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작은일에도 예민하게 신경쓰여지는지
제 스스로 피곤하네요..
몸까지 컨디션 떨어지면 심하게 힘들기도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바뀌이는 건 아니겠지만,
어떻게 운동이건, 종교생활을 하건
마음이 좀 편안해질 수 있는 안식처?를 찾고 싶네요
불교쪽에 가까운데요..
절에 가서 열심히 절을 해볼까요?,,
심리상담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도 없지는 않지만
왠지 두렵네요..
좀 대범해지고,
강심장이고 싶고,
강단이 있고 싶어집니다..
마음이 자주 불안한,,, 상태 힘드네요..
짧은 글이지만 쓰고 나니 제 스스로 좀더 답답하네요;;
전혀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니긴 하지만,
제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기도 하거든요..
요며칠 전 우연히 어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나 고민들중 그 일이 일어날 확율은 10%도 않된다구요..
그 말을 들으니 좀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괜히 소심한 맘에 이것저것 끌어 안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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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해지고, 강심장이 될 방법이 있을까요?..
.. 조회수 : 724
작성일 : 2007-08-24 10:59:07
IP : 222.106.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24 11:11 AM (122.16.xxx.94)운동해보세요.
전 운동할 때가 젤 마음 깨끗히 비워졌어요.
원래 신앙심이 있으신 분이면 종교도 도움이 되겠지만요.
몸도 힘드시다니 운동해서 체력 기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운동 열심히 하면서 잡생각 떨치고 땀흘리고 시원하게 샤워하면 얼마나 좋은데요.
힘내세요!2. 찬성
'07.8.24 11:36 AM (116.120.xxx.137)윗님처럼 운동 적극추천이구요
글구 보시를 많이 하셔야해요3. ...
'07.8.24 2:16 PM (125.177.xxx.44)저도 비슷해요 작년에 힘든일 있고 나서 사람을 못믿게 되고 저 자신에 대한 믿음도 많이 없어지고요
운동도 하고 남들앞에선 잘 지내지만 혼자있음 힘들어요
혼자있는 시간을 줄이고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게 바쁘게 살면 덜하고요
정신과 치료도 해봣지만 그때 뿐이더군요
종교도 가져 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아요 내가 이겨내야 하는데..
가까이 속 터 놓을친구들이라도 있음 힘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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