. 동감댓글 감사드립니다..좀 맘이 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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