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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고 싶어요

도움 조회수 : 570
작성일 : 2007-07-31 11:03:10
학교 다닐때에는 어지간히 엄마 속만 석이고 말도 안듣던제가 뒤늦게 무슨 공부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공부가 하고싶어 졌어요 ㅡㅡ;;;;
나이는 현재 32 아기는 아직 없어요 좀 있으면 태어나지만요...^^
무턱대고 일단 한자공부 부터 하고 싶어서 한권 샀는데요
어렷을적 너무 공부를 열심히(?)해서 그런지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ㅡㅡ;;;
집중력도 많이 떨어 지는것 같아요 의욕만 앞설뿐....ㅠㅠ
책을 보는데 자꾸만 딴생각이 많이나요 ;;;;
신랑은 조만간에 시험을 본다고 얼음짱을 놓으니 많이 틀리면 챙피해서 고개도 못들지 싶고요....
어떻게 하면은 집중도 잘하면서 공부를 좀 할수 있을까요....
IP : 219.250.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31 11:13 AM (210.95.xxx.230)

    딴지 아닙니다.
    공부하고 싶다고 하셔서 단어를 고쳐 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얼음짱 --> 으름장

    일단 어떤 시험을 준비하시려는 것은 아니니
    한자공부를 할 때 옥편도 옆에 두시고, 조용한 음악을 틀고 공부해보세요.
    아님 본격적으로 한자급수시험을 신청해서 공부하시면,
    아무래도 목표의식 때문에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실 수 있을겁니다.

  • 2. ^^*
    '07.7.31 12:31 PM (124.46.xxx.107)

    혹시 공부를 취미로...? 멋지시네요. ^^
    낼모레 마흔인데 아직도 대학 다니는 아짐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보통 집중시간이 20분 정도라니까 20분 하고 5분 쉬고 또 20분 하고 또 쉬고 하면서
    몸만들기를 하세요. 만약 원글님 집중시간이 더 짧다면 더 짧게 잡으시고 더 길다면 길게...
    하여튼 자기한테 맞게, 욕심부리지 말고, 책과 펜과 종이와 친해지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하루에 얼만큼 한다는 계획도 세워보시되,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못 지키면 실망하잖아요^^)
    아주 헐렁하게 시작해서 꼭꼭 지키시구요,
    일주일치 계획 잘 지켰을 때, 신랑표 테스트에 좋은 점수 받았을 때 자신한테 상도 듬뿍 주시고
    그러면 재밌게 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열공, 즐공 하세요~

  • 3. ^^
    '07.7.31 2:15 PM (222.233.xxx.247)

    저두 요즘들어 수학 문제를 풀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ㅋ(취미삼아)
    학교다닐 때 그렇게 싫어하던 수학인데 -.-
    그냥 나이 들고 머리는 자꾸 나빠지는 것 같고..뭐라도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가봐요. 요즘..

  • 4. 좋아보임
    '07.7.31 3:28 PM (211.52.xxx.233)

    멋지시네요. 저도 한자공부 하고있는데요. 일단 자기 수준에 맞는 한자능력시험을 신청합니다. 검색창에 한자능력시험 치시면 신청일자랑 시험일자 나올꺼예요. 8급부터 1급까지 있는데 기초 하시는 거면 5급정도 보시고 일반 생활한자는 4급(1000자)보시면 될듯해요. 저는 하루에 두 글자씩만 외우고 있는데, 그 글자로 만들어지는 단어를 옆에 적어놓고 단어로 외우면 훨씬 금방 외워지더라구요. 그래서 한자 두 글자로 단어가 한 10개정도 나오면 그것만 외웁니다. 생활에서 쓰는 단어이기 때문에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럼 즐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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