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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나 천주교에서 이런 유사한 사태가 일어났다면?
어떤식으로라도 미약한 힘이나마 가만이 있진않았을것같아요 정부에서도 이렇게 밤낮으로 애를 쓰고요
그 교회도 담임목사도 있을게고 우리나라교회에 원로들도 있을게고
그런데 제가 느끼기엔 그 가족들만 애가 타고 몸부림치는것같아요
그사람들은 정말 순수하고 선량한 사람들같은데
교회는 정말 각 각인것같아요
우리교회일이 아니니깐 하고요
좀 의아하네요
목사도 보이지도 않고요
인터넷 하지마라고 그러고
정말 이번일을 보면서 울나라 개신교는 정말 각 교회마다 계신 하나님이 따로 같아요
제가 이해가 부족해서인지.....
뉴스릏 보고나서 답답하고 우울한 아침이네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1. ...
'07.7.31 10:32 AM (218.38.xxx.181)선교가 아니라 봉사다...라고 일단은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고 있었던 상황에서
교회가 나설수 없지 않았을까요?
모금활동을 한다고 하면...탈레반은 한국기독교인들이 돈 만들어주네..하고 고마워할터이고..
기독교인들이 뭘 할수 있을까요? 그들을 위해....한번 고민해봐주세요..
저도 기독교인들은 왜 암것도 안해? 하고 신랑에게 물었더니..
신랑왈...할수 있는게 뭐가 있는데 돈모으면 저쪽선 좋아할테고..교회가 나서면 선교라 인정하는 꼴이고..
이러더라구요....ㅠㅠ
대충 수긍이 당시엔 가던데.....
선교인거 저쪽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상황이면..이제 뭘 할수 있을까요?2. 에휴
'07.7.31 10:34 AM (210.117.xxx.139)개신교는 교회마다 계신 하나님이 따로 계신것 같다...라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아프간을 절대방문금지국가(?)로 정하는 것도 결국 개신교들의 압박 때문에 무산된 것 같던데...ㅡㅡ;;;
그래도 전국 각지에서 좋은일, 옳은일 많이 하고 계신 기독교분들이 더 많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분당 같은곳에 세워놓고 개척교회라니...개척이라는 말은 강원도나 인구도 적고 편의시설도 적은 곳에 세워서
지역주민들은 위해 봉사하고 선교할때 쓰는 말 아닌가요...?3. 공감222
'07.7.31 10:43 AM (211.218.xxx.94)개신교는 교회마다 계신 하나님이 따로 계신것 같다...라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4. 무교
'07.7.31 11:16 AM (221.151.xxx.202)전 무교이구요 어렸을때 딱 한번 교회간적있구요.. 좁은 곳에서 열심히 찬송가 배우고 엑스마스선물이라고 떡 한조각과 사탕 서너개 받았던 기억이...
개인적인 생각이 기독교하면 하나님을 믿는게 아니고 자신들이 다니는 교회를 신으로 믿는게 아닌가 하는..물론 내주위의 일부 사람들땜에 생기는 생각입니다5. 공감~~
'07.7.31 11:28 AM (121.147.xxx.142)그러니 자신의 집과 가까운 교회로 가지않고
교회차가 온 도시 전체를 운행하며 신자들을 모아들이더군요6. 저도
'07.7.31 11:49 AM (218.50.xxx.137)윗분들, 개신교 교회마다 하나님이 따로 계신것 같다에 공감이 갑니다.
개신교인들 하나님은 한분이 시라면서 집과 가까운 교회 안가고
교회차 타고 먼곳까지도 다니던 교회로 가더군요.7. 개신교
'07.7.31 12:14 PM (123.212.xxx.98)하느님이 한분이 아니란거에 백만번 공감합니다
어릴적 소망교회다니던 친구와 여의도 순복음 교회다니던 친구들이 그렇게도 아웅다웅 싸우며 우리 친구들 속을 다 헤쳐놓더니,,,,
왜 교회사람들은 못잡아 먹어 안달인지....
지금 사는 신도시에서 교통체증을 유발시키는 억대재산가교회는 다 좋은곳이고 동네 초라한 교회는 교회축에도 못낀다는 교인들이 학부모 모임을 헤집어 놓네요.
우리교회아니면 상관없다는식.....더 무서워요.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너무 똘똘뭉치고 이단적인 개신교 ,....무서워요.
바락바락 지네 잘났다고 댓글다는것도 우습고요...
정말 보다못해 하고싶은말의 백만분의 일 하고 나갑니다,
반성하세욧~~~8. ,
'07.7.31 1:35 PM (211.108.xxx.67)음...천주교나 불교에서는 절대 이런 무모한 일을 벌이지 조차 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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