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를 했는데 집에 문제가 있어 계약해지소송을 하려합니다

도와주시길... 조회수 : 782
작성일 : 2007-08-24 08:54:15
전에도 한번 글 올렸었는데요, 이사온지는 약 2달 됐고

집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안것은 약 2주 정도 됐습니다

60가구 정도 있는 나홀로 아파트인데,우리와 똑같은 문제가 있는 곳이 12가구지만

저희만 매매를 한 경우고 나머지는 모두 분양을 받은 경우라서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중입니다

전에 여기에 글을 올렸더니 어떤분이 무료상담하는 곳을 알려주셔서(변호사 마눌님 감사~~)

상담을 해봤는데 전주인을 상대로 계약무효소송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미 이사간 사람이 이제와서 집에 문제가 있다고 계약을 무효하고 집값+복비+이사비용까지 모두 낸다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 입장으로선 그 길밖엔 달리 방법이 없다고 해서

소송을 준비중인데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 매매한 집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서 계약을 해지하거나 손해 보상을 받으신분이 계신가요?

아무거나 조금이라도 좋으니 알려주세요

지난번의 단 몇 줄짜리 리플이 저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요새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랍니다



IP : 220.65.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8.24 9:40 AM (121.152.xxx.170)

    이번에 빌라구입하고 여러가지 문제땜에 골치아픈사람이라 님 심정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는 세탁실에 누전문제가 발생해서 소송까지는 아니고 전 주인에게 여러차례 전화를 했는데
    전세도 아니고 그런건 수리해서 살아야하는것 아니냐는 소리만 들었거든요..
    부동산에 물어본 바로는 계약해지소송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전주인은
    주고싶어도 돈이 없다며 막무가내입니다..
    저희도 이사온지 두어달 되었는데 어떻게할지 아직도 신경만 쓰일뿐이네요...
    복잡한거 싫어하는 우리남편은 사는데 지장없으니 냅두라고 나중에 우리가 수리하지 하지만,
    누전이란 문제가 사소한게 아니라서요......
    도움드리는 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묻어서 하소연만 하고가네요....--;;

  • 2. 우선
    '07.8.24 9:45 AM (221.147.xxx.98)

    이런문제는 한두푼도 아니니깐요. 전문적으로 하는 변호사나 그런분 선임해서 하는게 젤 현명한거같아여.

  • 3. 변호사마눌
    '07.8.24 11:19 AM (59.5.xxx.184)

    상담을 받으셨군요. 잘 하셨어요.
    법률문제는 생각보다 복잡하답니다.
    우선 계약서랑 현재상황을 자세히 적은 글을 변호사에게 보여보세요.
    글자하나때문에도 결과가 틀리게 나오는것이 법률문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258 두피크리닉 해보신분 계세요? 4 두피가..... 2007/08/24 484
355257 합천 일해공원? 14 국민 2007/08/24 512
355256 대범해지고, 강심장이 될 방법이 있을까요?.. 3 .. 2007/08/24 721
355255 남편이 생일선물로 준 50만원가지고 뭐 살까요? 19 다 써버릴거.. 2007/08/24 1,670
355254 참....쓸쓸하네요.... 11 참힘들군요... 2007/08/24 1,804
355253 학교 공부냐, 영어에 올인이냐..? 13 갈등 2007/08/24 1,633
355252 허수경씨요... 5 조심스러워... 2007/08/24 3,661
355251 긴 터널갔았던 6년세월을 털렵니다. 14 포기 2007/08/24 3,652
355250 자전거벨을 뜯어가네요. 10 ... 2007/08/24 427
355249 영국에 사시는분 또는 살다오신분들께.. 4 민서맘 2007/08/24 363
355248 60대 부부 월 100만원으로 생활하기 힘든가요? 24 ... 2007/08/24 3,256
355247 전라도 광주에서 회갑잔치 할 만한 식당 5 간절 2007/08/24 353
355246 내년에 고등학교 가는 딸이 4 ^^ 2007/08/24 1,071
355245 주식으로 빚진집 저희집뿐만 아니겠죠? 18 이제는 2007/08/24 4,367
355244 무슨 증상일까요? 7 어지럼증 2007/08/24 740
355243 상쾌해요~~~ 2 가을이,,,.. 2007/08/24 229
355242 우울증과 마음이 심히 약해졌어요 3 우울증 심한.. 2007/08/24 600
355241 러닝머신을하면 다리가 두꺼워지나요? 6 무다리 2007/08/24 2,224
355240 피아노나 미술학원 보내시고 현금영수증 발급 받지 않으시나요? 5 학부모 2007/08/24 664
355239 남자친구의 집안 분위기 파악하기...? 12 고민.. 2007/08/24 2,388
355238 양평 코스코에 수박 있나요? 3 .. 2007/08/24 145
355237 동생 약혼하는데요.. 7 고민중 2007/08/24 723
355236 우리집에 모르는 사람이 전입신고를 했네요. 3 위장전입 2007/08/24 1,755
355235 지난 화요일 마지막 장면..공유의 사연은??? 6 커프 2007/08/24 1,319
355234 새피아노 구입 어디서 하나여? 4 준2맘 2007/08/24 291
355233 이사를 했는데 집에 문제가 있어 계약해지소송을 하려합니다 3 도와주시길... 2007/08/24 782
355232 운동하면 정말 효과있나요? 8 한숨나와.... 2007/08/24 1,584
355231 성형외과 상담비 받나요??? 6 촌아짐 2007/08/24 2,077
355230 여드름 치료, 한의원은 어떤가요?? 6 한의원 2007/08/24 386
355229 이것좀 봐주세요 1 궁금 2007/08/24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